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공직기강 해이 심각 쏘나기 국감 질타김철민 의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운영하나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 등 본연의 업무는 엉터리"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의 공직기강 해이와 직무태만이 심각한 채 정작 본연의 기능과 업무는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19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약칭 ‘EPI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1월 공직기강 복무감사를 통해 실장(3급) 직원이 하급자인 주임과 인턴 2명과 함께 한 술자리에서 하급자인 주임이 과음해 집에 가겠다고 하자 가려면 맞고 가라“고 하여 하급자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는 등 직원들의 공직기강이 무너져 있고, 각종 직무태만 사례가 수두룩하고 정작 본연의 기능과 업무는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김철민 의원은 EPIS가 제출한 ‘공직기강 복무감사 지적 및 처분요구사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6일, 술자리에서 상급자가 하급자를 폭행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자체 조사한 결과, 실장급 상급자가 하급자가 과음하여 ‘귀가 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히고 이
농어촌公,인니 고위공무원에 새만금사업 기술 전수자카르타에 해안 방조제 건설 등 해안개발 위해 새만금 벤치마킹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의 물 관리 기술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공사는 물 관리 노하우 전수의 일환으로,한국국제협력단(KOICA)와함께15일부터20일까지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수도권 통합해안 종합개발(NCICD, National Capital Integrated Coastal Development)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NCICD사업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자카르타 해안을23.5km의 방조제로 연결하고내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공사는2016년12월 인도네시아 정부와 자카르타 수도권해안종합개발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연수에는경제조정부 우토모 차관, NCICD사업관리기구 아당 아마드 의장 등 차관급4명,차관보3명,국장급4명 등 인도네시아 고위급 공무원11명이 참여해 한국의 해안개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연수단은새만금사업 방조제,새만금홍보관, 33센터 등을 둘러보며,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건설한 기술력에 대한 것은 물론,사업 추진 시 겪는
옥수수 세대교체… ‘초당옥수수’ 첫선아시아종묘, 10월26일 김제국제종자박람회서 시식행사 2018년 상반기 본격 출시 예정인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초당옥수수를 미리 맛볼 수 있다.오는10월26일부터3일간 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열리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시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정수량으로10월26일12시부터 한시간동안 선보이는 아시아종묘 초당옥수수는 사탕옥수수로도 불리며,특히 일본에서는 익히지 않고 생과로 먹는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이번에 선보이는 아시아종묘 초당옥수수는 당도가20브릭스에 이를 정도로 달콤하고 치감은 부드러우면서,아삭이는 식감이 일품이다.최상품(上品)의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기 위해 아시아종묘에서는 상품화 이전부터 국내 최고 기술의 재배노하우와 토양과 기상환경을 고려하여 재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기존 옥수수의 치감을 뛰어넘는 부드러움과 식감의 조화로 국내 옥수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시경kenews.co.kr
산림치유 대표 자원 ‘피톤치드’ 측정정보 제공,산림청은 나 몰라라황주홍 의원,“전국 휴양림별 피톤치드 측정 자료조차도 없어,대책 마련 시급” 산림치유의 대표적 자원이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피톤치드.하지만 정작 이를 관리해야 할 산림청은 전국 휴양림별 피톤치드 측정 자료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산림청은 전국162개 휴양림별 피톤치드•음이온 측정자료는 없고,측정방법도 없다고 답변했다.피톤치드는 나무 등 식물이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물질로,피톤치드를 마시면 심리적 안정과 심폐기능 강화,살균 효과가 있어 휴양림별 측정정보에 대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이에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자기 지역 휴양림의 피톤치드를 측정해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휴양림,치유숲의 피톤치드 발생량 연구와 정보 제공을 올해5월부터 시작했다.경상북도,제주도,경기도,충청북도의 보건환경연구원들은 이미 이전부터 도내 휴양림의피톤치드 발생량 연구와 정보 제공을해오고 있다.더욱이 산림청은2015년10월 식
쌀 생산조정제 도입 앞두고… 농식품부 준비는 거북이걸음박완주 의원, “벼 회귀,타작물 수급,농촌고령화 및 생산기반시설 등 모든 요인이 면밀하게 검토돼야 성공 가능” 문재인 정부의 주요 농정 공약인‘생산조정제’가 내년부터 본격 도입됨에도 불구하고 추진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준비는 아직도 지지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사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쌀 생산조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농림축산식품부에“쌀 생산조정제 도입 세부계획”을 요구했지만 돌아온 답변은“생산조정TF운영을 통해 의견 수렴 후 계획 마련”이었다.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계획수립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할‘생산조정TF회의’는9월14일 단 한차례 열렸을 뿐이고,당시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또한 지난4월부터 시행한‘생산조정제 도입 관련 연구용역’은 예정대로라면8월에 완료했어야 했지만9월 말인 현재까지도 최종보고서가 나오지 않고 있다.박완주 의원은“쌀 생산조정제가2003~2005년, 2011~2013년 두 차례 시행됐지만 중단된 바 있다”며“면밀하게 검토해야할 사안이 산적해있는데도 준비가 너무
