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10일(목)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2025년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은 농업ON과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연계하여 영농활동 도우미(이하 영농닥터)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의 운영기관*은 농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시니어 영농닥터 70명을 선발하여, 앞으로 5개월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니어 영농닥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Q&A 등록 △영농일지 작성지원 △농업ON 서비스 활용 교육 △농업ON 현장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농업 환경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세종·충북지역 시니어 영농닥터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ON 서비스 소개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 안내 △시니어 영농닥터 직무교육 등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안재록 부원장이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의 발대식에 참석, 청년들을 격려했다.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업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농업계 대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농산업 분야 현지 창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은 2015년 12월 체결된 한국-뉴질랜드 FTA에 따라 양국이 농업 분야에서 교육 협력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청소년 어학연수 및 대학생 훈련연수 등을 운영해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에 참가한 5개 연수팀이 팀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각 팀에 전담 상담가(컨설턴트)가 배정되었다. 팀별로 배정된 전담 컨설턴트는 프로그램 종료 시점인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팀별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밀착 상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도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6월 26일(목)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담 상담가(컨설턴트)의 사업계획서 고도화, 국내 집합교육, 뉴질랜드 현지 연수, 성과공유대회, 사후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대학생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쌀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우수 식단을 발굴하고자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아주 라이스’ 우수 조리법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정원이 함께 추진해온 정책으로, 쌀 소비 촉진과 20~30대의 높은 아침 결식률 개선, 건강한 쌀 중심 아침 식사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1인 1식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자체와 대학이 일부 비용을 분담하여 대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현재 전국 201개교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식단을 보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보급·확산하기 위해 이번 우수 조리법(레시피) 영상 공모전이 기획되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늘을 여는 아침 밥상’을 주제로 일반식 또는 간편식 조리법을 짧은 영상 형태로 신청받는다. 작년까지는 참여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새정부 정책에 따라 사업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6월 30일, 키자니아 서울(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농정원 도농상생본부가 주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관에서 운영 중인 직업체험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세종지역의 소외계층 아동 15명을 비롯해 농정원 직원 25명과 어린이집 교사 2명 등 총 27여 명이 보호자 역할로 동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세종지역의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소외계층 아동들이 참여했다. 농정원 직원들은 ‘1일 보호자’ 역할을 맡아 아동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흥미로운 직업체험 활동을 함께 참여했다. 직업체험은 ▲반려동물 케어센터(펫케어 전문가 체험) ▲식량정보센터(곡물 연구원 체험) 등 약 90여 개의 체험 공간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아동의 관심과 흥미에 맞춘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동물보호·복지의 중요성과 식량자원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농정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직업체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올해 도입되는 1급을 포함한 제2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을 5월 22일 공고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분석‧평가 및 훈련, 소유자 등에 대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자격으로, 2024년 제1회 시험을 실시했다. 2024년 제1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2급 합격자 356명을 배출했으며, 2025년 제2회 시험은 1급과 2급을 모두 시행할 계획이다. 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구분되며, 필기시험은 8월 23일(토), 실기시험은 9~11월 중(추후 공지)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 원서접수는 7월 1일(화) 10시부터 7월 10일(목) 14시까지이며, 응시 원서접수 기간 내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에서 응시수수료 납부와 함께 접수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이나, 1급의 경우 추가 자격을 갖춘 사람만 응시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반려동물 행동학 등 5개 과목별 20문항씩 총 100문항이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합격 기준은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4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실기시험은 등급별로 전문 또는 기본 지도능력을 평가하며, 합격 기준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025년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 일자리 체험 교육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과 농업 일자리 체험 기회(근로실습비 지급)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총 80시간으로 구성되며 첫 40시간(5일 혹은 10일간)은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교육을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머지 40시간(5일간)은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일자리를 직접 체험하고 영농 기술을 배우며 근로실습비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품목, 기초 기술, 자격증 연계 등 세 가지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품목특화 과정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사례 중심의 이론교육과 함께, 지역별 우수 농가를 방문하여 고소득 품목 재배 등을 위한 영농 기술을 배우고 직접 체험한다. 농업·농촌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지게차, 굴삭기, 로더(적재기) 등 소형농기계를 전문교육기관에서 24시간 실습·체험할 수 있는 기초기술 과정도 운영한다. 본 과정을 통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를 무시험으로 취득할 수 있으며,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