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은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양파 수급안정 대책이 성과를 거두며 가락시장 상등급 양파 도매가격이 지난 5월 평균 570원/kg에서 7월 8일 기준 1,022원/kg까지 회복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양파농가는 생산량 증가뿐 아니라 '25년산 저장양파 재고 누적으로 가격이 대폭 하락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농협은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조·중생종 양파 시장격리와 출하조절을 선제적으로 추진했으며, 중·만생종 양파가 본격 출하되는 6월부터 882억원 규모의 가격회복 대책을 시행했다. 농협은 무이자 자금을 특별 편성해 산지 양파 수매와 상품화·선별 작업을 지원했다. 또한 농협공판장 출하 물량과 공동마케팅 참여 물량을 확대하고, 중생종 출하연기 사업에 대한 손실도 보전했다. 해외 판로 확대도 함께 추진했다. 농협은 수출 물류비 지원과 손실 보전을 통해 대만 등으로 국산 양파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 과잉 물량 분산에 나섰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 소비촉진 캠페인 ▲공급가 할인을 통한 군 납품 물량 확대 ▲무더위쉼터 및 농협주유소 양파즙 제공 등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국산 양파 소비촉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양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주부모임중앙회(이하 고향주부모임, 회장 김필운)는 2일 경남 창원시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에서 '농심천심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고향주부모임 제12대 임원진, 남창원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창원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과 여심(女心)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기탁식, 양파 소비촉진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등이 함께 진행됐다. 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 재배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행사 당일 방문고객에게 양파 1.5kg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강호동 회장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상생 할인행사의 취지를 직접 전하며 국산 햇양파 소비촉진에 앞장섰으며, 농협몰(NH싱씽몰)과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방송은 5만 4천여 명이 시청하고, 준비물량 5kg 500박스가 완판됐다. 또한 고향주부모임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창원지역 복지센터 4곳에 양파와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도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18일 경기 화성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차원에서 진행하는‘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일환으로 이날 현장에는 김주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양파를 수확하고 선별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농협은 최근 양파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촌 일손 지원은 물론 소비촉진과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4일 경남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26년산 함양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진병영 함양군수,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만 수출을 기원했다. 농협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판로 확대와 수급 안정을 위해 이번 초도물량 100톤을 시작으로 주요 산지의 양파를 대만 등을 전세계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출농협의 포장·선별 등 제비용을 최대 1만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에 따른 손실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15억원 규모의 수출손실보전자금도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 희망농협을 대상으로 해외 판촉, 시장개척 등 현장 밀착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우수한 품질의 우리 양파가 이번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농협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총 882억원 규모의 자금과 예산을 투입해 양파 수급안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새로 개발한 자동 고추 범용 정식기와 관련해 현장 의견을 듣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돕고자 4월 27일 경북 영양에서 고추 아주심기 기계화 현장 실증과 농기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농기계 생산업체와 고추 재배 농가가 참석한 이날 현장 실증은 지난 4월 23일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마지막 현장 실증은 4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직접 정식기를 사용해 본 농업인은 “정식기 1대가 사람 7명을 대신할 수 있어 인건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로 개발한 농기계 설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용해 볼 수 있어서 농기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 실증 후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농기계 안전 캠페인도 있었다. 