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산림청 '산불' 공동협력나선다김재현 산림청장,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산불대응 강화키로행정안전부(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3일 대형화 되고 있는 산불재난 대응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협력방안 안건으로 ▲산불 취약지역 내 담수지 설치, ▲산불재난 정책협의체 구성, ▲산불 진화헬기 공조강화, ▲산불 상황관리 및 현장대응력 보강 등이다.최근 미국, 포르투갈, 스페인의 산불에서 보듯이 여름철 고온, 강풍 등 기상이변, 도시화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산불이 대형화 되고 있다.우리나라도 봄철 및 여름철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발생 위험도가 상승하고 있다.특히, 올해 5월에 동시다발로 발생한 강릉·삼척·상주 산불로 1,103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고, 인명(사망2, 부상6) 및 14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대형 재난성 산불에 대비하여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논의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대규모 산림지역에 담수지가 적어 산불진화가 곤란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담수지 추가 설치 또는 기존 사방댐을 확장할 계획이다.산림이 많은 강원, 경북 등에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진화 헬기에
계약재배 물량 매년 감소,생산비용 반영못한 낮은 계약단가 때문생산안정제4개 품목,전체 생산량 대비8.6%불과 가격안정 요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농협이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계약재배와 생산안정제 사업을 개선·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20일 국회 농해수위 농협중앙회 국감에서 “최근 계약재배와 생산안정제 사업 물량이 줄고 있어 가격 지지를 통한 농민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농협은 무·배추·고추·마을·양파·대파·당근·감자 등8개 품목에 대해 계약재배 사업을 운용중으로 최근4년간 전체 생산량 대비 계약재배량이2013년11.3%에서2016년8.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가격변동이 큰 농산물의 수급 조절을 위해2014년 시범사업 이후 올해 본 사업이 처음 실시된 생산안정제 사업 역시 농산물 품목 수가4개에 불과한데다 전체 생산량 대비 생산안정제 물량이8.6%에 그쳐 실효를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다계약재배의 경우 매년 인상되는 영농자재와 인건비를 고려하지 않은 낮은 계약단가 때문에 농민들의 참여가 갈수록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이 때문에 양파의 경우2013년1만7,703농가에서2016년6,655농가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
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홍보장?박완주 의원, “국내농산물의 판매 활성화 도모해야 할 것”최근5년간 농협공판장을 통해 유통된 수입농산물은1조1,918억 원에 달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더불어민주당.천안을)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최근5년간 농협공판장 수입농산물 취급현황’에 따르면 최근5년간(2013-2017.8월)농협공판장을 통해 취급된 수입농산물은 총60만5,288톤으로1조1,918억 원으로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는2013년11만4,770톤2,124억 원에서2014년11만2,767톤2,234억 원, 2015년12만8,504톤2,499억 원, 2016년13만8,441톤2,846억 원으로 점차 증가했다. [표1]최근5년간 농협공판장에 취급된 수입농산물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과일류가9,206억 원77.2%,채소류1,750억 원14.7%,기타962억 원8.1%인 것으로 확인됐다.취급상품을 보면 바나나(4,182억 원),오렌지(2,043억 원)를 포함해 국내에서도 생산되고 있는 포도(1,042억 원),당근(445억 원),호박(325억 원),마늘(307억 원)등이 농협공판장에서 취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농협공판장이 유통하는 전체 취
aT 중국 물류센터는 '애물단지(?)'황주홍 의원, 200억원 넘게 들어간 중국aT물류센터 3년 연속 적자200억원이 넘게 들어간 중국aT물류센터가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억원이 넘게 들어간 중국aT물류센터가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설립된aT칭다오물류센터는 중국의 농식품 저온유통 인프라 부족에 따른 높은 손실률(25%~30%)을 줄여 대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건립되었다.하지만, `15년부터 현재까지 가동률은 평균52.2%를 기록하고 있고,해마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칭다오물류센터의 당기순손익을 보면,설립 첫해인2015년에는5억9500만원 적자, 2016년에는4억6500만원 적자, 2017년에는2억38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황 의원은,“칭다오 물류센터가 개장 이후 저조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고,당기순손익도3년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다”라며,“aT는200억원의 혈세가 들어간 칭다오물류센터의 적자운영 탈피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 최영섭 중부지역본부장 "축산물 수출신규시장 개척 검역업무 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최근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검역업무 지원을 위하여축산물 수출업체들과2017년 하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금년도축산물 수출 현황 설명,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 현황,축산물 신규희망품목·국가 수요를파악하고,특히 축산물 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청취 등을통해축산물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협의체를 지속적으로개최하여축산물 수출업체들과의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을통하여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해외시장 개척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팡파레…농업기술실용화재단, 26일부터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국회의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약500여명 참석 예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26일11시부터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전북지역의 김종회 국회의원 등 약500여 명의 각계 인사가 대거 참석하고,식전 행사로 박람회장 투어와 전북문화재단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후재단 류갑희 이사장의개막선언과 함께 박람회의 성공과종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씨앗봉투 날리기’퍼포먼스와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을 알린다.