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산 배 및 쌀 가공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농협은 12월 1일까지 주요 한인마트 35개소에서 한국배수출연합㈜, (사)한국배연합회, 한국배수출㈜와 공동으로 ‘한국산 배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열고 대미 수출 대표 농산물인 배를 적극 홍보한다. 지난 5일에는 LA에서 정부기관, 현지 유통사, 수출 기업 등과 워크숍을 개최, 국산 배 수출 현황과 향후 소비 촉진 및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9일부터 12일까지 갤러리아 마켓에서 ‘농협 쌀 가공식품 특별전’을 열고 인절미 과자, 약과, 식혜, 냉동김밥 등 주요 상품의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이번 판촉행사로 국산 배와 농협 쌀 가공식품의 미국 시장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접점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농협 농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 인식 형성과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우수 농식품의 수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고객 경험 확대 및 K-FOOD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사단법인 한국배연합회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배민호)는 우리 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후원 아래 21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2020년 제7회 배데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배데이 행사는 소비자 공모를 통해 “건강 두 배, 행복 두 배”라는 의미를 가지고 10월 22일로 정해졌으며,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다채롭게 진행했다. 이날 행사 또한 ▲개막 선언 및 배데이송 합창 ▲기념 공연 및 배 건강 기능성 홍보 이벤트 ▲나눔 행사 및 전 국민을 위한 TV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부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진행했다. 한국배자조금관리위원회 배민호 위원장은 “금년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냉해 및 태풍 등 각종 기상재해로 그 어느 해보다 우리 과수농가에게 힘든 한 해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우리 배를 널리 알려 소비자께서 우리 배를 기억하시고 맛있게 드셔서 건강도 챙기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모두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10월 22일 배의 날 행사가 열렸다. 한국배연합회가 배 소비촉진을 위한 '배의 날' 행사가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배데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 주산단지 조합장들을 포함한 각 지역대표들이 참석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뛰웠다. 박성규 한국배연합회장은 "최근 태풍과 악천후로 생산농가들이 적지않게 힘들었다"면서 "행사를 통해 배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배 효능과 관련된 퀴즈 풀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 특히, 배데쇼에 트롯트 가수 강진씨와 윤수현씨가 초대가수로 나와 배의 우수성과 소비촉진 행사를 이채롭게 달궈놓기도 했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