지난10년간 농업진흥지역12만6천ha감소2007년 대비11%줄어,여의도 면적의434배 감소, 농지전용면적도 매년 증가위성곤 의원“잘못된 농업정책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주범” 농업의 진흥과 육성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지정하여 관리되어 온 농업진흥지역이 지난10년간12만6천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업진흥지역변화 현황자료에 따르며 지난10년간 농업진흥지역이1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정부 말인2007년111만9천8백ha였던 농업진흥지역이2016년99만3천7백ha로12만6천ha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이는 여의도 면적(290ha)의434배에 이른다.연도별로 보면, 2015년1,036,100ha였던 농업진흥지역이2016년 말993,700ha로 감소하여 변화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농업진흥지역은 국가예산등을 지원하여 농지조성사업 및 농업기반정비사업등이 시행된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농지이다.지역별로는 동기간(2007~2016년)부산75%,울산46%,대구31%,경기22%,전남14%,경북11.6%충남11%,충북10%,전북1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취급·사용시의 안전성대책을 강구하고자“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한회의를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는 모니터링 시범운영 지정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유우진료소,㈜코브콕,㈜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반석LTC,로얄동물메디컬센터5개 기관과 업무유관기관인 동물약품협회,대한수의사회가 참석하였다. 동물용의약품등의 모니터링 제도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사용 시나타나는 각종 이상사례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수집·평가하여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수의사,동물약품취급자,제조업자,축주등에게 안전성 정보 및 조치 결과를 전달하는약물감시 활동으로,‘17년10월1일부터 연간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이날 검역본부는 모니터링 시범운영기관 지정서를수여하고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의목적,운영기간,수집대상 정보를 안내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현장소통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정보 공유를위한시범운영기관 지정에 대하여 “이번 시범운영은동물용의약품의안전하고 유효한 사용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이를 통해
농협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개장…경기북부 농식품 물류거점 지하1층ㆍ지상2층 연면적25,261㎡의 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매장농협(회장 김병원)은9월26일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경기 양주시 고읍동)개장식을 개최했다.지하1층ㆍ지상2층 연면적25,261㎡(7,641평)규모의경기북부 최대 농식품 전문판매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에는김병원 농협중앙회장,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이성호 양주시장과 양주시민 등300여 명이 함께해 개장을 축하하였으며,김회장은 이시장에게 양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5.3톤(1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김병원 회장은 “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양주시민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판매함으로써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농협은 앞으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통해 농가소득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이번에 개장한 농협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소매매장과 식자재전문매장 외에도 양주지역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농업인생산기업제품 전문매장 등을 갖춰 소비자 쇼핑 편의를 높임은
“사회적 농업,합리적인 정책지원 대상 선정과 시기적절한 법제 도입‧정비 필요”KREI,‘사회적 농업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사회적 농업 토론회 개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적 농업과 관련해,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농업 정책의 지원 대상에 대한 합리적인 고민과 시기적절한 법제 도입‧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원장 김창길)은9월22일 서울aT센터에서 ‘사회적 농업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사회적 농업 토론회를 개최하며,사회적 농업의 개념과 국내외 사회적 농업 실천들을 살펴보고,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김정섭KREI연구위원은 ‘사회적 농업의 의의와 정책 방향’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 실천을 사회적 농업이라 부를 수 있다고 설명했고,국내에서 적어도 세 개의 실천 유형을 식별할 수 있다고 밝혔다.일자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이를 농장에서 고용해 영농에 종사하게 하는 ‘노동통합 사회적 농업’,정신적‧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에게 농업의 치료적 요인과 결합된 돌봄 서비스를 농장에서 제공하는 ‘돌봄 사회적 농업’,그리고 농업 기술‧지식이 부족한
농진청 ‘한국형 온실에너지 통합시스템’ 현장적용 나서원예특작과학원 “농가 적용결과 개화시기 10일 앞당기고 품질 향상” 시설원예 온실에 냉·난방과 탄산가스를 통합 공급하는 시스템이 개발돼 화훼농가에 현장 적용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시설원예 온실에너지 통합공급 시스템’을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에 적용한 결과,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품질이 향상됐다.우리나라 시설원예 농가는 유류연료인 등유를 주로 사용함에 따라 효율성이 낮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많아 유가변동에 취약했다.특히 파프리카 재배 시 난방에 등유를 사용하고, 이산화탄소 공급을 위해 액화탄산을 따로 사용해 연 8,000∼9,000만원/ha의 비용이 투입될 정도로 에너지 소모가 많았다.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원예 전용 가스히트펌프로 온실 냉?난방 및 탄산가스 공급이 동시에 가능하다. 기존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난방, 냉방, 탄산시비, 제습 등을 각각 개별로 제어함에 따라 에너지 손실이 많았다. 이에 반해 통합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원격자동제어 스마트 팜 기술로 농업인의 편의성 향상과 에너지 절감
