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산림형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2년간 26개 지정, 취약계층 등 200여 개 좋은 일자리 제공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을 이용해 지역주민의 복지사업을 하는 '산림형 사회적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 제도가 시작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산림형 사회적 협동조합 6개, 예비 사회적 기업 14개, 사회적 기업 6개를 지정했다. 2년 동안 이들 사회적 조합·기업에서 일자리 약 200개가 새롭게 만들어 졌다. 그 중 상당수는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일자리다.

 

산림의 활용분야가 자원, 휴양, 환경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산림분야의 사회적 협동조합과 기업도 숲가꾸기, 조경, 산약초 생산, 천연염색 가공 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분야 사회적 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 기업의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공동 브랜드가 개발되면 그동안 낮은 인지도로 겪는 제품 홍보와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예비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유망 기업에게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해 우량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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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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