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진모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밭농업기계화 65%까지 서둘러 끌어 올릴 것"이진모 농과원장 “현장과‧정책 중심의 맞춤형 연구와 빠른 실용화 무엇보다 중요” 강조 -국립농업과학원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은?▶이진모 원장= 감사합니다. 농촌진흥청의 선임 연구기관이자 대표 연구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의 원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다른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 우리 농업은 농산물 시장 개방, 이상기상 현상,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어려운 농업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며, 국립농업과학원이 그 중심에 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우리 농업에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스마트 온실‧축사‧버섯재배사 모델 산업화-농업 RD 중추기관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기관을 이끌어나갈 계획인지?▶미래 100년의 농업을
aT 김재수 사장,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 수상유통공사, 여성인력 발탁과 일·가정 양립지원 공로로 대상(부총리상) 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4월 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여성인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여성인력 발탁과 여성 지원 정책을 활발히 실시한 공로로 개인부문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재수 사장은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 첫 여성대변인을 임명하고 최초로 여성을 1급에 임명하는 등 여성인력을 적극 발탁하였으며, 농림부 차관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여성 정책관련 조직ㆍ인력ㆍ예산을 대폭 확충하는 등 여성 정책을 다수 추진한 바 있다. 특히 aT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고 육아휴직자에 대한 대체인력제를 도입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 시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재수 사장은 “농식품 분야는 여성들의 친화력과 섬세함, 전문성이 돋보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 총회…‘뚜껑 열어봐라’ 호평산림조합중앙회,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상황 극복 2015년 흑자전환에 성공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임업을 위한 산림정책의 핵심 실행 기관이자 사유림 경영의 대표 조직인 산림조합중앙회가 경기불황과 대내외적인 악재 등으로 수년간 적자가 발생하며 경영 불안 상태가 계속 되었으나 강도 높은 혁신과 변화를 선택, 201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사유림 경영의 대표 조직이자 임업인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는 가운데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농협, 수협등) 중 사상 처음 비조합장 출신 중앙회장으로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선출하는 강한 변화를 선택하여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산림조합으로 변화하였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취임이후 산림조합이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한 조직임을 분명히 하고자 정체성 확립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이에 따른 조직 개편(지도부→지원부)과 수처작주의 주인정신, 역발상의 창조 경영을 접목하고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강도 높은 혁신과
양배추 종자시장 전쟁… 일본씨앗 물럿거라! 아시아종묘 ‘양배추 품종 국책사업 GSP 효과’…양배추 품종 농가 현장에서 큰 호평 쏟아져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윈스톰 진가 입증한 김길중 씨 ◈“이제 월동 양배추 대표는 윈스톰이죠!”이제 월동 양배추도 한국 품종이 대세다. 조생종 양배추와 중생종 양배추에서 빠른 속도로 일본 양배추 품종을 대체하고 있는 국산 양배추가 마침내 일본 월동 양배추 품종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에서 재배되는 월동 양배추는 틈새시장의 성격이 강해 일본 양배추 품종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졌다. 하지만 인도와 중국에서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국산 양배추 품종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 이어 전남 무안에서 윈스톰 진가 확인 아시아종묘가 수행하고 있는 골든씨드프로젝트 가운데 양배추 분야는 외국산 종자 대체라는 목표를 가장 빨리 달성할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제주도는 물론 전남북, 충남북, 강원지역까지 아시아종묘의 조생종 양배추인 대박나와 중생종 양배추인 조선팔도, YR호남이 빠른 속도로 일본산 양배추를 대체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월동 양배추의 경우도 작년에 적극적으로 시험재배
낙농육우협회, 정부에 무항생제 인증제 개선 대안 제시 ‘눈길’이승호 낙농육우협회 회장, 정부가 ‘소탐대실’해서는 안된다지난해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에서 무항생제 축산물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일반 축산물과 차별성이 떨어지는 데도 “무항생제” 용어를 사용하여 소비자 오해를 초래하여, 인증명칭과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개선 방향을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낙농가 단체가 대안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3월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문 발송을 통해 명칭 변경 등 무항생제 축산물 중 젖소(시유)부문 개선방안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일반우유 자체가 무항생제 우유인데, 일부업체에서 무항생제 우유를 시판, 고가에 판매하면서 소비자혼란, 낙농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14년도부터 제도개선의 불가피성을 주장해왔다. 협회는 공문에서 해외 유사인증 사례를 조사한 바, “무항생제” 명칭을 사용하는 인증제도는 없는 것으로 타났다며, 정부가 검토중인 대안 중 “무항생제” 명칭을 유지하면서 항생제 사용조건을 일부 강화할 경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인
