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은 창립 제64주년을 맞아 8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해수위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및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경기 안중농협 이계필 조합장과 농업인 황준원씨(충북)가 철탑 산업훈장을, 충남 세종연서농협 김병민 조합장과 농업인 최승일씨(전북)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14명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았고, 범농협 26개 사무소는 우수한 경영성과로 창립기념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새로운 농업·농촌 국민운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선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정부·지자체와 함께 ▲ 농업·농촌 가치 확산 ▲ 농업소득 증대 ▲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농협은 이날 운동 선포를 기점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전 국민이 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달 31일 고령화 시대 액티브시니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성인용 기저귀 PB 신상품 ‘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를 출시했다. ‘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는 ▲중형(9입/5,980원) ▲대형(8입/5,980원)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가성비와 기능성이 특징이다. 또한, 역류방지 고흡수층 구조로 청결성을 강화했으며, 통기성 커버와 옆샘방지막을 통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녹색인증 필름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이고, 국내에서 생산하여 품질 안정성까지 갖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성인용 기저귀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위생용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유사상품 대비 최대 55%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한국-베트남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만찬에는 한국 측 주요 인사 66명이 초청됐으며, 강 회장은 국내 재계와 금융계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강 회장의 이번 참석은 농협이 지난 수년간 베트남과 맺어온 긴밀한 협력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가 반영된 결과다. 농협은 금융, 농업기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실질적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연계성이 베트남 최고위 인사와의 공식 외교무대에서도 높이 평가되었다. 농협은 2009년 NH투자증권이 베트남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금융·무역·농식품 유통·협동조합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왔다. 현재 중앙회, 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무역 등 총 7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하노이지점에 이어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호치민지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앙회와 무역 부문에서도 농식품 수출품목 확대 방안을 검토하며 베트남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협동조합이라는 동일한 성격을 가진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8년 MOU 체결 이후 연수 프로그램, 대표단 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8일 수원과학대 신텍스에서 무박 2일간 진행된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예선(해커톤) 현장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이상기후 적응형 딸기 AI 재배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올해 대회에는 총 52팀, 275명이 참가해 열띤 예선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지난 7월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사전 테스트를 거쳤으며, 이번 예선에서는 온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재배모델을 개발했다. 오는 8월 1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스마트온실에서 6개월간 딸기 재배를 실증(9월~26년 2월)해 최종 수상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현상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장은“무박 2일간 진행되는 해커톤에서 우리 쌀로 만든 간식이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농협은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AI 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는 7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중앙회 임원, 충북도회 회원, 농협중앙회 이용선 충북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3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삼계탕 나눔과 함께 폭염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농협은 무더위 속에서 특히 취약한 노인·어린이들에게 ▲ 충분한 수분 섭취 ▲ 외출 시 모자, 양산 착용 ▲ 낮 시간대 무리환 활동 자제 등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안내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은“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폭염대응 캠페인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여성 소비자단체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7일부터 20일까지 범농협 대규모 공동할인 행사인 ‘농협데이’를 개최한다. ‘농협데이’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범농협 계열사에서 마련한 행사로, 전국 하나로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인 농협몰·농협맛선·목우촌몰·한삼인몰 등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축산물 최대 50% 할인(하나로마트) ▲55% 릴레이 초특가 할인(농협몰) ▲신규고객 웰컴쿠폰 증정(하나로마트앱) ▲김치, 건강제품 50% 할인 및 추가 20% 특가 할인(농협맛선) ▲목우촌 베스트 상품 최대 50% 할인(목우촌몰) ▲선물세트, 홍삼스틱, 앰플 최대 60% 할인(한삼인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하나로마트에서 5만원 또는 농협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SUV 투싼 (1명) ▲LG전자 오브제컬렉션 4도어 냉장고(3명) ▲LG전자 올레드TV 65인치(5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이후 고객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하나로마트앱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기회를 통해 농협의 우수한 상품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은 이번 고도화를 통하여 과거 단일거래 기반의 개별 룰 체계에서 한층 더 심화된 복합룰 체계를 구축하여 농·축협에서 발생하는 신용·경제사업 전체 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였다.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은“농·축협 전산상시감사 시스템 고도화구축으로 전산상시감사의 실효성을 재고하고 사각지대를 줄임으로써 농·축협의 사고 조기발견과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1일 충남 부여군 구룡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신보와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직원 29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업이 지연된 지역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돕기 위해 배추 모종 다시 심기 작업 등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농작업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은주 농신보 상무는“집 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업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는 8월 1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 재난으로 인해 농업과 생태계는 물론, 국가 생물다양성과 종자 안전성까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기후 위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NH농우바이오의 종자산업 전문성,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연구 역량, NH농협금융의 금융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종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도서·연안 및 섬 지역의 생물자원을 연구·수집하고 있으며, 국내 생물다양성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자원관이 보유한 고유 생물 유전자원을 활용해 NH농우바이오는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품종을 개발하고, 한국 농업환경에 최적화된 종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농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 계열사 및 임직원이 뜻을 모아 50억 원의 성금 기부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재해자금을 편성하여 영농 피해에 대한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고, 피해 조합원 세대당 최대 3천만 원의 무이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금리 우대 및 기존대출 납입 유예, 카드대금 및 보험료 납입 유예(최대 6개월) 등의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 손해조사 및 보험금 조기지급, 영농자재 및 시설피해 복구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신속히 펼치고 있다. 이번 폭우는 논밭 침수, 시설 파괴 등 농업 현장 및 농업인에게 피해가 집중되어 농협은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원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전 임직원이 전국 곳곳에서 피해 농업인과 함께 직접 땀을 흘리며 신속한 복구 작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급식 및 세탁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 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기부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인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하는 모두의 마음이 담긴 실천”이라며 “이번 기부가 농촌에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