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쌀가공식품을 상시 구입 할 수 있는 전문관을 개설하여 온라인 판로를 확대한다. 협회는 인터파크와 함께 쌀가공식품 전문관인 미米식쌀롱을 개설하였다. 입점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본선 진출작으로 식품MD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기도 한 가공밥, 쌀과자, 쌀국수, 가정간편식(HMR), 떡볶이, 누룽지 등 올해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쌀가공품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쌀가공식품은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으면서도 쌀로 만들어 한 끼를 건강하게 채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은 대규모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보함으로써 우수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을 갖춘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쌀가공식품 전문관에서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쌀가공제조기업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 소비 접점을 확대했다”며, “다양한 품목의 쌀가공식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쌀가공식품 전문관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며, “
'미식가’로 잘 알려진 배우 이정재가 라면과 밥에 이어 ‘The미식(더미식) 유니자장면’에서도 모델로 등장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배우 이정재가 출연하는 더미식 유니자장면 편 광고를 유튜브에서 19일부터 온에어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니자장면 광고는 2 편이 공개됐다. 우선 이정재는 ‘자장을 제대로 보세요’ 편에서 “황갈색이어야 진짜 자장”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가미 없이 전통춘장만 그대로 볶아 황갈색을 띤다는 의미다. 이어 ‘자장을 제대로 드세요’ 편에서는 “고기 하나하나가 첫입부터 끝면까지 제대로 씹혀야 전통 유니자장면”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유니'(肉泥)는 고기를 잘게 다졌다는 뜻이다. 하림은 유튜브 광고 시작에 맞춰 이날부터 이달말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펼친다. 자장면 소스의 베이스가 되는 전통춘장이 어떤 색인지를 답하면 정답자 중 30명에게 더미식 유니자장면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하림 관계자는 “유니자장면은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가정간편식(HMR)이라 맛, 풍미, 식감이 모두가 뛰어나다”며 “미식생활을 즐기는 이정재를 통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
하림에서 직접 우린 닭육수를 활용해 부드럽고 풍미가 가득한 ‘더미식 유니자장면’이 HMR 간편식 시장에 나왔다. '유니자장면'은 닭육수와 야채육수의 황금비율로 밀가루와 섞어 반죽, 숙성해 튀겨낸 중화풍 튀김면의 ‘요자이멘’으로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내 세웠다. 여기에 굴소스, 치킨스톡, 돈골육수 등으로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양파, 감자를 잘게 갈아 넣고 볶아 넣어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면발에 고기가 소스와 함께 끌려 올라와 입안에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유니자장면' 신제품 출시와 관련 하림 관계자는 “가정에서도 미식을 즐긴다는 새로운 트렌드를 시작한 '장인라면'에 이어 야심차게 선보인 오리지널 유니자장면”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더미식 제품들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의 더미식 유니자장면은 1900년대 대한민국 짜장면의 오리지널리티에 중국인 ‘쓰부’의 전문성을 더한 레시피를 HMR 가정간편식으로 맛, 풍미,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제18기 '마케팅리더과정' 교육생 모집 -농식품신유통연구원와 농협대학교 공동주관, 농산물 유통 전문교육 ‘마케팅리더’ 교육과정 사단법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4월 22일(목)까지 제18기 마케팅리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농협, 농업법인 및 회사,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종사자, 농식품 관련 공직자, 농산물 유통·가공업체 임직원 등 농식품 분야 종사자이다. 교육 기간은 5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이론교육(2박3일) 4회, 현장교육(2박3일) 2회, 국내외연수 1회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협대학교이며, 교육비는 380만원(정부지원 190만원, 자부담 190만원)이며, 국내외연수비 일부는 연수지역에 따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교육지원서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교부 중이며, 교육 문의는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마케팅리더과정 운영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케팅리더과정은 농산물 유통현장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여 농산물 유통개혁을 선도할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18년째 공동운영하고
KREI,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혀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과 국내 농업의 연계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가정간편식의 국내산 원료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혔다.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등에 따른 식사 행태 및 문화의 변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2018년 기간에 연평균 16.1%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에 따라 가정 내 조리 및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경필 KREI 선임연구위원은 “가정간편식은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이 가공식품에 비해 높고 성장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가정간편식 산업과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면 국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