특별인터뷰…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게 듣는다!농축산물 생산 효율성 높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포커스여인홍 차관 “농촌지역 활력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먹거리 생산에 효율성 높여 나갈 것” 앞으로 지역특산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출도 확대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농식품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6차산업이 농가단위 농외소득 중심으로 추진했던 것과 달리, 지역단위로 농산물의 생산, 가공‧유통, 수출과 농촌관광까지 연계하여 일련의 가치시스템으로 확장․개선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영주체들의 기술과 자본 경영능력을 높여 체감성과를 높인다는 것이다. 여인홍 차관은 최근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둘러본데 이어, 최근 영실영농조합과 능길마을 대표와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앞으로 진행될 굵진한 농정방향에 대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는데, 새해 농정과제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여인홍 차관= 네, 우리 농식품부는 지난 ‘13년 박근혜정부 5년간의 농정 로드맵인 ‘농
톱박스기사현/장/을/달/린/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 ‘서해목장’을 찾아서!!!‘축사 톱밥 깔고 매일아침 로타리로 뒤집어 줘라!’…‘냄새 안녕’ 박민길 대표, 서울우유 조합원 유질평가에서 ‘서해목장’ 체세포 7만에 세균 5천으로 매월 상위권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서해목장’은 도시개발로 최근에 새롭게 터를 잡은 선진화된 목장이다.화성시 봉담읍 상리가 신도시로 점점 도시화돼 가면서 3년 전 매입한 목장부지에 14억원을 투자해 1,450평 규모의 최신식 우사와 최신시설을 구축해 지난 2014년 11월 15일 ‘서해목장’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이전했다.서해목장 박민길 대표는 서울우유협동조합 감사라는 중책을 맡고 있기도 하다.◈톱밥 20센티 깔고 매일 뒤집어 주는게 중요 박민길 대표는 1972년부터 낙농인의 생활을 걸어온 전문 낙농인이다.박 대표는 1982년 부친께서 작고하면서 형제들과 똑같이 물려받은 젖소 5두를 시작으로 부친의 서울우유조합원 번호(3480)를 승계 받아 현재 사육 중인 젖소가 104두에 이른다. 최근 서울우유에 제공하는 원유는 하루 평균 1,580kg으로 쿼터 1,743kg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유지율 4.2%와 단백질 함량은 3.4%
이/사/람/... 윤명희 국회 농해수위의원, 성실도와 의정활동 입법활동 등 모든 분야 최상위 1%대 기록윤명희 의원, 머니투데이 선정 19대 의정활동 평가 “새누리당 초선의원 83명 중 1위”선정 새누리당 국회의원 156명중 3위, 입법 실적(법안발의 및 가결율)은 전체 2위로 평가 국회와 새누리당 그리고 언론이 인정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 19대 통산 29관왕윤명희 새누리당 의원이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가 공동으로 실시한 ‘19대 의정활동 평가(1월6일)’에서 새누리당 초선의원 83명 중 1위, 새누리당 전체 의원 156명을 대상으로 한 입법실적은 2위, 종합평가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의정활동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이번 평가는 머니투데이the300과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가 실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로 △입법실적(법안 발의·통과, 50점) △성실도(회의 출석률‧대정부 질문 참여, 20점) △다면평가(동료의원·기자·보좌진 평가, 30점) 등 4가지 항목을 합산하여 실시했다. 윤 의원은 합산 결과 100점 만점에 71.9점을 받아 새누리당 초선의원 83명 중 1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식품인증원, HACCP 심사작업 고도화사업 추진오혜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 박차를 가해 나갈 것”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증 심사작업 고도화 등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폭넓게 소개했다.식품인증원이 올해 추진하는 업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관련하여 인증심사 고도화, 인증 전 업체의 진입장벽 해소와 인증 후 업체 운영지원을 위한 기술지원 강화, 식품안전 정보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HACCP 인증 제도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2016년 대내외 식품안전 환경의 변화로서 HACCP 의무적용 품목 확대, 사후관리 강화, 수입식품 비중 증가,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구 증대 및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등에 대응한 5개 전략목표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15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였다.전략목표는 '심사체계 고도화', 사후관리 '기술지원 강화', '식품안전기반 육성', 'HACCP 국제조화' 및 '전략경영체제 선진화'이다.식품인증원은 5개의 전략목표를 원활히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세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첫 번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신임 총괄본부장 취임 조용섭 총괄본부장,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으로 기술사업화 경험과 전문성 높이 평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 1월 1일자로 재단 기술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조용섭 수석전문위원이 신임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용섭(56세) 신임 총괄본부장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예육종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6년 농촌진흥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후 20여년 간 연구행정 및 채소유전․육종 연구 등을 거친 농업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특히, 2009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출범 이후 종자사업단장과 기술사업본부장, 민간육종연구지원 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재단 종자사업 발전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조용섭 신임 총괄본부장은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자로서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높은 사업 이해도, 업무추진력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임기는 앞으로 2년이다. 