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농협 하나로마트, 농산물 소비촉진 나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가격이 급등한 양파와 당근 청양고추 세 가지 품목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최대 50% 할인된 특별 할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농산물 재배 시 이상 기후와 수확량 급감 등으로 농가에서는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소비자는 가계 부담이 증가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 전문매장인 농협 하나로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파(3kg/망) 4,384원, 청양고추(150g/봉) 1,184원, 세척당근(1kg/봉) 3,480원으로 할인 판매 한다. 판매 가격은 하나로마트 회원 기준이며, 할인쿠폰까지 적용받으면 해당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식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들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매장에서도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파(15kg/망) 15,040원(쿠폰적용가격) 청양고추(1kg/망) 5,980원 당근(20kg/왕) 27,800원으로 할인 판매 한다.

농산물 특별 할인 행사는 농협 하나로마트 63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 할인 판매 농산물은 수량이 한정된 만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근 하나로마트에 문의 바란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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