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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중국을 넘어 중앙아시아로!”

aT, 알마티 한국문화관광대전 연계 ‘한국의 맛’ 홍보행사

한국식품, 중국을 넘어 중앙아시아로!”

농식품부·aT, 알마티 한국문화관광대전 연계 한국의 맛홍보행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한국문화관광대전(주최 한국관광공사)과 연계하여, 지난 915일과 16Taste of Korea(한국의 맛)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국 의료관광을 포함하여 유학, 한식, 평창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한 알마티 한국문화관광대전은 케이팝(K-Pop) 한류 콘서트와 함께 개최되어 중앙아시아 한류 팬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aT는 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하고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음식 홍보관과 한국식품 홍보관을 구성하여 한국의 맛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음식홍보관에서는 장류, 김치, 전통주 등 한국의 발효문화를 소개하고 요리교실을 개최하여 김치, 불고기 등 한국 대표 음식의 조리법과 식재료를 홍보하였으며, 한국식품홍보관에서는 포도, 감귤, 인삼, 유자차, , 떡볶이, 강정 등 상반기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5개 수출기업의 10여개 제품을 전시·판매하여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였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요리교실은 특히 김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전시·판매 품목 중에는 다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감귤, 유자차, 떡볶이에 대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aT는 전시결과를 바탕으로 대중앙아시아 수출전략품목을 육성하고 집중 홍보하는 한편 복합운송에 따른 열악한 물류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올해 초 전 세계 20개국을 타겟 국가로 선정한 바 있고, 이중 카자흐스탄을 포함한최우선국가’ 5개국에 aT 직원, 유망 수출업체, 청년해외개척단(AFLO)을 동시에 파견하여 현지 시장을 집중 개척하고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자리 잡은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경제중심인 한편 CIS 역외 국가의 진입이 쉽지 않은 미개척 식품시장라며, “우수한 한국농식품이 경쟁력을 가지고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수출전략 품목 발굴·육성 및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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