조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연구현장 경험과 종자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직의 마지막 열정을 ‘농식품분야 기술실용화 촉진과 부가가치 창출’ 에 쏟아 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신년사“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2016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 2015년 우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 농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70년간의 우리 농업을 살펴보면, ‘안정적 식량공급’이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완수하며 국가 산업화와 경제성장에 기여했으며, 농축산물 수요변화에 대응해 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농촌개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는 ‘새마을운동’은 농촌에서 출발해서 생활환경 개선, 생산기반 정비, 소득개발, 의식개혁 등의 성과를 냈으며 지금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농촌 개발 모델로 인식·적용되고 있습니다. 발전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급속한 경제성장 과정에서 농업은 위축되었으며, UR 타결과 세계 각국과의 FTA로 시장개방이 진전되면서 농산물가격 하락과 농가교역조건 악화로 농업부문의 투자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그동안 농가경영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정책을 도입하였으며, 소비자의 안전한 농식품 수요에 대응한 안전성 강화, 후계농업인력 육성, 농업인 삶의
서울우유 상임이사에 최철수 상무 서울우유협동조합, 제5대 상임이사에 최철수 前 영업상무 취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제5대 상임이사에 최철수(崔喆壽, 만58세) 前 영업상무가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철수 신임 상임이사는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채 7기로 입사해 지난 30여년간 경영기획실장, 마케팅본부장, 영업상무를 역임했다. 이번 상임이사 선출은 지난 9일 개최된 서울우유협동조합 대의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 것으로, 최철수 상임이사는 2015년 12월 9일부터 2년간의 제5대 상임이사 임기를 맡게 된다. 대의원회는 조합장을 포함해 117명의 조합원 대표로 구성된 조합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나남길 kenews.co.kr
현장을 달린다…(재)축산환경관리원을 찾아서!골칫거리 ‘가축분뇨’ 깔끔하게 해결할 것 장원경 초대원장, ‘축산환경2030’ 비젼제시로 선진축산 앞당겨 가축 분뇨문제가 수년째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문제해결을 위한 분뇨에 대한 액비화사업등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주민들의 악취민원과 함께, 급기야 토양에 대한 중금속 오염으로까지 지적을 받으면서 가축분뇨 문제는 또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국내 축산업 발전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축분뇨 문제해결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취지를 담아 재단법인 축산환경관리원(초대원장 장원경/사진)이 설립됐다. 현장을 찾아 장원경 초대원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조직은 어떻게 되나?“현재는 1국 3부로 인원은 18명인데, 앞으로 280여명까지 조직을 확대시켜 각종 가축분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재단의 주요 사업들은 어떻게 되나? “축산분야 악취저감 컨설팅입니다.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 현황과 악취저감 컨설팅 실시한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관리 개선한다.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방지시설 가동상태(가동율)를 파악하여 시설관리 방안 제시한다.또
아시아종묘 남윤수 상무, 산업부장관 표창장 수상 제52회 무역의 날, 전미주품종상 수상한 ‘스위트베이비’로 한국 채소 우수성 전 세계에 알려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아시아종묘 남윤수 기술상무가 국산 씨앗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씨앗 생산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잔뼈가 굵은 남윤수 상무는 아시아종묘 남부연구소를 이끌면서 원종증식과 육종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보이지 않는 기둥이다. 남윤수 상무가 담당하고 있는 원종증식은 육종가들이 육종한 신품종을 상품화시키는 첫 단계로, 그의 손을 거쳐 대량 재배가 가능해진 원종이 농가에 전해져야 비로소 씨앗을 대량 채종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씨앗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원종증식 임무를 맡는 게 보통이다. 남윤수 상무는 씨앗에 대한 깊은 지식을 육종에 연결시켜, 탄탄하기로 정평이 난 아시아종묘 무 품종들을 차례로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청일춘, 우리봄를 비롯한 봄무부터, 동하무로 대표되는 여름무, 청두골드, 청두를 비롯한 가을무들이 그의 손을 거친 무품종들이다. 아시아종묘의 히트상품인 보라빛 무도 그가 육종한 품종들이다. 보라킹, 보라남, 보라마트를
현장을 찾아서...평택항에 세계 최대 사료공장 들어섰다!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연간 87만톤 최대규모 사료 공급기지이보균 대표 “한국축산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가?....축산농가 지원하는 선도 역할 지속될 것” 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사진)는 최근 최첨단 기술이 집적된 전세계 카길 최대 규모의 평택공장을 준공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평택공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종 업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안전성과 최상의 영양을 확보한 최고 품질의 사료를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궁극적으로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인 총 52,610㎡(약 1만 6천평) 규모로, 2012년 착공해 3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150억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여 제품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간 87만 톤의 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양돈, 축우, 양계, 애견용 사료가 체계적인 생산설비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된 사료는 퓨리나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