또한, 경운기‧트랙터에 붙일 수 있는 안전 반사 장치도 배부했다. 농촌진흥청 밭농업기계과 김병갑 과장은 “고추 정식기를 직접 사용해 본 농가 의견을 듣고 농기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농기계 안전 강화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추는 경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중앙아시아 6개국에서 추진하는 한국 양파품종의 재배 적합성 평가에 참여할 국내 종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Asian Food and Agriculure Cooperation Initiative)가 아시아 6개국과 함께 추진하는 ‘중앙아시아 극한기후 적합형 채소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이 과제에는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6개국이 참여한다. 농업기술 연구개발(R&D) 과제의 주요 내용은 양파 재배를 위한 현지 시험 재배지 기후, 토양특성 등 농업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한국 양파 종자 및 재배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생산성 높은 양파품종 및 농업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양파 종자를 생산, 판매 중인 국내 산업체이다.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현지 적합성 평가 및 재배 기술 실증에 필요한 양파 종자를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후 현지에서 수행한 재배시험 결과를 제공받게 된
[밭농업기계화 르포] 양파 '노지모종' 기계화작업 어디까지 왔나? 밭농업기계화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파 노지육묘 재배작업에 대한 기계화도 속도를 높이고 있어 기계화 현장을 직접 찾았다. 특히, 양파 아주심기인 정식 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양파 모종 생산기술이 중요해 직접 확인해 봤다. <편집자> 양파 생산에 대한 기계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양파모종 생산기술이 몹시 중요하다. 이 때문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양파 육묘 방식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10월 21일 경남 함양에서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 육묘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 그간 농촌진흥청은 기계화에 알맞은 양파 플러그묘 생산 기술을 확립하고자 내재해형 육묘 온실 모형 모델을 개발, 보급해 왔다. 더불어 시설 신축에 부담을 느끼는 농가를 위해 노지 육묘 기술 현장 실증을 병행했다. 양파 플러그묘 생산은 소량의 배지가 담긴 개개의 셀에서 모종인 양파 묘를 키우는 방법으로, 묘가 균일하다. 또, 양파 묘가 튼튼해 자람묘의 수송과 취급이 용이하고, 공간 이용 효율이 높다. - 양파 아주심기는 양파 재배 과정 중에서도 기계화율이 낮은 작업 - 양파재배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이 21일 경남 함양군 양파 육묘재배 현장에서 기계정식용 모종의 노지 생산 기술을 점검하고 있다. <함양=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9~10월 양파 모종 심는 시기를 앞두고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기계 심기(정식)용 육묘판 소독과 흙(상토) 방제 처리를 당부했다. 양파 시들음병은 곰팡이균(Fusarium oxysporum)에 의해 발생하며, 모종이 어린 9~10월과 재배기인 4월 중하순 때 나타나 저장 기간까지 피해를 준다. 시들음병에 걸린 양파는 잎이 노랗게 변하고 잘 자라지 못하며, 뿌리 발달이 원활하지 않아 말라 죽게 된다. 특히 기계 심기용 육묘판 흙이 오염되면 병이 지속해서 확산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사용한 육묘판은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육묘판을 차아염소산나트륨(유효염소 4%)과 물을 1대 9로 희석한 용액에 30분 이상 담가두거나, 60도(℃) 물에 60분 이상 담가두면 된다. 육묘판 안에 채우는 흙도 파종 전 등록 약제를 섞어주거나 뿌려주면 병원균 밀도를 줄여 시들음병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종을 기를 때는 토양 습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육묘판 밑에 방수 깔개(매트), 화분 받침대를 깔거나, 모종 뿌리가 토양과 접촉하지 않도록 육묘판을 공중에 띄워 기르면 병원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025년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이 4월 7일부터 ‘봄감자’ 품목을 대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봄감자 보험가입 기간은 4월 7일(월)부터 5월 9일(금)까지이다. 보험가입 대상지역은 충남(서산, 태안, 부여, 홍성), 경북(예천, 상주, 안동, 영주)지역이다.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새나 짐승으로 입은 피해, 화재, 시장가격 하락 등으로 감소한 수입을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올해부터는 본사업으로 전환되어, 더 많은 농업인이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올해 가입 가능한 품목은 총 15개이다. 고구마, 옥수수, 콩, 양배추(가을·월동), 가을감자, 마늘, 양파, 포도, 보리는 전국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감자(봄·고랭지), 벼, 감귤(만감류), 가을배추, 가을무, 단감, 복숭아는 올해 도입된 시범품목으로 일부 지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순보험료 중 약 50%를 지원하며 지자체에서도 추가 지원을 한다. 농금원 관계자는 “올해 본사업이 된 농업수입안정보험이 농가의 경영 안정 도구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