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뜻을 모아 50억 원의 성금 기부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재해자금을 편성하여 영농 피해에 대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천만 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등의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피해 복구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신속히 펼치고 있다. 이번 폭우는 논밭 침수, 시설 파괴 등 농업 현장 및 농업인에게 피해가 집중되어 농협은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원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 임직원이 전국 곳곳에서 피해 농업인과 함께 직접 땀을 흘리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급식 및 세탁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인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이 담긴 실천”이라며 “이번 기부가 농촌에 희망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송미령 장관은 지난 7월 16~20일 호우 피해 농가가 보험금을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도록 손해평가를 긴급 추진하고 있다. 호우에 대비하여 손해 평가 인력 배치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였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서는 인력을 추가 배치하였다. 특히, 선제적인 손해 평가 대응을 통해 피해 신고 3일 이내 피해조사를 추진 중이며, 가축과 농기계는 7월 22일 기준 피해 신고접수 건 99%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다. 신속한 손해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하여,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조사 완료 후 7월 25일경부터 보험금 지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농가에는 최종 보험금이 확정되기 전에라도 추정보험금의 50%까지 선지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조속한 현장 복귀를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북부원예시험장(강원도 철원군)이 7월 23일 개소식을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원예 연구의 전초기지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을 비롯해 철원군의회 등 관련 기관과 협회, 지자체, 학계, 농업인 단체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부원예시험장이 자리 잡은 철원군은 그동안 원예작물 재배 한계지로 여겨졌으나, 최근 온난화 등 기후변화 흐름에 따라 미래 원예작물 적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시험장은 북부원예연구실을 중심으로 △채소, 과수, 화훼를 포함한 원예작물의 북부 지역 적응성 평가와 기후변화 영향 분석 △맞춤형 작목과 적합 품종 선발 △북방형 안정 생산 재배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특히, 북부 지역 특유의 한랭 기후에서 안정적인 수확량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품종과 재배 기술을 발굴해 농가 보급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 과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넘어, 국가 차원의 수급 안정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총 부지면적은 △종합연구동, 농자재관리동 등 연구‧부속시설 5동과 △노지채소, 과수, 화훼 시험 연구 재배지를 합쳐 15만 4,528㎡에 이른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북부
기상청이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가축 폐사, 생산성 저하 등 피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가축의 건강과 농가 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기간 동안‘폭염 대비 가축 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사양관리 ▲환기시설 관리 ▲축사 주변 살수 ▲차광막 설치 및 피난공간 확보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이다. 위생방역본부는 가축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면역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폐사나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농가의 폭염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추진한다. 위생방역본부는 폭염 기간 동안 전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가축사양관리 요령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하고 가축방역사가 방역실태 점검 시 농장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요령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고 구두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우리 위생방역본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22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공단 본사에서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세종시 아름동 공공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의 기관장이 참여해 개인정보와 관련된 4행시를 공유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정보보안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기관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환경에서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정보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상 속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번 캠페인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각심을 가지고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2일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복구 지원과 성금 모금 활동 등 전사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에서는 본사와 전남지역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된 딸기 하우스의 폐 작물과 토사를 정리하는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충남, 전남, 경남 등 수해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상황에 맞춘 단기·집중형 대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별 피해 규모에 맞춰 보유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복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과 후원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늘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한 정인노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의 대표 모바일플랫폼 ‘NH콕뱅크’가 가입 고객 1,300만명을 돌파하며 금융부터 우리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NH콕뱅크’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고객 중심의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을 거듭하며 올해 1월 차세대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새로워진 ‘NH콕뱅크’로 거듭났다. 새로워진 ‘NH콕뱅크’는 청소년, 중·장년층, 외국인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콕쇼핑 개편을 통해 농산물 구매 뿐 아니라 식품, 생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강화하였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NH콕뱅크가 1,300만명의 가입자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의 일상에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형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장학생을 2025년 7월 22일(화)부터 7월 28일(월)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에서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8월 7일~31일) 동안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25명을 선발,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활동을 성실히 이수한 장학생에게는 학업장려금 13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사업은 청년세대의 공공성·공익성 함양,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험, 아동·청소년 돌봄 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함양 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5시간), 활동 종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 등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성과관리도 병행된다. 