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제품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서울우유에 유기농원유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서울우유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통한 ESG 경영에 따른 행보로, 소비자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줄인 농장을 대상으로 부여되며, 소비자에게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물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강원도 철원의 청정 자연 속에서 유기농 목초와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유기농우유 2.3L ▲유기농우유 700ml ▲유기농멸균 200ml ▲유기농멸균 120ml ▲유기농딸기멸균 200ml ▲유기농초코멸균 200ml 등 총 6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이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서울우유가 오랜 기간 실천해온 친환경 생산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소비자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를 모집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청년 서포터스를 위촉하여 출범했으며 2025년 3월, 추가 모집을 통해 총 7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청년 서포터스의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는 멘티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 기술과 효과를 공유하고 멘티 농가는 공유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축산 성과를 확산한다. 이번 멘티 농가 모집은 스마트축산 장비·설루션의 도입 및 활용 확대를 희망하는 가축 사육 농가(한우·낙농·양돈·산란계·육계·오리) 중 청년 서포터스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로 선정되면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의 스마트축산 도입 성과 등 실증 사례와 운영 기술 공유 △장비 및 설루션 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스마트축산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사업 장비 보급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원하는 학습 조직 참여를 통한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 간 관계망 형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활용 등 교육 기회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하여 4월 7일부터 도매시장 내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 이번 영업시간 조정은 농수산물 출하, 하역, 경매 등이 새벽 시간대 이뤄지는 도매시장 업무 특성을 고려하고 유통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였던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로 변경하는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업무 후 입출금을 위해 9시까지 기다렸던 유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와 농협은행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얼리뱅크(Early Bank)' 운영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고객의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영업 개시 시간대 집중되던 고객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사장은 “도매시장 맞춤형 영업시간 조정으로 시장 내 금융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통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유통인의 영업지원과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무권 NH농협은행 구리도매시장지점장은 “이번 ‘얼리뱅크(Early B
(사)한국과수협회(회장 신건철)와 다축형재배기술교류회(회장 조재상)는 제2의 과수산업 도약을 추진하고자 자난 2일 충주시 라마다 호텔에서 ‘고품질 신선 과실의 생산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 향상과 수입 과실과의 경쟁력확보를 통해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과종별 과수원 개원과 다축형 재배기술지도 ▲과수원 토양관리 방법 지도 및 현장지원 ▲과수산업에 관한 공동연구와 각종 재배기술 전수 및 기술교육 ▲ 과수기술 습득을 위한 인적교류 활성화로 지금의 위기를 넘어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호협력 사항을 구체화 해 나가기 위해 이행방안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조재상 다축형재배기술교류회 회장은 “(사)한국과수협회와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하여 과수의 다축형 재배기술을 적극 보급하므로서 국내가격을 안정화시켜 나가고 수출을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 것이 다축형 재배기술협의회의 진정한 목표로 과수인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신건철 (사)한국과수협회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기상재해에 적극 대응, 과수 농업인에게는 저비용 고효율의 과원관리대책과 과종별 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가 베트남과 수출 검역 협상으로 국산 참외 수출의 포문을 열은 데 이어, 지자체와 협력하여 수출 확대에 나섰다. 검역본부 고병구 식물검역부장은 지난 4일 성주군 월항농협이 개최한 국산 참외 베트남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원활한 수출을 위해 검역 등 적극 지원하기로 밝혔다. 국산 참외는 베트남과 수출허용을 위한 검역 협상을 17년 만에 타결한 후 지난 3월 17일 베트남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고, 4월 3일까지 10.5톤이 수출될 정도로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검역본부는 수출 검역 협상을 완료하고, 수출이 개시된 이후에도 농가와의 소통과 수출 검역으로 원활한 베트남 참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검역본부 고병구 식물검역부장은 “국산 참외의 베트남 수출개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검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안전·위생점검을 위한 제8기 ‘2025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총 95명이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급식관리단’과 ‘국민참여점검단’으로 운영된다. 점검단은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작업장 환경, 보관·관리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40명으로 확대 운영되는 ‘급식관리단’은 식약처 퇴직자와 식품안전 전문인력 중심으로 꾸려 전문성을 강화했다. 현장점검 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자격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식품안전·위생 과 관련된 현장 지도와 개선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참여점검단’은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현장점검을 위해 학부모와 예비영양사 55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학교급식 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전국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25명은 급식 공급업체 현장을 함께 점검하며, 미래의 공공 급식을 이끌어갈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공공 급식의 핵심은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4월 7일부터 ‘봄감자’ 품목을 대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봄감자 보험가입 기간은 4월 7일(월)부터 5월 9일(금)까지이다. 보험가입 대상지역은 충남(서산, 태안, 부여, 홍성), 경북(예천, 상주, 안동, 영주)지역이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새나 짐승으로 입은 피해, 화재,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한 수입을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올해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올해 가입 가능한 품목은 총 15개이다. 고구마, 옥수수, 콩, 양배추(가을·월동), 가을감자, 마늘, 양파, 포도, 보리는 전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감자(봄·고랭지), 벼, 감귤(만감류), 가을배추, 가을무, 단감, 복숭아는 올해 도입된 시범품목으로 일부 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순보험료 중 약 50%를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을 한다. 농금원 관계자는 “올해 본사업이 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농가의 경영 안정 도구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가졌다. 