임산물 생산액 9조원 돌파산림청 2016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전년대비 10.4% 증가지난해 임산물생산액이 전년(2015년 8조 3378억 원)보다 10.4% 증가한 9조 2032억 원으로 9조 원을 돌파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임산물 생산조사는 주요 14종 147개 품목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을 조사해 각종 임업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910년부터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5개 품목), 행정조사(26개 품목), 전수조사(116개 품목)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임산물생산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9조 2032억 원을 기록했다.생산액은 크게 ▲토석(3조 6619억 원) ▲단기소득임산물(2조 7664억 원) ▲순임목*(2조 1700억 원, 잠정치) ▲용재**(4906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토석은 중요한 건설자재로 하천, 바다 등에서 채취량이 감소한 반면 산림 내 토석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단기소득임산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3.6
붉은독개미!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부산항 컨테이너야적장(CY)에서 “붉은독개미” 발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사람과 식물에게위험을 줄수 있는“붉은독개미” 의심종이9.28일17:00경발견되어분류동정결과9.29일“붉은독개미”로 확인되어방제조치를 끝냈다. 이번에 발견된독개미는Solenopsis invicta(Red importedfireant)로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하는 종으로,몸 속에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날카로운 침에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현기증과호흡곤란 등의 과민성 쇼크 증상도 유발한다. 최근호주,일본 등에서사람에게위협을 가하는독개미가지속적으로 발견되어우리나라도 독개미의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지난7월부터전국공항만․컨테이너야적장․수입식물 보관창고에 대한 검역을강화하고,예찰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9월28일부산항 감만컨테이너 야적장(Container Yard)의컨테이너적재장소 인근에서 “붉은독개미”를 발견하였다.이에 따라,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주변지역으로의 독개미 확산을막기 위해긴급방제를 실시하고,계속적으로항만주변에 대한독개미
농어촌公,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연중 캠페인 전개청렴 문화 내재화를 위한 직원 참여 프로그램 연중 실시1테이블1플라워,우리 농산물사주기운동 등 건전한 문화는 확산 도모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중 캠페인을 전개한다.공사는‘퀴즈로 풀어보는 청탁금지법’사내 경진대회를 열고,부서장과부서장 배우자에게‘청렴문자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는등임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사내 인트라넷에는 청탁금지법 전용 게시판을 개설해 관련 문의에 수시로 답변을 제공하고,업무와 관련된 청탁금지법 사례 등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공사는 지난해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부패 유발 제도에 대한 업무프로세스 체계 개선△외부전문가의 부정위험 진단을 통해35개의 고위험군 발굴△청탁금지법 관련 사규 및 지침 재정비△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실시해왔다.한편,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식품 분야의 소비촉진을 위해‘1테이블1플라워’운동에 동참하고‘전통시장 방문의날’행사,‘지역농산물사주기’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공사 관계자는“청탁금지법 시행1주년을 맞아 청렴 문화 정착에 더욱 힘써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배 출하량 전년보다 감소,단감은 증가”농업관측본부, 사과·감귤·포도 가격 전년 대비 상승,배·단감은 하락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배 출하량은 전년보다 감소하고단감은 증가할 것이라는 10월 과일류 수급예측 전망을 내놨다.사과(양광/10kg)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으나,전월보다는 낮을 전망,배(신고)가격은 출하량 감소하나,추석 이후 수요 감소로 전년보다 낮은2만2천∼2만5천원/15kg에 거래될 것으로 봤다. 노지감귤 가격은 출하량 감소 및 품질 좋아 전년보다 높은1,500∼1,700원/kg, 포도(MBA)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1만5천∼1만7천원/5kg, 포도(캠벨얼리)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1만4천∼1만6천원/5kg, 단감(부유)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1만5천∼1만8천원/10kg에 거래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생산량 전망에서사과·감귤·포도 생산량 전년 대비 감소,배·단감은 증가하고사과 생산량은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5%감소 전망하고 있다.배 생산량은 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4%증가 전망,노지감귤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3%감소 전망,포도 생산량은 재배면
2017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성료294개 업체961개 부스,관람객 약11만명 역대 최대규모 기록… 친환경 안전 축산 미래상 제시우수 전시업체 대상애닉스대통령상 영예 2017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김홍길(사)전국한우협회 회장,이하KISTOCK 2017)가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박람회 사무국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지난21일부터24일까지EXCO(대구광역시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축산농가와 소비자 총11만2천여 명이 전시장과 축산물 판매장 및 숯불구이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6개 생산자단체(전국한우협회,대한한돈협회,한국낙농육우협회,대한양계협회,한국오리협회,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공동 주최로 올해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10개국294개 업체961개 부스가 참가,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한민국 유일,최대의 축산 전문 박람회로서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란 주제 아래 다양한 전시가 준비됐다.먼저ICT와 결합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신기술 제품과 함께 우리 축산의 대국민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안전・청정 축산을 위한 동물복지,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