선발절차는 학교 추천 및 계획서 평가를 포함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성적 및 봉사활동 계획서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8월 4일(예정)에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이후 활동 기관 배정 및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극한 호우상황으로 인하여 산사태가 발생하고 제방이 붕괴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농지와 시설하우스, 축사가 침수되고, 소·닭 등 가축 90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농업 부문의 피해가 커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20일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아산 및 경남 합천·산청의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농업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만나 위로하였다. 피해지역 곳곳을 모두 돌아본 강호동 회장은 현장에서 ‘무이자 재해자금 1,000억원’을 긴급 , 편성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약제·영양제 할인 및 병해충 발생 억제를 위한 방제 지원에 신속히 나설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재민에게 빵, 식수 등 생필품과 구호키트 및 세탁차 지원 ▲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조직 자원봉사 ▲현장 복구를 위한 방역차, 살수차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범농협은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지원에 매진한다.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1천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
올해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시기 나타날 수 있는 병해에 대비해 안정 생산을 꾀할 수 있도록 벼 생육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비가 잦고 습하면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이 나타나기 쉽다. 흰잎마름병과 깨씨무늬병도 벼 생육 후기에 꾸준히 발생하므로 발생 여부를 수시로 살펴 제때 방제해야 한다. 이삭도열병은 3일 이상 비가 이어져 습도가 높고 기온이 25도(℃) 정도로 낮을 때 잘 발생한다. 처음에는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검게 변하고, 병이 심해지면 마디가 검게 변하며 부러지기도 한다. 이삭이 나오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 예방한다. 병 발생 전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아족시스트로빈, 트리사이클라졸 등의 성분이 포함된 약제를 살포해 예방하는 게 좋다. 병 발생한 후에는 치료 효과가 있는 헥사코나졸 등의 약제 또는 예방 및 치료 효과가 모두 있는 아족시스트로빈, 트리사이클라졸 등의 약제를 살포한다. 이삭거름(질소질 비료)을 지나치게 많이 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표준 시비량을 참고해 적절하게 공급한다. 세균벼알마름병은 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7월 19일, 예비 귀농귀촌인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KT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렸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 송근석 센터장이 참석해 워크숍의 취지를 설명하며 문을 열었다. ’25년 귀농귀촌 준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인원들이 같은 희망 지역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자발적인 협력과 활동을 통해 이주를 희망하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56개 팀 512명(커뮤니티형 400명, 학습공동체형 112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7월~12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업에는 약 600명 이상이 지원했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진정성과 열의를 중심으로 최종 선발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습공동체형’ 20팀 112명은 보다 심화된 교육과 교류를 통해 실제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리더워크숍은 새롭게 선발된 커뮤니티 리더들이 향후 활동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 전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6월 30일, 화재 등 재난사고 총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가락시장 소방재난관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소방 및 재난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계획·추진사항 등을 심의·조정·의결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공사와 유통인 그리고 외부전문가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는 도매시장 법인 및 유통인 조합 관계자 등 시장 유통인과 송파소방서 및 소방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가락시장 화재사고에 대한 통계 분석과 상반기 화재예방 추진실적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공사는 상반기에 소방종합정밀점검, 물류장비 충전시설 점검, 입주자 시설 상시안전점검 등 예방점검과 공사와 송파소방서, 유통인이 함께하는 소방훈련, 풍수해 훈련,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고, 전문가 및 유통인 등 다양한 안전협의체 등을 통해 소통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공사와 유통인이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대응한 결과 25년도 상반기에는 가락시장에서 화재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2024년도 하반기에 개최한 소방재난관리위원회에서 전기차 화재 시 화재 확산 방지 필요 의견이 제시되자, 공사에서는 전
하림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18일 브랜드 서포터즈 ‘명예셰프단 버디즈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맛을 좀 아는’ 3~6세 어린이 50명을 선발해 명예셰프단 버디즈 1기를 출범시켰다. 이 체험단은 신제품 출시 전 제품을 미리 경험하고 평가하는 키즈 체험단 프로그램으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아이들의 입맛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데 목적을 뒀다. 버디즈와 함께한 신제품들은 맛, 풍미, 식감, 양, 외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치며, 평균 4점(5점 만점) 이상을 달성할 때까지 출시를 보류하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난 4월에는 ‘꼬소한 김 간장비빔면’이 첫 출시됐으며, 앞으로 선보일 신제품 역시 버디즈의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제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버디즈 1기는 시식 평가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도 함께했다. ‘내가 바로 푸디버디 탑스타’ 팝업스토어 참석, 어린이 쿠킹클래스,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투어 등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쿠킹클래스에서는 하림산업 소속 김용현 셰프와 함께 푸디버디 즉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은 강원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5년산 보리·호밀 정부보급종 3품종 22톤(올보리 10, 재안찰쌀보리 8, 곡우호밀 4)를 공급한다.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는 잔량이 남아있는 품종에 한하여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리는 소독과 미소독 종자를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나, 호밀은 미소독 종자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7월에 공지될 예정이다. 종자대금은 보급종 수령 시 해당 지역농협으로 납부하면 된다. 정부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 또는 종자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에서 적극행정을 위해 시행하는 정부보급종 콜센터 또는 국립종자원 누리집 및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7월 21일 충남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시장 오성환), CJ프레시웨이(주)(대표이사 이건일)와 함께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확대와 급식시장 진출을 위한 3자 간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전국 단위 급식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지역 농특산물 매입 확대 및 유통 활성화 ▲ 급식 신메뉴 공동 개발 ▲ 지역 농산물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당진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전국 급식 유통망을 통해 당진 감자 등 지역 농산물을 실제 식단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aT는 공공기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산자와 수요처 간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단순한 유통을 넘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는 곧 국가 식품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 기반 강화와 건강한 먹거리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