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가 주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6월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2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은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참가업체의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전시로써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급증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개최(O2O) 강화를 통해 참가업체의 수출·마케팅을 집중하여 지원한다. 국내·외 쌀가공식품 전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을 주선하고, 온라인 화상회의, 전시현장 등 다각도에서 3단계에 걸친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부터 참가기업과 참관객의 안전을 위하여, 2021년도 전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며 안전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스쇼는 2016년도부터 온라인전시관을 구축하여 바이어가 참가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영농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간 전국 지역・품목농협 자재판매장(경제사업소)을 통해 ‘하우스필름 예약구매’ 신청을 받는다. 이번 예약구매를 통해 농가는 기존 계통 구매가격 대비 7% 인하된 가격에 하우스필름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품목은 하우스농가가 선호하는 11개 업체가 생산한 136개 제품으로, 기존 농협경제지주 공급상품(193개)의 70% 수준이다. 기존과 동일한 품질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예약구매 신청서에 하우스필름의 규격(두께, 폭, 길이), 수량 및 배송주소 등을 기재하여 관내 지역농협 필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물품은 농가가 신청한 납품기일에 따라 3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농가로 직접 배송되며, 대금정산은 물품 공급이 완료된 후 진행된다. 단, 예약구매 상품은 필름생산업체의 비수기(3월~7월)에 한시적으로 조기 공급된 것이므로 장기간 실외 보관을 피하는 등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작년 예약구매를 통해 참여농가당 평균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2022년 육우 농가 종합컨설팅 사업’ 참여자를 지난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국의 육우농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22호의 농가를 선정한다. 컨설팅은 농가 선정이 완료된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4월 8일 각 농가별로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31일(목)까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FTA 체결 등 대외개방 확대에 따른 육우산업의 위기감 고조와 사료비 등 지속적인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경영 악화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동시에 육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사양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육우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농가 문제점 분석 및 해결방안 제시, 육우의 비육 방법과 육질개선 방안, 육우에 적합한 축사의 환경 조성 등 육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농가의 상황에
깨끗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로 결혼식에서 자주 쓰이는 꽃, 칼라에 관심이 크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새로 육성한 ‘칼라’ 품종을 소개하고 소비시장과 농가 기호를 반영한 우수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무름병에 강한 ‘새하’를 비롯해 모양과 피는 시기가 다양한 절화용(자른 꽃) 칼라 20여 품종, 계통을 선보인다. ‘새하’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 품종으로, 칼라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무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식물 세력이 우수하며, 꽃병에 꽂았을 때 꽃잎(화포)이 벌어지지 않고 곡선이 아름다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계통으로는 ‘원교 C4-21호’와 ‘원교 C4-26호’를 소개한다. ‘원교 C4-21호’는 꽃이 늦게 피는 만생종으로 세력이 강하며 꽃잎 포개짐이 우수해 꽃 모양이 아름답다. ‘원교 C4-26호’는 꽃이 일찍 피는 조생종으로 꽃수가 많고 식물 길이(초장)가 길어 절화용으로 우수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평가회 반응이 좋을 경우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이들 계통을 시범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지난 3월 2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Automatic Calling System)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농관원은 지난 2.21.~2.23.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 4,709명을 대상으로 자동전화 교육을 시범운영하였으며, 36%인 1,697명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나머지 시‧도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하여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ACS)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
