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

민·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동물용의약품등 관리체계 한단계 도약

·관 협력을 통한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취급·사용시의 안전성대책을 강구하고자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한 회의를 최근 대한수의사회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모니터링 시범운영 지정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파주유우진료소코브콕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반석LTC, 로얄동물메디컬센터 5개 기관과 업무유관기관인 동물약품협회대한수의사회가 참석하였다.

 

동물용의약품등의 모니터링 제도는 동물용의약품등의 사용 시나타나는 각종 이상사례 등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집·평가하여 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수의사동물약품취급자제조업자축주 등에게 안전성 정보 및 조치 결과를 전달하는 약물감시 활동으로, ‘17 10 1일부터 연간 시범운영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검역본부는 모니터링 시범운영기관 지정서를 수여하고 동물용의약품등 부작용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의 목적운영기간 , 수집대상 정보를 안내하였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현장소통과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정보 공유를 위한 시범운영기관 지정에 대하여 이번 시범운영은 동물용의약품의 안전하고 유효한 사용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이를 통해 동물용의약품등 취급사용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체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