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이하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산 멥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조청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종순 원장과 안재록 총괄본부장, 조경익 농업가치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 소비 촉진 독려의 일환이기도 한 행사는 가래떡의 길쭉한 모양이 11월 11일의 숫자 모양과 닮아, 지난 2006년부터 지정돼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국산 쌀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는 농정원 또한 매년 대내외 행사를 통해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국산 쌀로 만든 떡과 조청을 나누며 직원들과 우리 먹거리의 가치에 대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오늘날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국민분들께 쌀 소비 활성화에 대해 더 유익하고 긍정적인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만큼, 농정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와 공동주관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의 대상 및 품목별 금·은·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의 자긍심 및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엔 도내 지역농협과 감귤농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120여 농가의 우수감귤이 출품됐다. 출품된 감귤은 전문심사위원회의 1차 품질심사(당·산도), 2차 외관·색택·식미 심사, 최종 과원 현장심사를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 최고의 감귤로 선정된 영예의 대상은 제주시 삼양동의 허철훈 농가(하례조생, 피복재배)가 차지했다. 극조생 품목은 △은상 김대윤(서귀포시 대포동) △동상 현동훈(서귀포시 남원읍) 농가, 조생(노지 및 피복재배) 품목은 △금상 조기철(서귀포시 남원읍) △은상 현정숙(서귀포시 신효동)·오태인(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최창석(서귀포시 남원읍)·오기탁(서귀포시 대포동) 농가가 수상했다. 친환경 품목에서는 △금상 김효준(서귀포시 남원읍)·이성호(서귀포시 호근동) △동상 윤동현(서귀포시 성산읍)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과천시 보건소는 빈대 발생 및 전파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 목욕탕, 고시원, 거주용 비닐하우스 단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빈대 대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방역기동반 2개팀과 전문 방역업체를 구성하고 빈대 의심 및 발생 신고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방제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거주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과천 7통 꿀벌마을에는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빈대 정보집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방역기동반이 거주 주민들과 함께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그 외 취약시설도 특별점검 일정에 맞춰 점검하는 등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빈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대 발생 신고를 비롯한 각종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과천시 보건소(02-2150-3854, 385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농업과학기술 연구 성과 5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6개 과학기술 분야(기계·소재, 생명·해양, 에너지·환경, 정보·전자, 융합, 순수기초·인프라) 가운데 생명·해양 분야 4건, 순수기초·인프라 분야 1건이 우수성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가운데 농촌진흥청 기관 단독 수행한 연구는 2건, 대학과 공동 수행한 연구는 3건이다. △세계 최초 밀 ‘Speed breeding’ 기술 개발로 품종개발 기간 46% 단축(국립식량과학원 차진경 연구사)= 육종에 저온처리 기술을 도입하여 밀 품종 개발 기간을 기존 13년에서 7년으로 46% 단축했다. △합성생물학 유전자 디자인 기술 및 플랫폼 개발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술이전(공동연구: 성균관대학교 이동엽 교수)= 생산성 향상, 병 예방, 치료 등에 활용하는 인공유전자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3세대 잡종벼 개발을 위한 웅성불임벼 생산 기술(공동연구: 경희대학
남해군은 2023년 하반기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인원 16명이 지난 8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날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근로조건과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해 남해군이 라오스 나사이통군과 MOU 체결로 모집했으며,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동안 일선 어가에서 종사하게 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도 어업 분야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고용 희망 어가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어가는 어업 경영체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굴 양식(육상 가공·생산) 등 어장면적에 따라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임금은 2024년 기준 최저시급 9,860원(월 209시간 근로 적용, 월급 206만740원)이며, 근로계약 시 최소 근무 일수(체류 기간 5개월의 75% 이상, 113일)를 고용 보장해야 한다. 고용주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남해군 해양발전과 해양정책팀(055-860-3342)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남해군은 지금 본격적인 굴 수확을 앞두고 있어 입국한 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농업인의 날(11.11)을 맞아 나주 동강 햅쌀 370포대(20kg 기준)를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나주 대표 농산물인 쌀을 구매해 취약 계층에게 지원하는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로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지원한 총규모는 약 35톤(1,728포대)에 달한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 대학생(1만 9천여명) 및 지역 돌봄센터 초등학생(60여명) 대상으로 한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을 통해 쌀 소비(1300kg)를 늘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김장김치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가뭄·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고 소중한 먹거리를 제공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농가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 유전자(DNA) 분석 기술의 미국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말 유전자(DNA) 검사 시약 수급에 대비코자 도핑검사소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자체 시약(복합 마커) 개발의 연장선으로 3년간의 연구 끝에 미국특허 취득의 결실을 보게 됐다. 국내 특허는 올해 3월에, 미국 특허는 10월에 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이 기술은 말의 모근, 혈액 등에서 DNA를 추출해 2회의 PCR 검사로 총 40군데 유전자 마커에 대한 동시 분석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해외 시약보다 시간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 우수하며, 정확도 또한 높아 기술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본 특허의 주 발명자인 최대하 과장은 "국내 및 해외 말 유전자(DNA) 분석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해외에서도 역량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춰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렇다면 말 유전자(DNA) 검사는 왜 하는 것일까?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로 불릴 만큼, 우