흔히 국내에서 기른 소는 전부 한우라고 생각해 국내산 소고기를 한우라고 착각할 수가 있다. 한우는 외래종과 섞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순수 품종의 소를 의미하지만, 국내산과 자세한 차이를 알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와 국내산 소고기 간 차이점과 구분법을 소개한다. ‘국내산 소고기’는 6개월 이상 국내에서 키운 소의 고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원산지’라고 이해하면 쉽다. 국내에서 키우는 다양한 품종을 도축하면 국내산 소고기에 해당한다. 국내에서 키우는 소는 한우, 육우, 젖소가 있는데, ‘한우’는 외래종과 피가 섞이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기른 순수 혈통의 소를 의미한다. 현재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등재된 한우 품종은 5종으로 황우, 흑소, 제주 흑소, 칡소, 백우 등 5종이다. 황우는 흔히 한우를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누런 색상의 소로, 나머지는 검은색(흑소, 제주 흑소), 흰색(백우), 검은 얼룩(칡소) 등 특징적인 색이 나타난다. ‘육우’는 고기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키운 소로, 수컷 젖소나 새끼를 낳지 않은 암컷 젖소, 품종이 섞인 소(교잡우)를 포함한다. ‘젖소’는 새끼를 낳은 경험이 있고 우유를 생산하는 암소를 말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콘텐츠들로 무장한 공식 유튜브 채널 ‘NH육튜브’ 시즌 2를 24일부터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시즌 2로 돌아온 ‘NH 육튜브’는 ‘열쩡열쩡 가득한 뉴페이스 등장!’이라는 티저 영상을 통해 앞으로 활약을 펼칠 새 담당자를 공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MZ세대 고정 출연진 등장으로 더욱 재밌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산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시즌은 전 시즌과 차별화된 콘텐츠가 매주 업로드 되며, ‘숏쿡’(짧은 시간 내 재미있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요리 레시피), ‘챌린저’(전국 방방곡곡 축산 관련 현장 체험),‘육학다식’(일상 속 축산물 관련 궁금증 해결 토크쇼), ‘틈새시장’(이벤트성 자율 콘텐츠)등의 콘텐츠로 일상소재를 흥미롭게 다루어, 시청자들에게 농협 및 우리 축산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21년 공식 유튜브 채널 ‘NH 육튜브’를 개설하고, 축산관련 요리 및 제품리뷰, 정보전달 등의 콘텐츠로 축산물 및 축산업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또한 농협 축산경제 직원들의 직장생활 콘텐츠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안병우 농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공공건축 분야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과 저탄소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시공편’을 발간해 배포한다. 공사는 2020년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대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농산어촌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 배포함으로써 공공건축 현장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 제작 배포한 설계편에 이어 이번 시공편 가이드라인에는 공공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 골조, 단열, 방수, 마감, 설비, 안전관리 시공법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시공편은 공공디자인의 영역을 시공 현장까지 확장해 법규보다 강화된 기준을 제시하는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건축법상 6층 이상 연 면적 2,000㎡ 이상인 경우에만 승강기 설치가 의무이지만, 가이드라인에서는 2층 이상의 건축물에 승강기를 설치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건축물 화재 발생을 대비해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단열재를 준불연재료 이상으로 시공하도록 제시했다. 발간된 책자는 전국 지자체에서 공공건축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월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및 유관 기관 간담회를 온라인 영상 회의로 개최하고 ’22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중점계획과 품목별 수출 전망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건강임산물 등 단기임산물 5개 품목 수출협의회 대표들과 조경수, 분재, 합판 보드, 목제품, 임업 기계장비 등 5개 품목 준수출협의회 대표가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하여 산림청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해 코로나 범유행(팬데믹) 상황에서도 임산물 수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2021년도 수출액이 전년도 수출액(3억8천만 불)보다 18.6% 증가한 4억5천만 불을 달성하였다. 산림청은 올해도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무역기술장벽(TBT), 물류 여건 악화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해 임산물 수출액 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임산물 수출 증가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어려운 여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3일 전국 16개 동물위생시험소 업무 담당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축산분야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사업 교육을 온라인 영상회의로 실시하였다. 이날 영상회의에서 검역본부는 지난해 사업 평가를 통해 검사 실적이 부진한 가축 병원성 세균 및 식중독 세균의 개선된 검사방법을 교육하였으며, 본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22년도 세부 수행지침 및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현행 검역본부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에 대하여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검사 체계 변경(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반려동물 항생제 내성 전문가인 박희명 교수(건국대학교)는 “국내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은 외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 감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질병 진단과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맞춤형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검역본부 윤순식 세균질병과장은 “국내외 보건 안보를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정확한 내성 현황
