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비료분야 분석능력 국제적 인정비료 및 유기농업자재에 대한 고품질 분석서비스 제공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인미국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 “Hazardous WastePT SchemeRound 99”에 참가하여 ‘우수기관’으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미국ERA국제숙련도 시험은 농업 및 전 산업분야의 세계적인분석기관들이 참여하여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서z-score±2이내일 경우 만족스러운(satisfactory)결과로판정한다.재단은 이번 미국ERA평가에서 유해폐기물에 함유된 무기성분10개 항목(As, Cd, Cu,Fe, Mg, Hg, Mo , Ni, K, Zn)을 비료의품질검사방법(농촌진흥청 고시 제2016-27호)에 따라 시험분석을진행하여Z-score - 0.0986 ~ 1.05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재단은 그간 토양분야(ERA)및 미생물분야(FEPAS)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농업분야 시험분석기관으로 전문성과 기술력이국제적 수준의 우수 분석기관으로 확인됨으로서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 구축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재단 오권영
농경연 “사과 저장량 전년보다 적으나,배는 넘쳐”농업관측본부, 노지감귤 생산량4%감소,단감은 7%감소 예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11월 과일관측자료 발표를 통해 올해 사과 저장량은 전년보다 적으나,배는 많을 것으로 분석했다. 관측본부는 11월 분석자료에서 사과(후지)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2만5천~2만8천원/10kg에 형성될 것으로예측하고 있다. 또, 배(신고)가격은 출하량 감소 및 김장철 수요 증가로 전년보다 높은2만7천~3만원/15kg에 거래될 전망이다. 노지감귤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1,400~1,600원/kg이고,단감(부유)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2만2천~2만5천원/10kg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생산량 전망에서 올해 배를 제외한 과일 생산량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사과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증가하였으나,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5%감소 전망,배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감소하였으나,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5%증가 전망이다. 또, 노지감귤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4%감소하고,단감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7%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사과 저장량은 전년보다 적으나,배는 많
제6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시인 임보 ‘산상문답’, 소설가 김호운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임보 씨의 ‘산상문답(山上問答)’과 소설가 김호운 씨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상이다.올해는 177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집 9, 시조 1, 동시 1, 소설 4, 수필집 2)이 본선에 올랐다.시인 임보는 1940년 전남 순천 출생으로, 1962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임보의 시들 59-74’, ‘검은동뻐꾸기의 울음’ 외 20권의 저서가 있고 윤동주문학상, 김현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1950년 경북 의성 출생인 김호운은 1978년 단편소설 ‘유리벽 저편’으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장편소설 ‘빗속의 연가’ 외 18권의 저서가 있고 한국문학백년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시상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임업기계화 역량강화로 목재 생산성 높여산림청, 제16회 임업기능인경진대회강원도 횡성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 산림관계관, 임업기능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강원도 횡성군 국립청태산휴양림 임도변에서 ‘제16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를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산림산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 임업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산림사업 현장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기능인영림단 중 13팀 70여 명이 참가해 트렉터집재기, 타워야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방식의 집재기술을 겨룬다.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한 가선집재방식의 목재생산은 우수한 집재능력(1일 20㎥이상으로 5톤 차량 4대분)으로 인력 대비 8배 높은 생산효율성과 임업기능인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대학교수·임업훈련원 전문교관·산림기술사 등 임업기계 전문가가 장비 설치와 집재작업, 안전수칙 준수 등을 평가하여 우수팀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업기계장비 실연회가 함께 열려 하베스터, 포워더 등 고성능 벌채·운반장비를 이용한 임목수확시스템을 선보인다.