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5회 런던 식음료박람회(International Food & Drink Event 2025)’에 통합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325건, 약 150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 런던 식음료박람회는 영국 내 최대규모의 식품·음료 박람회로, 미국, 프랑스, 태국 등 35개 국가관과 건강기능 제품, 냉장·냉동, 비건, 식물성 식품 등 15개 테마관으로 운영됐다. 식음료의 미래 트렌드 점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국가의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aT는 18개의 수출 업체와 함께 김치, 전통주와 같은 한국 특산품부터 간편식, 음료, 건강식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통합한국관을 꾸려 K-푸드의 매력 홍보에 나섰다. 최근 현지에서 높아진 K-푸드의 위상을 반영하듯 현장에서는 열띤 수출 상담과 제품 취급 문의가 이어졌으며 팽이버섯전, 유자소스를 곁들인 연두부, 떡볶이 등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도 진행해 바이어와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현지 식품 소매 고객사에게 소개할만한 간편식 제품을 찾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4월부터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속도로, 지하철, KTX 역사,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옥외 매체를 활용해 한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옥외광고는 소비자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한돈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경부고속도로 야립 광고, 9호선 열차 및 역사 광고, KTX 주요 역사(강릉, 목포, 경주) 광고, 전국 아파트 엘리베이터, 도심 빌딩 전광판 등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 특히, 고속도로와 KTX 등 이동이 많은 공간에서는 대형 고정 광고와 영상 광고를 병행해 높은 주목도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도심 속 대중교통에서는 반복 노출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번 한돈 옥외광고는 다가오는 4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한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가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돈의 무료 통화연결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해썹 통계 및 올해 정책 방향 등을 수록한 ‘2024년 해썹 연차보고서(HACCP ANNUAL REPORT 2024)’를 발간했다. 식품안전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의 이번 연차보고서는 해썹 제도의 발전 과정과 2024년도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해썹 제도 연혁 ▲해썹 주요 통계 ▲해썹 정책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썹 주요 통계는 도표 및 그림문자(픽토그램) 등의 시각화를 통하여 ‘해썹 인증업체 현황’, ‘스마트 해썹 등록 현황’ 등 연도별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해썹 정책 방향에는 업체의 해썹 준비 및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2025년 해썹 기본방향’ 및 ‘인증업소 사후관리 방안’ 내용을 담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식품 안전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식품 및 축산물 관련 분야의 국가 정책 개발 및 연구 등에 있어 '해썹 연차보고서'가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 기간에 맞춰 25일 샤르자 대학 연합 기숙사 단지(NEST)에서 ‘이프타르 K-할랄푸드 꾸러미 배포 행사’를 개최했다. 이프타르(IFTAR)는 라마단 기간 중 해가 진 뒤 금식을 마치고 먹는 첫 식사란 의미로,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공동체와의 나눔을 상징하는 시간이다. 특히 이 기간에는 음식 소비량이 급증하기 때문에,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K-푸드 홍보에 적합한 시기로 평가된다. aT는 이런 현지의 종교·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10개 대학, 1300여명의 학생이 거주하는 샤르자 대학 연합 기숙사에서 할랄 인증 제품으로 구성된 이프타르 꾸러미를 배포하며 K-푸드 매력을 알렸다. 할랄 인증된 한국산 스낵류, 음료류, 장류, 신선 배가 담긴 꾸러미에는 제품별 현지 구매처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배포 현장에는 SNS 인증용 포토존과 해시태그 챌린지를 운영하고, 거점 세종학당과 연계한 ‘한글로 이름 써주기’ 이벤트도 마련해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라이브로 진행한 꾸러미 언박싱 콘텐츠도 현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3월부터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한 12,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이행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점검을 통해 저탄소 농업 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할 계획이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이 논에서 저탄소 활동을 이행하면, 이행 점검 후 ha 당 최대 1,134천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전담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공사는 전담관리기관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를 지원해 관련 법령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홍보를 통해 저탄소 농업 활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신청 규모가 작년 5,800여 농가, 15,191ha에서 올해 15,000여 농가, 45,400ha로 증가하여 저탄소 농업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확대됐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면,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면 점검은 사업 참여 농업인이 모바일을 활용해 제출한 서류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는 증빙 대상 필지에 대한 활동사진과 구입 증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월 27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한우수출조합협의회(회장 김용욱), ㈜횡성케이씨(대표 전원석)와 함께 중동지역 첫 한우 수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 UAE를 포함한 중동지역 내 한우 수출 신규시장 개척과 소비 저변 마련 ▲ 한우 수출 활성화 전략 수립과 공동 마케팅 추진·홍보 등을 통해 중동지역 한우 수출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UAE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한류확산과 함께 고급 한국식 바비큐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스럽게 교민과 현지 고급 소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한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국내에는 UAE 요구기준을 충족하는 공식 할랄 도축장이 없어 수출이 어려웠다. 이에 aT는 2022년부터 현지 수요조사·제도분석, 도축장 인증 절차 지원과 실사 대응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한우 수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횡성케이씨가 UAE 국제 할랄 도축장 인증을 획득했다. aT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협과 함께 현지 유통체인, 고급 외식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와 미래세대의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는 한국농수산대학교의 장학기금 출연 인증기업 현판식이 개최됐다. 지난 3월 28일 가락시장 한국청과에서 개최된 현판식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과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뜻깊은 실천을 기념하며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성장과 미래 한국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님께 오늘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는 “농사에서도 씨를 뿌려야 풍요로운 결실과 수확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청년농업인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농산물 유통산업도 발전할 수 있다”면서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계신 이주명 총장님과 한국농수산대학교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단기소득임산물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유통‧가공분야 기반시설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지종합유통센터(총사업비 40억 원) △가공산업활성화(총사업비 20억 원) 등 2개 분야로, 총 6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이며, 해당 법인은 오는 5월 23일까지 사업대상지 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공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적격성 검토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7월 최종 공모사업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통‧가공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임산물의 가공 및 판매 경쟁력을 높여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외 사업별 지원 자격 및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확인하거나, 담당 시‧군‧구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의 유통‧가공 역량이 한층 강화돼 임업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단기소득임산물 산업의 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수산 및 어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했다. 