- 농식품신유통연구원, e신유통에서 선정한 2021년 농식품 유통이슈 10 발표 -‘다양한 간편식 상품의 개발과 등장’, ‘인력 부족 및 외국인 노동력 확보 문제 가중’ -‘온라인 직거래 등 소비지 유통경로의 다변화’, ‘이상 기후에 따른 수급불안정 지속’ -‘온라인 위주로 유통업계 재편’ 등 2021년 농식품 유통분야 주요이슈 예측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이 지난 2007년부터 웹진 e신유통 구독자가 함께 선정하는 ‘농식품 유통이슈 10’에서, 구독자들은 올해 ‘비대면 시대, 다양한 간편식 상품의 개발과 등장’이 올해 가장 주요한 유통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및 외국인 노동력 확보 문제 가중’과,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직거래 모델로 소비지 유통경로의 다변화’ ‘이상 기후에 따른 수급불안정 지속,’ ‘온라인 확대, 오프라인 축소 등 유통업계 재편’ 등이 상위권에 선정되었다. 이번 2021년 농식품 유통이슈 10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매주 발행하는 e-신유통 독자 255명이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가 2021년에도 크게 달라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어두
경북잡곡산학연협력단(단장 김건우, 안동대 교수/사진)은 최근 경상북도 안동을 중심으로 생산곡물을 주 원료로한 ‘현미’-‘찰현미’-‘기장쌀’-‘수수’-‘차조”-‘보리’-‘율무쌀’-‘메밀’ 등 총 8가지 잡곡을 포함해 1팩당 단백질이 1일 섭취량 기준 20~26% 함유되어 있는 든든한 한끼 식사대체 가능한 간편식을 개발, 시중에 선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죽 제형의 유동식으로 저작능력이 저하된 노인도 섭취하기 쉬운 케어푸드 발효곡물로 소화가 잘되는 속 편한 식사 대용식으로 차기 다양한 형태의 제품개발로 대기업과 제품화를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의 케어푸드 시장현황(전체인구 대비)은 –1970년: 3.1%, -1990년: 5.1%, -2000년: 7.2%(고령화사회 진입: 18년간), -2018년: 14.3%(고령사회 진입: 8년간), -2026년: 20.8%로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5세 이상 구성비가 14.9%이던 비율이 2025년에는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측되어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고령사회로의 가속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노인의 영양상태가 노인 3명중 1명은 영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중 찌개류 1인분에 든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의 50%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나트륨은 HMR 찌개류 중 순두부찌개에 가장 많이 들어 있었다. 8월 1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희대 조리‧서비스경영학과 정라나 교수팀이 2019년 현재 국내 HMR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은 세 회사(C사‧E사‧O사) 제품 39개(국류 12개, 찌개류 16개, 탕류 11개)에 대해 영양소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정 교수팀은 HMR 제품의 영양소 함량과 2017년 6월∼2019년 5월 ‘최고의 요리비결‧알토란‧집밥 백선생‧수미네 반찬’ 등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레시피 69개(국류 27개, 찌개류 29개, 탕류 13개)의 영양소 함량을 비교했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 연구에서 1인분량은 국류 200g, 찌개류 230g, 탕류 250g (갈비탕 300g, 삼계탕 400g)을 기준으로 삼았다. 1인분 기준 평균 열량은 TV 방송에서 제시된 레시피 음식(236㎉)은 HMR 제품(117㎉)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에서 가정간편식(HMR)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HMR기술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HMR기술센터는 2021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식품진흥원의 기존시설을 개보수(2,084㎡) 및 증축(179.05㎡)하고 HMR 연구장비 73종을 구축 할 예정이다. HMR기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HMR 제품 기술 향상을 위해 살균, 냉·해동, 포장기술, 저장·유통 등 기반기술개발,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 유통기한 및 품질관리 등 사업화 제반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HMR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HMR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지난 1일 가정간편식 PB브랜드인 ‘오케이쿡(OK!COOK)’을 대만으로 처음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해 대만 최대 온라인기업인 PChome (PChome Online INC)과 전략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성과로, 농협하나로유통은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볶음밥, 김치전, 한끼잡채 등 약 1억원 규모의 오케이쿡 8종을 선적하였다. PChome은 연매출 약 1조 5천억원, 회원 수 1천만명 이상의 대만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농협하나로유통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대만 소비자들에게 농협 PB상품의 우수함을 선보이고 향후 수출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이번 대만 수출을 계기로 해외에서 한식의 위상을 높여 우리농산물이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해외 수출상품을 확대하여 맛, 안전, 고품질의 농협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