공사는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은 도매시장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소상공인 및 협력사 등과의 상생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규제개혁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도매시장 관리 및 운영”,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학교급식, 든든급식”, “일하는 방식 개선”의 4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와 도매시장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공사 규제개혁 추진 업무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농수산물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하여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2025 가락시장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최근 새롭게 출범하였다.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안전지킴이들은 도매시장 유통 현장에서 진행되는 농수산물 안전성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올 해에는 시민 참여자에 추가로 서울시새마을부녀회 각 구별 회장단 25명이 새롭게 참여, 총 65명의 지킴이들은 발대식에 모여 '2025 농수산물 유통 안전지킴이'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 참석한 서울시새마을부녀회 조동희 회장은 “농수산물 유통 안전지킴이로 선정된 만큼 서울시민의 대행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킴이 역할에 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 행사를 주관한 공사 손봉희 환경조성본부장은 “시민참여 안전지킴이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와 공사의 방사능‧잔류농약‧미생물‧중금속 검사와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및 등급표준화 검사 등 다양한 감시 활동을 체험하고, 유통과정을 확인함으로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배우 박은빈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는 ‘나100%우유’와 고품질 원유를 바탕으로 A2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100%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의 경쟁력을 소개한다. 이번 광고는 서울우유의 간판 제품인 ‘나100%우유’와 ‘A2+우유’의 우수한 품질력과 서울우유만의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냈다. 특히, 지난해 서울우유 모델이자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노래 실력까지 갖춘 배우 박은빈이 또 한 번 모델로 활약한다. 또, JTBC ‘싱어게인3’의 최종 우승자로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사랑 받고 있는 가수 홍이삭도 새롭게 합류했다. 광고 속에서 박은빈과 가수 홍이삭은 가족 모델 등과 함께 CM송을 부르며 ‘언제나, 누구나, 신선하고 건강하게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라는 키 메시지를 전한다. ‘나100%우유’와 ‘A2+우유’는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증명하는 대표 제품이자 대한민국 우유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호평 받으며 소비
팜스코 ‘하이포크’가 소비자들로부터 연속 엄지척을 받았다. 축산식품 전문기업인 팜스코(대표 김남욱)에서 내세우고 있는 돼지고기 대표브랜드 ‘하이포크’가 2025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브스코리아에서 최근 주최한 행사에서 돼지고기 부문 대상을 수상한 팜스코 ‘하이포크’는 돼지고기부분에서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지난 1993년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 런칭하고 있는 팜스코 ‘하이포크’는 돼지고기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까지 모든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돼지고기 맛과 안정성을 중시하며, 소비자에게 단순한 식사를 넘어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는데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또, 팜스코 ‘하이포크’는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동물복지 브랜드를 통해 국내 동물복지 돈육시장의 70%를 점유하는 등 윤리적이고 건강한 축산업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4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 박람회는 8월 필리핀 마닐라 워펙스(WOFEX) ▲ 9월 호주 시드니 파인푸드(FFA) ▲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알(SIAL) 등 총 9개다. 정부와 aT는 다양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규 바이어 발굴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 통합한국관 부스 배정과 기본 장치 ▲ 전시 샘플 운송·통관비 ▲ 사전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상담회 등을 지원해 박람회 참가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국내 대표 종자기업 NH농우바이오가 4월 3일 경기 광교 이의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농우바이오’에서 ‘NH농우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 후 진행된 공식 행사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의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는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사명 변경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명 변경은 대한민국 채소종자 수출을 주도하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 해외진출 계열사들과의 브랜드 일관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를 통해 NH농우바이오는 국내, 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범농협 협력사업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며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NH농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4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를 발간했다.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는 2006년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 지정 이후 매년 3월에 발간되고 있다. ‘2024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24년 소, 돼지, 닭, 오리, 계란의 등급판정 두수는 2023년 대비 증가하였고 말은 감소하였다. 지난해 소 등급판정 두수는 110만 8,193두로 전년 대비 4.4% 증가하였다. 품종별로는 한우가 99만 412두, 젖소가 5만 1,905두로 전년 대비 각각 6.6%, 1.6% 증가하였으나, 육우는 6만 5,876두로 전년 대비 18.7% 감소하였다. 특히,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 49.2%, 수 0.5%, 거세 50.3%로 거세 비율이 전년 대비 1.3%p 증가하였다. 전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6.7%로 전년 대비 2.1%p 증가했지만, 한우 거세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0.9%로 전년 대비 0.3%p 감소하였다. 또한 한우의 평균 출하 월령은 42.3개월로 전년(43.5개월) 대비 1.2개월 줄어들었다. 결함, 등외를 제외한 평균 경락 가격은 16,482원/kg으로 전년(16,682원) 대비 14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가락시장과 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초대형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남권 농가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진행 중이며, 공사, 가락․강서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시장도매인 등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한다. 가락시장 사회공헌법인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을 통해 조성하고 있는 본 성금은 총 1억원 규모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가락시장 청과부류 5개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은 10억원을 별도로 마련해 피해지역 농가를 직접 지원한다. 해당 기금은 묘목 및 영농자재 구매, 시설 복구 등 영농 활동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대형 화마가 할퀴고 간 여파가 막대한 현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농수산물 유통을 담당하는 서울 공영도매시장이 앞장서서 피해지역 농가를 지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