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계란값 ‘강보합세’ 전국 난가인상, 급식수요로

수도권 계란가격은 지난 3월 6일자로 전품목 10원 인상되었다. 본격적인 개학철이 시작되면서 급식업체의 계란확보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산지농가에서도 재고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봄철 급식수요에 따른 난가는 강보합선을 유지하겠으나 장기간 이어질지는 판단이 어렵다.

 

지난해 병아리 분양마리수의 증가로 올해 상반기 계란 생산잠재력은 전년대비 높아 개학에 따른 수요로 시세가 상승하였으나 추가 상승에는 다소 부담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4월 20일 부활절이 위치해있어 다소 호재거리가 존재하고 있어 시세는 강보합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