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에서는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영포레스트 캠프’와 ‘청년 산림인 드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 산림분야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청년 창업자 육성 정책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청년 산림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농대에서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2025년 영포레스트 캠프’ 프로그램은 6월에 신청을 받아서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자원의 생산, 가공 및 체험 등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우수 농장을 견학하고, 토론과 학습을 통해 산림 분야 창업 컨텐츠를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영포레스트 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한농대 산림전공의 한 졸업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고소득을 올리는 선도 임업인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창업컨텐츠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청년 산림인 드론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5월 1일에서 5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선발된 한농대 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7월 23일까지 ‘제25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22만7258건의 작품이 접수된 국내 최대 산림분야 작품공모전으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주관을 도맡아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뉜다. 일반주제는 ‘산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며, 정책주제는 ‘산림사업·산림복구·조성, 산림휴양, 재해예방 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그림’이다. 사진 분야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일반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분야에는 만 7세~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청소년부)가 참여할 수 있다. 사진과 그림 분야 모두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6월 2일 9시부터 7월 23일 17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사진·그림 접수 시 공모전 누리집에 작품파일을 게재하면 된다. 단, 그림 접수는 작품의 이미지파일을 누리집에 게재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그림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고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3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참석한 산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 등록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산주 맞춤형 상담 773건을 분석한 결과,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가 21.5%, 조림과 숲가꾸기가 12.2%, 임산물 재배기술 및 신품종이 11.5%, 산림경영계획이 9.3%, 숲경영체험림이 8.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사유림 매수, 임도·사방, 임산물 지원정책, 목재수확, 산지관리 제도 등 다양한 산림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임업직불제·임업경영체’는 산을 소유한 산주들의 소득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대한민국 산주대회’에 대해 2,554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2,381명인 93%가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긍정 반응이라고 응답했으며, 새로운 정책, 사유림 경영 우수사례, 산주 맞춤형 상담 등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가평에서 산주대회에 참석한 정두연 산주는 “그동안 산만 갖고 세금만 냈지, 내게 유용한 산림정책이 있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내 산의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도 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 2024년 한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이라는 정책 비전을 세우고, 윤석열 정부 3년 차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산림정책 혁신에 박차를 가해 우리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 이 중 새롭게 바뀌는 국민과 밀접한 주요 산림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들이 더 편하게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하고, 야영장 입실 시간도 15시에서 14시로 앞당겨 입장객 편의를 높인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주차료와 시설사용료 감면을 확대하여 국가유공자의 이용 부담을 줄였다. 한편 국가·지방 정원 내 식물·시설물 훼손 행위 등을 금지하여 국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정원을 향유하는 선진화된 정원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국민 생활 속 녹색공간의 품질이 더욱 높아진다. 그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방법을 개선하여 보다 아름다운 가로경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산 자생식물 종자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신뢰성 있는 자생식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임산물, 목재 등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제3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갖추지는 못하였으나 사회적 목적 실현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산림청장이 지정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교육이수가 필수이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배경, 진입요건 등 사회적경제 이해 및 소셜미션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아카데미는 산림형 사업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산물 가공, 산림복지서비스, 목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산림형 사회적기업가들의 사례강연을 추가하였다. 제3차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성되며, 1차 기초반 8시간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심화반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기초반 모집기간은 6월 23일(수)부터 30월(수)까지이며, 진흥원 교육신청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0명 이내로 모집한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사업 담당자는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임업기술훈련원에서는산림일자리에대한청년층의시각을넓히고산림경영직무를체험할수있는산림일자리직업체험교육‘숲에서길을찾는청춘’을실시하고있다. 산림일자리직업체험교육‘숲에서길을찾는청춘’은산림청이청년들에게산림일자리체험기회를제공하고진로설정을돕기위해실시하고있는‘산림일자리직업체험및창업캠프’의하나로산림경영,수목원·정원,산림복지분야로나뉘어진행되고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경상남도양산시에있는임업기술훈련원에서44명의청년이4박5일간의일정(1기7.22~7.26,2기7.29~8.2)으로산림일자리직업체험교육을함께하고있다. 세부교육내용은산림경영일반,산림조사,안전사고예방및임업의이해,임업기계장비정비와수리,임업기계오퍼레이터체험,선도산림경영단지현장견학및숲가꾸기실습등산림조합기본업무를전반적으로체험할수있도록교육하고있다. 산림조합은산주와조합원,임업인의산림경영을체계적으로지원하고산림관련기술의조사,연구,지도및보급업무를수행하며임업인의소득향상을지원하는산림경영지도원을매년선발하며좋은청년일자리를제공하고있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