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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과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협약까지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폴란드·캐나다 빅 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협약
- 유럽·미주 지역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협력 약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독일·폴란드·캐나다의 유력 식품 바이어들과 ‘K-푸드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3 상반기 K-푸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BKF)’에 참가한 독일, 폴란드, 캐나다의 아시안푸드 전문 유통기업 5개 사와 진행했으며, 이들은 K-푸드를 수입해 현지 대형유통매장 납품과 직매장을 운영하며 K-푸드 세계화에 기여 중이다.

유통기업 5개 사는 독일 Orient Master, 폴란드 Fair Fish, Lucky Fish, 캐나다 Ran Foods, T-Brothers Food & Trading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 K-푸드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동참 등 ESG경영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수출시장 다변화 지역인 독일·폴란드·캐나다의 유력 바이어분들과 협력하게 돼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수출 확대는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캠페인 데이’ 동참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에도 적극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해 저탄소 식생활 등 세계인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도입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4개국 477개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글로벌 ESG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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