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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과,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 다짐

- 한국청과, 완주조공 맞손...지역조합 10곳, 영농조합 5곳과 업무협약
-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 “농가소득과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 다하겠다”
- 출하용품 1,000만원 지원..“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 협력”


한국청과(주)와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완주지역 10개 농협(고산농협, 봉동농협, 삼례농협, 화산농협, 운주농협, 용진농협, 이서농협, 구이농협, 상관농협, 소양농협)과 5개 영농조합법인(봉동생강생산자연합회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이슬유통영농조합법인, 전북영농조합법인, 완주과수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마케팅ㆍ판매조직이다.

지난 12월 13일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열린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산지지원 및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를 비롯한 한국청과 임원진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완주지역 10개 농협 조합장이 참여하여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과에서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의미로 1,000만원 상당의 출하용품이 전달됐다.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출하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게 출하용품 선정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했다.

우수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산지지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황인선 대표는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국청과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조합원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출하용품을 지원하여 우수 농산물을 한국청과로 출하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는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서, 농가소득과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완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의 우수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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