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종자수출입 물류효율성 높여 놨다!

국립종자원, 국제기준의 종자품질 검정범위 확대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2014년부터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 가능 작물과 검정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종자업체가 소콩류, 목초 및 화훼 종자 수출 시 국내에서도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발급대상 작물은 4작물 111종에서 목초류 53종, 소콩류27종, 화훼195종이 늘어나 7작물 총 386종로 확대되었다.

순도, 발아, 활력, 수분, 천립중, 생화학적 활력, 시료채취 총 7개 검정항목도 발급 대상작물 전체로 확대되었다. 국립종자원은 국제종자검정협회로부터 ‘10년 12월에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 인증실험실 자격을 획득하여 ’11년 1월 1일부터 ISTA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을 통해 종자업계의 종자수출을 지원해 왔다. 종자업체는 종자수출시 수입국에서 종자품질(순도, 발아율 등)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증명서를 요구할 경우 ISTA 종자분석증명서를 첨부하여 수출하여야 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종자 판매자 및 수입국은 검정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구매자는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라며 종자수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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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베트남에 K-푸드 전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와 함께,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한국산 닭고기를 활용한 ‘K-급식 체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는 베트남, 중국, 헝가리 3개국에서 해외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급식 메뉴 개발 시 K-푸드를 적극 활용하는 운영 방식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직영하는 마트 내 K-푸드 입점 품목을 꾸준히 늘려 K-푸드 수출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T와 삼성웰스토리가 지난해 10월 국산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과 연계한 협력사업으로, 베트남 최대 수출 품목인 한국산 닭고기의 소비 저변과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삼성 법인 내 9개 사업장에서 총 3차례 진행됐으며, 한국 영계를 활용한 삼계탕, 옛날통닭 등 1만 8000식의 특식이 제공됐다. 특히 한국의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한국식 식문화를 소개해 현지 반응을 이끌었다. 현장에서는 삼계탕 부재료를 비롯해 향후 공장 내 미니마트에 입점 예정인 다양한 K-푸드를 전시·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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