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2025년도 상생기금 공익사업 활동을 위한 운영발전위원회를 12월 11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첫 공익사업 활동과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도 공익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매법인과 산지 생산 출하조직이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농협가락공판장 5개법인은 지난해 각 법인별 2억원씩 총10억원의 상생기금을 출연하였으며, 금년에도 10억원을 추가 출연(누적총20억원)하여 조기 조성된 공익기금 10억원으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상생기금 공익사업 추진과 연계한 도매시장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향후 도매시장에서 진행할 주요 공익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들의 실행 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운영발전위원회에는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4개 법인대표와 농협가락공판장장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사무관, 외부 유통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권장희 지회장(서울청과 대표)은 “이번에 진행된 운영발전위원회는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효율적인 공익사업 활동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상생기금 공익사업이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와 상생발전하여 농촌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내년에도 본 공익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