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김제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이번 박람회는종자 관련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우리 품종의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100,000㎡ 규모의 면적에 전시포,전시온실,산업교류관,주제전시관 등을 운영하며,종자기업들이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산업박람회를 지향하며,유사 박람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국내 종자기업이 개발한 우수
하림, AI모바일 예찰시스템 'M-하티스' 구축㈜하림, AI피해 최소화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 효과 기대하림 관계자 “축산 계열화 선도기업으로서AI방역활동 최선 다할 것” 하림이 국내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모바일 예찰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닭고기 전문기업(주)하림은24일AI조기 발견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앱 'M-하티스(Mobile Harim Total Information System)'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닭사육 현장에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예찰프로그램은AI방역대책의 핵심인 조기 발견 및 신속 조치에 초점을 맞췄고,대상은 종계(병아리용 종란 생산)와 육계(닭고기용 닭)농가다.농장주 등 농장 관리자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손쉽게 폐사율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AI발생 징후를 사전 포착하기 위해 농장주는 사육 중인 닭의 폐사율과 산란율을 매일 체크해 전용 모바일앱인'M-하티스'에 입력하고,하림은 자체 구축한 전산망에 실시간 수집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조치 유무를 판단하게 된다.현행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전염병 발생 징후에 대한 신고를 강제할 규정이 없어 농가의 자체
농협,연합마케팅사업2조원 돌파!전국의 연합사업 담당자 등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활성화방안 논의농협(회장 김병원)은10월23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전국의 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지역본부 담당자 등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연합마케팅사업 도약을 위한4분기 진도분석 회의를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유통계열화 촉진을 위한 진도분석 및 연합마케팅사업 활성화를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적극 대처하고,판매농협 구현을 통한 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3분기 연합사업 추진진도 분석,▲4분기 중점 추진과제 발표,▲연합사업 활성화 방안 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농산물판매부 안종섭 부장은 “최근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가운데 연합사업이 농업의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해법이 될 것”이라며,“올해 토마토,마늘 품목전국연합회 출범을 시작으로 수급조절품목으로점진적 확대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판매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말했다.한편,농협은 농산물 가격하락 및 경기둔화로 인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23일 연합마케팅사업2조원 판매를 달성하였으며,연말까지2조5천억원 판매 추진을 목표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조합, 베트남 해외투자 거액 손실” 우드칩 공장 중단김철민 의원, 산림조합중앙회 베트남에서 10억원 이상 손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진출한 우드칩 공장의 실패로 인해 거액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7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17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인 해외 현지법인인 ‘산림조합 비나(VINA)’가 지난 2002년에 50년 임대조건으로 건설해서 운영하던 우드칩 생산공장이 판매 부진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해 가동중단됨에 따라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운영적자 규모 약 5억 6천만원과 공장 운영중단 이후에도 공장근무자에 대한 인건비(287,983USD, 한화 3억 4천 644만 3천원), 제경비(133,051USD, 한화 1억 6천만원)이 발생해 산림조합VINA의 손익에 영향을 끼치는 등 5년간 약10억원 이상의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철민 의원이 산림조합중앙회가 제출한 산림조합VINA의 ‘결산 및 경영평가 및 정기감사 처분요구서’에 자료에 따르면, 2014년 5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베트남 현지법인의 우드칩 공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통식품문화관“부실운영”월 운영비6,400만원,월 매출은1,600만원1일 방문객50명에 안내요원만11명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19일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국정감사에서 전통식품 문화관‘이음’적자운영,방만운영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올해부터 전통식품문화관‘이음’은 전통식품 소비확대를 위해 전통주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강남에 단독건물로 임대해서 운영하고 있다.임대료 포함 월 운영비가6,400만원이 소요되는데 월 매출은1,600만원에 불과에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방문객이1일50명에 불과한데 안내요원은11명으로 방문객보다 더 많은 인력이 운영되기도 한다.안 의원은“전통식품문화관을 만들어 제기능도 못하고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며“전통식품문화관 운영상태를 재점검해 폐쇄까지 고려하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시경kenews.co.kr
