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젖소개량사업소,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 평가대회' 성료

- 정호상 젖소개량사업소장 “검정농가와 검정기관의 노력으로 세계 6위 낙농 경쟁력 우뚝"
- 농협, 2022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 평가대회 최우수농가 ‘정운목장’, 최우수 검정조합 ‘아산축산농협’ 영광
- 생애최고유량 생산우 ‘원해목장 9080호’…총 생산 유량 157,512kg 기록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5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검정농가와 검정조합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전국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최우수 검정농가는 경상북도 청도 소재 정운목장(김정운 대표)이 선정됐다. 정운목장의 305일 보정유량은 11,603kg으로 전국 검정농가 평균보다 1,302kg 높았으며, 분만간격 역시 422.3일로 평균보다 29.2일 빠르게 나타났다.

생애 최고유량 생산우는 착유일수 4,010일 동안 총 157,512kg을 생산한 경기 파주 소재 원해목장(이재섭 대표) 9080호가 선정됐다. 검정조합평가 부문에서는 아산축산농협이 실적 및 검정자료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정호상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소장은 “검정농가와 검정기관의 노력으로 평균 유량 세계 6위의 낙농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집된 약 1억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낙농가 개량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