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귀농·귀촌

농정원, '그린대로 인증 우수강사' 선정 추진한다

- 강사 전문성 강화 및 교육 품질 제고로 귀농귀촌 교육 신뢰성 높인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품질 및 성과 제고를 목표로, '그린대로 인증 우수강사'를 선발한다.


우수 강사 선발은 귀농귀촌 교육강사의 활동 동기부여와 함께 장기적으로 인재를 확보하여 귀농귀촌 교육의 현장 만족도와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우수 강사는 그린대로에 등록된 강사 중 귀농귀촌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 자를 대상으로, 1․2차 평가를 거쳐 매년 말 정기적으로 50명 내외를 선발하며, 2025년에는 12월 중 공고 및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선발 기준은 강사 만족도가 90점 이상이며, 당해년도 강의 활동 실적이 일정 횟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80%)와 강의활동 실적(20%)을 합산해 2배수(100명 내외)를 선발하고,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교육성과, 전문성, 후속지원 및 현장협업 등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심사와 교육기관의 추천 및 의견을 반영한 2차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 강사에게는 농정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는 한편, 그린대로 강사 페이지에 '우수 강사 배지'를 부착하여 이용자에게 인증 사실을 공지한다.


또한, 강사역량 강화교육 강사로 초빙되거나 농정원 평가위원 풀로 추천되어 농정원 사업평가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린대로 플랫폼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농정원 윤동진 원장은 "우수 강사 선정을 통해 강사의 자기 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교육 품질 표준화 및 학습자의 만족도 상승을 통해 귀농귀촌 교육의 대외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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