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캔 삼겹살 ‘캔돈’의 판매처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도드람은 지난 5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편의점 신선강화매장에 캔돈을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이전 캔돈의 판매처는 공식 온라인몰인 도드람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에 국한돼 있었지만, 이번 GS25 편의점 입점을 계기로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대형마트 위주의 쇼핑에서 벗어나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1인 가구 중심의 소포장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해 GS25 편의점 신선강화매장에 캔돈을 입점하게 됐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캔돈은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캔 모양의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해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 중이다. 도드람은 온라인에서 다소 구매가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GS25에 제품을 입점시키며 오프라인에서도 손쉽게 캔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캔돈은 삼겹살 300g이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
다양하고 저렴하게 즐기는 해외 먹거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 여행이 일반화 되고 관련 방송이나 SNS 등을 통해 여러 나라의 현지 먹거리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해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한 것. 하지만 막상 관련 음식을 파는 식당이나 카페를 찾아갔다가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발길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서는 가성비 넘치는 세계 음식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까운 아시아부터 유럽, 남미까지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고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다양한 해외 음식을 쉽고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풀무원식품, ‘포기하지 마라탕면’ 풀무원식품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협업해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선보였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중국 정통 마라의 맛과 풍미를 평균 수준으로 구현해 소비자들이 마라의 향을 기존 시판 마라 제품보다 좀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동시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 건면으로 만들어 면의 쫄깃함과 국물의 얼얼함을 살린 이 제품은 온라인 한정판매에서 인기를 얻어 최근 전국 오프라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