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5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학부모 또는 보호자)의 자녀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다. 최종 선발된 70명에게는 영어 100% 사용 환경에서 국내 집체교육 2주, 현지 문화탐방 1주 등 총 3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5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청소년 어학연수’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4월 10일(목)부터 4월 17일(목) 18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추천서 등 필수 제출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 전형(서류,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까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 자격을 검토한 후, ‘적합’으로 확인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한다. 추첨 시, 사회적 약자 우선 선발을 위해 전체 지원자 중 취약계층 10%를 우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2024년에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00점 만점 중 94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점수(89.0점)와 전체 기관 평균 점수(63.0점)를 웃도는 점수로 △데이터 품질 진단을 통한 데이터 오류 개선 △업무협약을 통한 데이터 안심 구역 연계 △축산 데이터 분석 센터 개방 등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 선정·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최고 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점검에서도 최고 등급 ‘우수’를 획득하며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한 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생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맞춤형 축산데이터 제공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업·농촌 가치’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러·우 전쟁 장기화 및 트럼프 재집권 등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4년간(‘21~’24) 온라인에 게시된 1,036,926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식량안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의 3가지 유형으로 정의한 후 분석되었다.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최근 4년간의 정보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국내외 ‘식량안보’ 이슈에 대한 정부 대응 및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 확산 내용 등이 주를 이뤘다. ‘21년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이 본격화되며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된 해로, 정부는 농업·농촌 가치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나갔다. ’22년에는 러·우 전쟁 발발로 글로벌 식량 위기 보도가 다수 확산되었으며, 정부는 밀·콩 중심의 전략작물직불제 등 구체적인 식량 자급률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쌀 소비 촉진’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381만386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보고서는 국민 쌀 소비량이 정체된 현시점에서 쌀 관련 온라인 트렌드 분석을 통해 쌀 소비 촉진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쌀 가격은 상승기와 하락기를 거듭한 후 현재 안정화 기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각종 행사와 축제의 영향으로 언급량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는 쌀 가격이 상승하던 시기로, ‘공익직불제’가 본격 시행되며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했다. 반면 지속된 쌀 가격 상승으로 쌀 가공품 가격 역시 인상되며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10월까지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쌀 생산의 영향으로 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정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고, ‘가루쌀’ 산업 활성화로 쌀 수급 문제 완화를 유도해 나갔다. 정부 차원의 다양한 노력으로 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11월 28일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이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및 보유 DB 전반의 품질이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해 우수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해 오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 평가’ 기반에 심사 범위를 확대하여 2022년 시범 인증을 거쳐 2023년에 본격 시행되었다. 심사지표는 ▲공공데이터 관리 ▲데이터 값 ▲개방·활용 3가지 영역에서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정원은 기관 보유 12개 시스템(DB)에 대해 심사 신청하여 종합점수 100점(만점)으로 “최우수” 인증등급을 최종 획득하였다. 심사 의견으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데이터 신뢰성 제고를 위한 기관 자체의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품질관리 기반 마련, 데이터 표준화, 연계 데이터 점검, 품질진단 및 개선, 데이터 산출물 점검 및 최신화 등으로 구분하여 연도별 추진 과제를 구체적으로 선정한 점이 돋보이며, 특히, 추진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 마련, 기관 자체 품질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촌 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9호를 발표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농촌 소멸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촌캉스’, ‘런케이션’ 등 농촌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트렌드하게 접근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59만1129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향후 농촌 공간 관련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회복과 치유의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공간의 회복과 치유 기능이 주목받은 해로,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정책이 시행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이 발표됐으며, 실제 20~30대의 농촌 이동이 증가했다는 통계와 지역별 우수 사례들이 함께 조명되며 온라인 정보량을 견인했다. 2023년에는 귀농 가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및 성과발표회‘를 지난 11월 1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미개방 데이터 공유 등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이종 데이터를 융합하여 참신한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4개월간 아이디어 제안서 평가, 기술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진행됐다. 최종 14개팀(대상 1팀, 최우수상 7팀, 우수상 6팀)을 선정하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대학생, 청년 등 총 104개팀이 참여해 약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쌍두마차와 마무‘ 팀의 ‘서울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방안‘을 제안한 아이디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식품 데이터안심구역에는 총 20개팀 신청하여 이 중 2개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상 2점(각 2위, 5위)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SAND위치‘팀(2위)은 ‘소비자 맞춤 이동형 마트 서비스를 통한 전북의 식품 사막화 완화 기여 방안‘을 제안했으며, ‘fastbreak‘팀(5위)은 ‘청소년 아침 결식 감소를 위한 아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11일, ‘2024년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한-뉴 FTA 농업협력사업은 한국-뉴질랜드 자유무혁협정(FTA) 체결에 따라 농업 분야 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촌지역 청소년 70명 대상 어학연수 및 농축산업 분야 대학생 4팀(총 15명) 대상 ’훈련연수` 등이 추진되었다. 이번 성과발표대회는 대학생 훈련연수를 다녀온 총 4개 팀이 창업계획서 발표 및 평가과정을 통해 농산업 분야 창업역량을 키우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 결과, 대상(농식품부 장관상)은 `가루쌀을 활용한 글루텐 프리 베이커리 수출`을 주제로 한 경북대학교 ‘WANT’팀(김도현, 신채현, 이하늘)이 차지했으며, `키위를 활용한 불고기 소스 수출`의 전남대학교 ‘New-Landers’팀 (김예진, 박은빈, 이동진, 이승학)과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학교 ‘비빔밥’팀(김예진, 박수아, 서리화, 최현지)이 각각 최우수상(농정원장상), 우수상(농정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에 참가한 우수 연수생 3명을 대상으로 농정원장상을 수여했다. 이종순 농정원장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일 본원 1층에서 자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정원은 지난 2012년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되었으며, 10여 년 동안 축적되어 온 소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직원들과 공유하고자 자료실을 개소했다. 조성된 자료실은 청사 1층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하였으며, 기관 자료 및 간행물 등을 소장하기 위한 공간과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열람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유휴공간이었던 자료실은 직원 휴게공간, 동아리 활동, 소그룹 모임 등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자료실 개소를 통해 기관에서 생산한 소중한 자료를 보존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직원들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7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46만4346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분석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회복 중인 가운데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 비교 분석을 통해 농촌관광에 특화된 트렌드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은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 가는 달’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여행 독려 정책이 시행되는 달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1년부터는 수년간 방역을 위해 참았던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정보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농촌’이 떠오르며 ‘비대면 여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주목받았다. 2022년에는 근무 여건이 유연해지면서 ‘워케이션(Work+Vacation)’, ‘한 달 살기’, ‘살아보기’와 같이 지역에 중·장기간 체류하는 형태의 국내 여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