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정보

우유자조금 "우유가 우리 몸에 주는 건강한 효과 크다!"

"뼈 건강, 심장 질환, 제2형 당뇨병에도 도움"

우유자조금 "우유가 우리 몸에 주는 건강한 효과 크다!"

"뼈 건강심장 질환2형 당뇨병에도 도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우유와 유제품우유에는 칼슘단백질각종 미네랄 등 114가지 양질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과 노인운동선수에게도 훌륭한 영양 보충 식품이다그밖에도 우리가 알아야 할 우유의 건강한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미국 낙농협회와 함께 알아보자.

 

우유에 들어있는 영양소

우유에는 탄수화물단백질칼슘칼륨비타민 A, D, B12, 리보플라빈니아신 등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미 식품의약국에 따르면우유 한 잔(200ml)을 마시면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의 권장량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우리 몸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우유 영양소는 다음과 같다.

우유 1컵으로 하루에 채울 수 있는 영양소(% 비율) 칼슘(30%),리보플라빈(25%),(25%),비타민 D(25%),비타민 B(22%), 칼륨(11%), 비타민 A(10%), 니아신(10%)이 함유돼 있다.

 

뼈 건강 강화

미국에서는 1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골다골증을 앓고 있고, 43백만 명은 골다공증 위험에 놓여 있다이때 우유의 칼슘이 골밀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우유 한 컵에는 시금치 10컵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고체내 흡수율도 8~10배 더 높다미국 영양학협회저널과 국제골다공증학회지에서도 성장기에 우유를 섭취하지 않는 아이는 장기간 섭취한 아이보다 키가 작고 골량이 적으며 골절의 위험이2.7배 높다고 밝히며꾸준한 우유 섭취를 강조했다.

 

심장 건강과 혈압 조절

미네랄은 건강한 혈관 건강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미네랄의 종류로는 칼슘칼륨마그네슘 등이 있는데우유는 이 모든 요소를 함유하고 있다특히 칼륨은 체내 수분을 조절하여 혈압이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에 대해 미국 심장협회(AHA)우유와 유제품을 꾸준히 먹었을 때 혈압 수치가 조절되는 것은 물론 고혈압뇌줄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고 전하며하루 3번 우유를 매일 챙겨 마시기를 권했다.

 

2형 당뇨병 위험 감소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밸질은 제2형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스웨덴 룬드 대학교 당뇨병센터의 연구팀은 14년간 45~74세의 성인 27,000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했을 때고지방 요거트 180ml를 마신 사람의 당뇨병 발생률이 20퍼센트로 낮았다또한미국 영양학회의 조지 밀러 박사는 우유치즈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이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는 114가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는 영양 식품으로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에 우유 두세 잔씩,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꿀벌 폐사 예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꿀벌 폐사 예방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