장흥군은 지난 8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 시험장에서 원목표고종균 자동 접종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시연회에는 장흥군과 군의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청,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 등 표고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발된 자동접종장치를 시운전 해보고 효율적인 운영과 보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목표고종균 자동접종장치는 표고재배 인구 감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표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개발된 장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구슬형 목종균과 마감재를 동시에 개발·적용한 것으로 원목 이동부터 접종 후 마감까지 한번에 작업할 수 있는 장비다. 국내 최초로 제작된 원목표고종균 자동접종장치는 2019년 군비 2억원을 들여 설계 및 기본 틀을 구성했다. 이를 심화해 국내 원목표고 생산 농가의 환경에 맞는 장비를 개발하고자 산림청 연구과제를 통해 8억 2500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심혈을 기울여 장목형 장비와 단목형 장비 총 2대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장치 도입을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생산비를 줄여 표고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도 친환경 양식어업육성 공모사업인 양식 기술 기반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친환경 양식어업육성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일원 130,000㎡ 부지에 친환경 새우양식을 위한 우량 종자생산·연구 및 창업 귀어 교육과 관련된 연구 시설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새우 종자의 안정적인 관리와 종자 연구시스템 구축은 물론 스마트 양식 단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청년 어업인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한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새우양식장 환경악화로 어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정적인 양식경영은 물론 양식환경 개선, 친환경 양식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생산한 수산물을 공급함은 물론,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지속 발전 가능한 양식어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1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해남 화원농협 김치공장 회의실에서 김장배추 주산지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농업관측센터는 2023년 소비자 김장의향 조사 결과와 김장배추 주산지 수급 전망에 대해, 화원농협에서는 관내 배추 재배 및 김치생산 현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어 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정민국 센터장 주재로 토론이 열려, 김장배추 수급과 관련된 현안을 논의한다. 토론에는 화원농협의 김복철 조합장, 전남도청의 정상옥 팀장, 김장배추 주산지 대표 농가 등이 참여한다. 한두봉 원장은 “김장배추는 우리나라 전체 배추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가격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김장배추 현안과 관련하여 현장 전문가와 함께 답을 찾고자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8일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25+'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도시 생태축 복원을 목표로 삼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는 동악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중심지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도심 난개발과 경작지 확장으로 인해 생태축의 단절이 심화된 상태였다. 이에 곡성군은 훼손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녹지축과 수생태축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 서식처를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의 완료로, 이곳은 다양한 동물들에게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또한 생태습지, 생태숲길, 생태 관찰로 및 생태서식처 등을 조성하면서 생태 관광 명소로서 지역사회에 자연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황토 맨발 걷는 길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
군산시는 이달 9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소룡동 주거 밀집지역에 실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실버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룡동 실버커뮤니티센터는 고령자 밀집 지역인 소룡동 1393-62 일원에 약8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지상1층 99.92㎡(약 30평)규모로 건립됐으며, 어르신 건강케어, 복지증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인 도시재생 마을 거점시설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거점시설 준공을 기념해 퓨전국악을 비롯한 문화예술인 축하무대와 소룡어린이집 공연 등 식전공연이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테이프 컷팅, 커뮤니티 내외부 라운딩 등으로 이어졌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드론 퍼포먼스, 플리마켓 등의 볼거리도 한 대 어우러져 가을녘 마을 잔치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이정임 대신경로당회장은 "실버커뮤니티센터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커뮤니티센터를 마을 주민간 소통의 공간으로 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이천시농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 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5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축산 분야 최병무 씨(백사면), 원예·특작 분야 이화준 씨(중리동), 여성농업인 분야 심재순 씨(호법면)로 총 3명이다.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최병무 씨는 HACCP, 친환경 인증 등으로 선별한 건강한 우유를 생산하여 보급하고, 양질의 가축 식량 급여 및 축산경영비 절감을 위한 자급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축사에 ICT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화된 인프라 구축으로 축사를 정밀 관리하여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화준 씨는 화훼협회 및 화훼 관련 단체 임원으로 지역 화훼산업 발전과 6차산업 발전에 힘쓰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 판매를 통한 판로개척으로 혁신적인 영농 경영을 이루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천시의 성공적인 귀농인 모델이 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순 씨는 생활개선회 임원으로 건전한 농촌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앞장서고, 도시농업연구회 회장을 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0일까지 '문화도시부평 온라인 플랫폼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문화도시 부평 온라인 플랫폼(가칭: E모드니)'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든 것으로, 부평구 내 문화공간 정보 안내와 문화예술교육 클래스 등 지역 내 문화 소식을 모아 쌓아가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응모는 문화도시 부평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응모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구글 폼을 활용해 문화도시 부평 온라인 플랫폼의 기능에 적합한 명칭과 명칭의 의미 제안 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 선정작은 문화도시부평 온라인 플랫폼의 명칭으로 활용되며 부상으로 시상금 2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수상 2명(각 10만 원), 장려상 4명(각 5만 원) 등 총 7건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www.bpcf.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164)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
KT&G(사장 백복인)가 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KT&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6,895억 원, 영업이익은 4,06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 0.3% 성장했으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KT&G 3분기 호실적은 해외 궐련 중심의 담배사업부문이 견인했다. 3분기 담배사업부문 매출액은 9,7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6% 증가한 2,694억 원이었다. 특히, 해외 궐련 사업의 수량과 매출액 증가가 주효했다. 수출과 해외법인의 판매 수량이 동반 성장하며 전체 해외 궐련 수량은 148.2억 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수량 성장 효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상승한 3,216억 원이었다. 국내외 NGP 사업부문의 스틱 수량 동반 성장세도 지속됐다. 국내 스틱 매출 수량은 14.5억 개비, 해외 스틱 매출 수량은 20.3억 개비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3.3%, 22.3% 증가하며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KT&G는 이번 3분기에도 미래 핵심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