축산&방역

축평원, 인도네시아 축산공무원 초청연수 가져

한국 축산물품질평가제도와 축산물 유통체계 등 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축평원)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축산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산물의 품질 및 유통체계 개선 연구’의 과정으로 축산물의 등급판정과 이력제도에 대한 국내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인도네시아 축산업 진흥과 축산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교육 전담 공무원 15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제도, 축산물이력제도와 한국의  축산물 유통체계 교육을 받았다.

 

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청 특강을 통해 가축위생방역관리 교육을 받았으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닭고기(체리부로) 및 계란(풍림푸드) 가공업체에 방문하여 산업 현장을 견학하였다.

 

축평원은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활동 외에도 대통령기록관 방문과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어 양국의 축산분야 인력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였다.

 

장승진 원장은 초청연수 개최행사에서 “축평원의 국내초청연수가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축산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인도네시아에 한국형 축산물품질평가제도와 이력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초청연수를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8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농가 8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병진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담장 페인트칠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185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31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강호동 회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찬 농촌을 만들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농업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신영2리 이중헌 마을이장은 “춥고 오래된 집에서 불편하게 지내시는 주민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