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강호동 회장)는 12월 20일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온(溫)누리 나누미(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으로 구성)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는 이날 총 3억 6천만 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였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 수협중앙회 이영준 부대표, 아이쿱생협 김선영 부회장 등 협의회 6개 기관 대표들과 각 기부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온(溫)누리 나누미(米)' 행사는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회원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들이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며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협력이 다양한 사회적 과제
한국협동조합협의회(회장 최창호)는 2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2023년 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열고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해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및 사회적경제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을 결정했다. 이어 전임 협동조합협의회장으로서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9년 출범한 단체로 산림조합중앙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단체이다. 최창호 협동조합협의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생과 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협동조합 발전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사회환원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금융감독원 및 각 금융협회·중앙회와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기관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농협·수협·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정보협회, 대부업협회 등이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주제로 동영상·카드뉴스·웹툰 등 총 3개 부문을 공모한다.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3명(각 200만원) 등 14명(팀)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