해양수산부 대학장학금인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수산산업분야, 청년인력 유입 및 정착지원을 위해 대학 졸업 후 수산분야 취·창업 의무종사 조건부로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규모는 학기별 10명, 41백만원이며, 금년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됐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에게는 졸업 후 어업 및 수산 분야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수산산업분야 취·창업 컨설팅, 취·창업 성공사례 교육 등을 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들이 어촌·어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생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해양수산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사진)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경남 산청, 하동, 울산 울주를 비롯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조재성 위원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관심과 사회적 책임 의지를 밝혔다. 그는 피해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조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의 취약계층을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육우 고기와 육우 요리, 물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북서
입학과 새 학기를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성장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가지게 된다. 이를 건강하게 극복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수적이다. 특히,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등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성장과 학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육을 위해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시기에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등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들은 뼈와 근육이 발달하고 신체 기능이 활발하게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칼슘, 단백질, 비타민 D는 뼈 건강과 성장 발육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며, 우유는 이러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이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뼈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단백질은 근육, 뼈, 피부 등 신체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성장 발육에 필수적이다.비타민 D는 칼슘 흡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1만 2천 세대의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상가(포레온 스테이션5)에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을 재개장하며 최대 60% 할인의 역대급 행사를 벌인다. 여덟 번의 봄을 기다려 재개장한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로컬푸드 코너를 강화해 지역 농민과는 상생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식품 코너와 간편식 존을 구성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넓고 개방감 있는 동선 설계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고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상가를 직접 오가는 통로가 개통 예정으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거주민 등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개장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펼쳐지는 최대 60% 할인 역대급 행사 상품은 ▶한우 등심 4,890원(100g/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 각 1,990원(100g/1등급), ▶전남 완도 활전복 3,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와 진한 생크림, 깊은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RTD 컵커피 신제품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를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색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강릉커피’ 라떼 3종(라떼·바닐라라떼·더블샷라떼)에 이어 아인슈페너 맛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서울우유 고유의 고소한 원유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해 아인슈페너 특유의 진한 크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서울우유 강릉커피 라떼 3종과 마찬가지로 신제품 역시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이자 강릉 커피 명소 보헤미안 로스터즈를 운영하는 박이추 바리스타와 협업한 제품이다. 직화식 로스팅 원두에 콜드브루 추출액을 더한 ‘듀얼브루 공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진하고 묵직한 풍미를 구현했다. 서울우유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는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이승정 대리는 “강릉커피 아인슈페너는 기존 라떼 3종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깊고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의 조화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케이-푸드(K-Food)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국내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3개년(‘21~‘23년) 한국산 수출 식품 부적합 사례를 살펴보면 총 853건(전년 대비 ▲32.0%) 중 알레르기 유발 물질 미표시 등 표시 기준 위반이 460건으로 가장 많았고, 주요 선진국에서는 식품 알레르기 표시 위반 제품이 회수 조치 대상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수출국 정부에서는 식품 알레르기 유발 물질 표시 대상을 지정하고 알레르기 관리 가이드 및 지침서를 배포하는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국가별 차이가 있는 표시 대상, 표시 방법, 혼입 여부 표시 등의 식품 알레르기 표시 규정은 부적합 발생 방지를 위해서 수출 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22개 항목을 의무 표시 대상으로 지정하여 2015년 위해식품등 회수지침 개정을 통해 식품 알레르기 표시 위반을 가축전염병 감염 식육, 식중독균 기준 위반 등과 같이 1등급으로 분류·관리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주요 수출국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풍부한 멜론 과즙과 국산 우유의 고소함의 조화가 일품인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색다른 맛과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공유 역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색다른 맛의 가공유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급 품종인 ‘칸탈로프 멜론’을 사용한 멜론 맛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멜론(300ml)’은 국내에서 흔히 유통되는 머스크 멜론과 달리 주황색의 과육과 달콤한 향으로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칸탈로프 멜론의 과즙을 함유해 인위적이지 않은 멜론 맛이 특징이다. 또, 멜론 본연의 달콤한 맛과 국산우유의 진한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과하지 않은 단 맛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300ml)’은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색다른 맛 경험을 찾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칸탈로프 멜론을 활용한 멜론맛 우유를 출시하며 가공유 라인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