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도매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6월 21일 성인 대상 김장 체험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김린이의 김치 도전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치에 담긴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사연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총 24팀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김치를 직접 담그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이날 체험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 제공한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전통 식품 명인 이하연 명인이 직접 나서 김치 담그는 법을 시연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김치의 기본 재료 이해부터 채소 손질,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을 익히고 따라하며 자신만의 첫 김치를 담갔다. 체험 후에는 도매시장법인의 생생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모의 경매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아청과가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새롭게 거래하고 있는 양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중도매인 역할로 직접 모의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았으며, 도매시장 유통 구조와 가격 형성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인 김수현씨는 “태어나서부터 직장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 결정과 주민 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 업무 혁신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안전 관리 향상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와 유통 효율화”, “규제개혁”, “사회적 책임 이행”,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 5개 분야로 진행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 업무 및 혁신 과제에 반영하여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가 관리하는 국내 최초․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19일 공사 업무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공사 문영표 사장을 비롯하여,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표 6명 및 유통인 단체장 42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사는 개장 4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가락시장을 이끌어 온 우수 유통인 및 원로 유통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 우수 유통인 표창은 서울시장상 11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명, 해양수산부 장관상 3명, 공사 사장상 24명을 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가락시장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원로유통인 유공자 43명을 대상으로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참석자들은 가락시장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 상영을 통해서 가락시장의 발자취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으며, 참석 내빈들의 기념사를 통해 개장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통인 뿐만 아니라 출하자와 구매자도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축사의 말을 전했다. 가락시장을 10년째 이용 중인 구매자 삼주국민마트 이상준 대표는 “가락시장을 오랫동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대표이사 이상용)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6월 16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태백농협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에서 2025년 물류기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 물류기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열악한 농산물 유통 및 가공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자 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형 공익사업으로, 태백농협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가 신청한 고랭지 배추 생산시설 개보수 사업이 선정돼 가락상생기금에서 지원됐다. 전달식에는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이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최흥식 회장,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최남근 본부장,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생산시설 개보수를 통해 노후된 설비와 작업 동선이 개선되어 고랭지배추 농산물 선별 및 가공 과정의 효율성과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이사는 “지역 농산물의 물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가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 역시 “이번 기자재 지원은 농협뿐 아니라 지역 농가 전체에 큰 도움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5월 26일 가락시장 풍수해 대비 수방훈련을 가락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가락몰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공사와 서울교통공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양수기, 비상발전기 등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수방장비를 가동하는 실습을 하였다. 또한 가락몰 지하 주차장으로 다량의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우수 유입 차단 설비인 차수판을 램프 출입구에 설치하는 훈련도 시행했다. 특히 가락몰과 연결된 가락시장역으로 우수가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서울교통공사와 합동으로 가락시장역 연결통로에 설치된 차수문을 폐쇄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비상 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수방훈련, 수방장비 등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 27일부터 3일 간, 송파구 관내 8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5년도 생활용품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등 공공기관들이 참여해,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수집된 물품은 장애인 직업재활 복지기관인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으로 전달됐다. 이후 품목별 분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훈련을 위한 재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여 판매, 진열, 분류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을 다시 장애인 복지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공사는 그간 명절 제수용품 나눔, 어버이날 과일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오는 6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대아청과 대표)은 지난 5월 17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 및 재활시설에서 주최하는 행복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후원물품 기부 및 판매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장애인 100여 명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을 제공하는 송파구 신아원에서 추최한 이번 바자회에 (사)희망나눔마켓은 참외, 오렌지 등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을 정성껏 포장하여 후원하였으며 현장에서 제철과일의 효능을 안내하며 물품 판매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2010년부터 매주 영양취약계층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영양 관리를 위해 제철과일을 지원해 온 (사)희망나눔마켓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단순한 바자회 참여를 넘어 임직원 모두 장애인의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아원 내 재활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및 생활환경 개선 봉사활동도 펼치며 장애인의 애로에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용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은 “바자회와 봉사활동에 함께 하며 장애인분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다양한 영양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장애인에 대한 배려 문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 26일 강서지사에서 강서시장 지역 나눔 행사 안내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제2기 제1차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장 선출,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실적 및 올해 지역 나눔 행사 계획 등을 보고한 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2023년 제1기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총 4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공사 업무에 반영해 오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하여 지역 주민 참역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제2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 위원장에 선출된 이양자 위원장은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는 공사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강서시장의 나눔 행사, 환경 개선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에 대해 상호 소통하는 자리”며 “공사는 지역주민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공사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 신장식 강서지사장은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 없이는 정상적인 도매시장 운영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2024년 12월 개장한 ‘가락시장 채소2동’의 성수기 각 층별 경매장 이용 및 수직물류체계 운영이 본격화될 계획이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각 동의 1층 경매장 규모는 연중 준성수기의 물량을 바탕으로 산정하였고, 채소2동도 설계단계에서부터 품목별 성수기에는 3층을 경매장으로 활용하도록 설계하였다. 이에 따라, 성수기의 원활한 농산물 반입을 위해 3층에 28톤 화물차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중 설계가 되었고, 1~3층간의 수직물류 편의를 위해 차량․전동차․지게차 진출입로 4곳, 화물용 엘리베이터 6대를 설계에 반영하였다. 공사는 올해 초부터 출하자 보호와 공정한 경락가 형성을 위해서 도매법인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성수기별 채소2동 3층 경매장 활용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다. 최초의 채소2동 설계의도와 각 층별 활용계획을 본격적으로 적용하여, 성수기 품목과 시기를 고려하여 3층 경매장을 탄력적으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양파(4~5월), 옥수수(7~8월), 무‧배추(11~12월)로 성수기 대상 품목을 지정하였으며, 성수기 품목을 최우선으로 3층 경매장에서 경매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왔다. 또한, 수직물류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제2회 전국빵지자랑’을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제1회 행사에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16개, 강원 4개 베이커리 총 20개 유명 베이커리가 참여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특색의 수제 빵을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속초의 ‘베이커리 가루’, 강릉의 ‘팡파미유’, 춘천의 ‘파머스가든’ 등 지역 명물 빵집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버블&매직쇼, 삼행시 이벤트, 빵 풍선 오마카세, 기념품 증정, 행운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은 단순히 빵을 구입하고 맛보는 것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가락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빵 쿠폰 제공, SNS 인증 및 사전예약 참여 시 선착순 1만 원 쿠폰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로의 집’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