5년새 지원면적22%감소,규모화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 차질농지가격4배 올랐지만 농지매매 지원단가는1.16배 인상 그쳐농지매매사업이 갈수록 외면받고 있어 농지매매 지원단가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의원은19일 한국농어촌공사 국감 자료를 통해 최근5년간 농지매매 지원 실적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농지매매사업은 농어촌공사가 비농업인,전업 또는 은퇴하고자 하는 농업인의 소유농지를 매입한 후 전업농육성대상자 등에게 매도해 영농규모를 확대하는 사업이다.규모화·전문화된 농업경영체 육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 효과가 가능하다.이같은 정책목표에도 불구하고 최근5년간 농지매매 지원 인원이2012년2,041농가에서2016년1,685농가로17%(356농가)가 줄었다. 지원면적도2012년1,430㏊에서2016년1,110㏊로22%(320㏊)가 감소했다.이처럼 농지매매사업이 침체되고 있는 이유는 농지가격 상승률를 반영하지 못한 비현실적인 농지매매 지원단가 때문이라는 지적이다.지난1998년부터 무려17년 동안3.3㎡당3만원에 불과했던 농지매매 지원단가는2015년3만5천원으로 인상되는데 그쳤다.반면 지
뉴트리나 ‘축우 캠페인’안대봉 이사 "뉴트리카프 최초 포유 한우 송아지 전용사료 생후 2개월령까지 높은 충족"뉴트리카프, 비육사업의 기초이자 강력한 토대 건강한 송아지로부터 시작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한다. 의미를 보면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이긴 하나 가을에는 말만 살 찌는게 아니라 소도 살이 찐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몸에 살을 찌우고 지방을 비축하는 것이다. 한우 사업 관점에선 천고우비(天高牛肥)라는 사자성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가을이다. 한우는 한국 소비자에게 절대적인 사랑과 대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지만 농가에선 보이지 않는 고민들이 있다. 전국 한우 농가들의 거세우 등급 출현율을 보면 2004년부터 2017년까지 1++, 1+ 등급은 지속적으로 높아졌으며, 1~3등급 출현율은 현저히 떨어지며 한우 고급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갈수록 올라가는 입식 송아지의 가격과 부족현상으로 비육우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규모 확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비육우 산업에 입식송아지를 공급해야 하는 번식우 사업에서 입식 송아지에 대한 수요 대비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다시피 번식농가는 소규모가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15일 종료법령 개정·사방사업·현장 점검 등으로 대응 체계 강화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사태 예방대응을 위해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운영했던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15일 자로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올 여름철(7∼9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619㎜로 평년(685㎜) 대비 90%수준이었으나, 산사태로 7월에 총 94ha, 14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충북 청주에서 2명이 사망했다.지질·지반·산림 전문가로 구성된 산사태원인조사단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질·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산림청은 피해 지역에 215억 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할 계획이다.한편,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기간 동안 재난 위기관리 지침과 ‘산사태대응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으며,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주민 대피훈련, 재난 예측 문자 제공 등을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특히, 집중호우·토석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댐·계류보전 등 주요 사방사업을 대부분 완료하고 ‘산사태예방점검반’을 운영하는 한편, 취약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안전관리 기술 습득세계표준연구소,고위험도 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참여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7일간의 일정으로 지자체 구제역 정밀진단 업무담당자들의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밀진단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담당자(2명)와 지자체구제역 정밀 진단기관 업무담당자(6명)등 총8명이 참석하였으며,구제역 진단 선진 시스템을 익히고정보를 수집하여 국내 전문가들의진단 업무 수준을 향상시키고,구제역 발생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이번 방문으로 검역본부는 선진 진단 연구소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 간의 항원·항체 진단법 개발을 위한 기회가 되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위성환 과장은 향후,지속적으로선진 구제역 정밀진단 기관 방문을 통해 지자체 가축방역기관의진단 체계를 확고히 하고 국내 구제역 정밀진단 수준을 향상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목재펠릿’오염물질 대량배출… 신재생에너지 권장나선 산림청 당혹 황주홍 의원, 연탄보다 미세먼지 유발20배 높은 ‘목재펠릿’ 신재생에너지에서 목재펠릿 제외해야”"사회적 비용도 연탄보다2.8배 높아,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라고 국고 보조금까지 받으며 사용이 권장되고 있는'목재 펠릿'이 연탄보다 초미세먼지를 스무 배나 더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목재펠릿와 폐목재류로 만든Bio-SRF는 같은 고체연료이지만 전혀 다른 제품이다.즉, Bio-SRF는 “유해물질에 오염된 목재”로 만들어지지만목재펠릿은 “유해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목재”를 압축 성형하여 생산하는 작은 원통 모양의 표준화된 목질계 고체 바이오연료이다.◈목재펠릿,연탄보다 미세먼지 유발20배 높아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립환경과학원 연구논문과대기환경분야 국내 대표 학술지인 한국대기환경학회지에 올해4월 발표된고체연료 사용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특성 조사연구(국립환경과학원 대기공학연구과,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환경팀)논문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같은 양을 연소 시 초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계수(허용기준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