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5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70명에게는 영어 100% 사용 환경에서 국내 집체교육 2주, 현지 문화탐방 1주 등 총 3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5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4월 10일(목)부터 4월 17일(목)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서 등 필수 제출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 전형(서류,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검토한 후, ‘적합’으로 확인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 시, 사회적 약자 우선 선발을 위해 전체 지원자 중 취약계층 10%를 우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6일,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리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장제사는 필수적인 인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장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장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만 17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 및 수의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 서류 접수는 16일(일)부터 25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교육 이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해보험 가입은 필수이며 그 외 실습에 필요한 안전용품 및 교보재들은 한국마사회가 제공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미래 한돈인을 키울 ‘2025 외식관련 한돈 인재 양성 교육’의 시작을 알리고, 3월 21일까지 참가 학교 23곳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특성화고 약 20개 학교(600명), 조리 및 축산 관련 대학교 약 3개 학교(90명) 총 690명 규모로, 특강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특성화고에 머물렀던 교육 대상 범위가 조리 및 축산 관련 대학교까지 확대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2025 외식관련 한돈 인재 양성 교육’은 매년 돼지고기 원물에 대한 조리학교의 특강 교육 요구 수렴을 바탕으로 한돈 원물 이해와 실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한다. 더불어, 모집 대상자인 Z세대의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을 개선하고, 특강을 통해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기회도 함께 제공하고자 한다. 특강 내용은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삼겹살 굽기 시연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오는 3월 14일까지 미래 축산을 이끌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 미래 축산을 이끌 새 얼굴로 다양한 축산 현장에서 스마트축산을 통해 소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청년 서포터즈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축산 도입에 따른 실증효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청년 농업인을 모집하여 스마트축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고, 2024년 58명이 활동을 했다. 지난해 수요 조사를 통해 스마트축산을 신규 도입하거나 도입 예정인 63 농가에 1:1 멘토링을 하고, 우수사례 견학을 하는 등 스마트축산 운영 기술을 나누었다. 이번 모집은 만 20~49세 청년 농업인 중 가축 사육 경력이 5년 이상이고 스마트축산 장비나 솔루션 도입 후 3년이 경과 한 농가가 자격 조건이며, 총 30명 내외 농가가 선정될 예정이다. 청년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스마트축산 도입 초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축산 도입 성과 실증 사례 설명 △운영 노하우 공유 △규제 완화 등 정책 제언 활동 △스마트축산 우수 사례 발굴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스마트축산 멘토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학습 공유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수상자를 모집한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19점이다. 정부포상인 대통령·국무총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 및 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개인과 단체의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후보자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뜻깊은 활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주변의 적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미래 농업의 성장동력인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3일부터 2025년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협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646명의 예비 청년농업인을 배출하여 창농준비 및 영농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는 딸기, 토마토, 엽채류 등 각 작목별로 30명씩 모집해 총 9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만 45세(81.01.01 이후 출생)미만의 청년으로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각 작목별로 운영되며 △입문(농업기초·농협의이해) △중급(작목별 이론, 선도농가실습) △고급(사업계획서·창농준비)의 총 3개 모듈로 구성되어 4개월간의 교육기간동안 400여 시간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농업을 처음 접하는 청년들도 효율적으로 영농정착을 할 수 있게 필수이론 및 전문농업경영인 연계농가의 현장실습교육을 함께 구성한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이다.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에게는 △기숙사 및 식사제공 △정부인정 귀농교육시간 반영 △우수교육생 장학금 지급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브랜드 개발 및 판로지원 △교육 수료시 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22일 솔루션 중심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차년도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스마트축산 정책 방향과 패키지 보급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담당자·농가·스마트축산 관련 업체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내년 사업에는 ‘지역 맞춤형 솔루션 패키지 보급 사업’이 새롭게 추가됐고, 선정을 위한 평가 절차 효율화 등 개선점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스마트축산 솔루션’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결합한 패키지 모델을 선정·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농가 맞춤형 패키지 24개가 선정됐고 총 77호 농가에 21개 솔루션이 보급된 바 있다. 이 사업은 △경영비 절감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가축방역 △가축건강(복지)관리 강화 △축산시설 에너지 효율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축산업 생산 효율성 등 전후방 축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시범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필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 수급, 수출, 식품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 강사 인력풀’을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 산지 유통·수급 ▲ 농식품 마케팅 ▲ 디지털 전환 ▲ 푸드테크 ▲ 지역 먹거리 계획 ▲ 농식품 창업 ▲ 수출 등 총 12개 교육 분야다. 모집 대상은 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 강의가 가능한 인원이며,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는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aT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매년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농수산식품 산업 분야 대표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기후 위기 등 환경 변화, 농식품 유통 트렌드에 적합한 열정적인 강사가 모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서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으로 접수하며, 신청서류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aT 대표 누리집 또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5년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업 경영체를 이달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은 1·2차 생산·가공에 집중되어 있던 임가가 3차 산림복지 서비스를 결합해 6차 산업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임업 경영체가 단독 또는, 산림복지전문업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6개소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보조사업비(개소당 최대 1천만 원, 자부담 10% 반영)뿐만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 ▲개발 상품·서비스에 대한 홍보·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지원을 통해 체계적으로 복합경영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업 종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우수 경영체로 선발된 경우 최대 3년까지 연속으로 지원받을 수 있어 임업 경영체의 단계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내용 및 세부 지원조건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순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숲경영체험림 등 임가·산촌이 보유한 자원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채용인원은 총 49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1명, 행정직 9명, 운영직 3명, 계약직 6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으로 구성된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법무·통계·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채용은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령 업무를 담당하여 내규 및 지침을 관리하고, 소송·중재 및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행정직 및 운영직은 보훈 특별고용을 통해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협업하여 국가유공자를 적극 채용한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우대하여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성별과 연령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여 서류·필기·면접을 진행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10월 2일부터 14일 18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