쌀농가들 불만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전국쌀생산자협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이 공동개최하는 ‘2021년산 쌀 시장격리 결과 규탄 2차 농민대회’가 개최되었다. 쌀관련 5개 농업·농민단체는 지난 2월14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1차 농민대회를 개최하며 '역공매 최저가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산 쌀 시장격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규모 농업인 유찰사태를 초래한 정부를 규탄하기도 했다. 이후 전국의 많은 지자체, 그리고 국회에서도 잘못된 시장격리 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곡관리법 개정에 대한 제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이라는 것. 이에 쌀 관련 5개 농업·농민단체는 ‘2021년산 쌀 시장격리 결과 규탄 2차 농민대회’를 개최하며 보다 강력한 실천행동을 통한 정부 규탄과 잘못된 시장격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양곡관리법 개정논의 촉구’를 목표로 내세웠다. 쌀 관련 5개 농업·농민단체는 “1차 집회 이후 묵묵부답 복지부동의 정부 태도에 농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더 큰 규모, 더 강력한 실천 행동으로 정부를 규탄하고자 2차 농업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 공동방제단 및 방역인력 4,740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심각성과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대 수의학과 조호성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ASF 바이러스의 특성 및 위험성, 발생 상황, 방역대책 및 강화된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돈농장 전파를 막기 위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였다. 한편, ASF는 2019년 9월 경기도 포천 돼지 사육농장 발생을 시작으로, 최근 충청·경상권까지 발생하고 있어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멧돼지로부터 유입되는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농장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며 “강화된 방역시설을 양돈농가가 조속히 설치하여 양돈산업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안성 소재 국내 채소 종자생산 및 유통업체인 (농)(주)온샘(대표 이충우)을 방문하여 종자 생산 과정과 저장시설을 둘러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채소 종자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회사법인 ㈜온샘은 새싹채소와 어린잎채소 등 약 60여종의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추 등 채소를 하루 최대 1톤씩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샐러드용 채소와 허브 공급을 위해 처음 스마트팜을 설립했으며, 2018년에는 고추냉이, 공심채 등 특수채소 채종을 위한 스마트팜을 증축하여 채종한 종자는 농장으로, 재배한 채소는 백화점과 레스토랑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후위기 등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종자주권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을 활용한 종자 생산과 보급체계 육성으로 종자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25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도 제1차 범농협 인재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이석용 기획조정본부장,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8개 계열사 인사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직군별 인재 육성, 데이터 활용 교육과 인사, 현장중심의 실무교육 강화, 적재적소의 인사배치 등에 관한 방침을 논의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임직원 교육체계를 3가지 유형(동기부여·학습플랜·자율참여)으로 운용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성장하고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석용 상무는 “모든 구성원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배울 수 있는 학습문화를 조성하여 업무 수행 역량과 조직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 소비자 534명을 대상(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4.4%)으로 지난 11월~12월 진행한 ‘한돈 광고효과 및 돼지고기 이용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돈 뒷다릿살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대사 백종원이 출연한 TV캠페인 광고 ‘한돈 먹고 뒷심 충전’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는 각각 63.1%, 75.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소비자들은 모델 백종원이 뒷심이 필요한 순간에 어울리는 다양한 뒷다릿살 활용 요리들을 진행하는 모습을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 등 광고 시청 후 한돈 구매의향 또한 73%로 상승했다. 이어 한돈을 대표하고 있는 모델 백종원에 대한 평가도 적합도 82.2%, 신뢰도 81.6%, 한돈 이미지 도움 정도 82.4%로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한돈 랜선투어’를 콘셉트로 총 6편을 공개한 한돈 디지털 광고 시리즈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강원도의 아바이 순대·경상도의 돼지국밥·경기도의 돼지갈비찜 등 전국 팔도의 대표 한돈 요리를 엄선하여 선보인 것으로, 전체 응답자의 80.4%가 광고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했으며 구매의향도 83.3%로 매우 높았다. 한편, 최근 1년 기준 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