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의 가치 확산' 아이디어 공모농정원, EPIS열린혁신아이디어 공모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농정원의특성과 여건에 맞는 참신한열린혁신 과제 발굴 및 실행을 통해 공공부문의 열린혁신을 확산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EPIS열린혁신 아이디어’를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농정원 설립목적에맞는 ‘사회혁신’과 ‘기관혁신’의2개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농정원 직원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11월30일까지참신한 아이디어를받는다. ‘사회혁신’분야 주요 공모 내용은△농정원 설립목적인 ‘농업인적자원 양성,농식품·농촌 정보화 촉진 및 가치 확산과 홍보’등에 기여하는 신규 사업 또는 기존 사업 개선 방안△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농정원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또, △농촌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정원의 참여가필요한 분야 △농정원 사업과 연계한 농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등이며,혁신분야는△농정원이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제공해야 할 서비스 이행방안 △업무효율성 제고방안 등 일하는 방식혁신 △농정원 보유 공공데이터 개방 및 이용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박시경kenews.co.kr
농협,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대행 확대 추진!‘20년까지 벼 재배면적40%까지 확대하고,벼 농작업 일관대행,방제작업 지원농협(회장 김병원)은9일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전북 부안군)에서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기계은행사업 발전 연찬회를 개최했다.2008년 시작한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은,농업인에 대한 농작업 대행을통한 생산비 절감과 노동력 경감으로 농업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이에 따라 농협은 농업인에대한 농작업 대행을2020년까지120만ha(벼 재배면적의40%)로 확대하기 위한 농기계은행사업 도약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농협은 농업인의 농작업을 대행하는 선도농협(270개),농기계사업단(650개)및 광역 전문조직(10개)을 육성하고 육묘,이앙,방제,수확등 농작업 형태에 따라 맞춤형직영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육묘,이양,방제,수확,건조 등 벼와 관련된 농작업 일체를 대행하는‘벼 농작업일관대행 서비스’와 함께 보리,조사료 등 동계작물 이모작 농작업을 대행하는‘365영농지원단’도 확대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무인헬기 및 드론을 활용하여 농
농협장학관, 2018년 입주생 모집농협재단, 모집인원 490명 12월 18일까지 접수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2018년 농협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입주생 모집 인원은 총490명으로,신청 자격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2018년 재학 중 또는 입학예정인 대학생이다.신청 접수 기간은 재학생은11월17일부터12월18일까지이며,2018년 신입생은2018년1월22일부터2월2일까지이다.가정형편·학업성적 등을 고려해 입주생을 선발하며,많은 학생들에게혜택을주기위해 입주 생활연차가 적은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한편,농협재단은 농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 부담을경감하고자2011년 농협장학관을 건립했으며, 7년 동안3,567명의농업인 자녀들이 농협장학관을 거쳐 사회로 진출하는 등 인재양성의요람으로 자리 잡았다.농협장학관은지난9월 개통한 경전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로1분 이내 위치해 있으며,생활실,체력단련실,컴퓨터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김병원 농협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이 쾌적한 생활관에서 자신의역량을 발휘해 농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징역 1년당 1천만 원, 행위에 비해 과도한 징역 완화 등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3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 공포했다.이번 개정으로 임산물 절취 등 산림절도에 대한 법정형은 유사법률의 처벌 규정과 형평성에 맞게 정비하고, 벌금액은 법률안의 표준화 기준(국회사무처 예규)에 따라징역 1년당 1천만 원 비율로 현실화했다.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하게 경영된 산림으로부터 생산된 임산물과 그 가공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인증 관련 시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했다.국민생활·기업 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인허가 민원의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와 행정기관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기관이 인허가·등록 등의 신청을 받거나, 수리를 요하는 신고를 받은 경우 일정기간 내에 처리 여부나 처리 기간의 연장을 신청인에게 통지하지 않으면 인허가·등록, 신고수리 등을 받은 것으로 간주되도록 했다.아울러, 자연환경보전을 목적으로 관리되는 산림은 산림경영계획의 인가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산림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촉진을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과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aT, 2016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 발표구리농수산물공사,서울청과㈜ 최우수등급 받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는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관리주체(31개소)와 유통주체(1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2016년도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도매시장의 운영실적 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평가의 실시)에 따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운영 및 경영 개선 등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도매시장 관리주체인 개설자와 운영주체인 도매시장법인·공판장,그리고 시장도매인을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2016년도 운영실적 평가는 최우수기관,우수기관(상위10%),부진기관(하위10%중50점미만)으로 선정하고 있으며,득점 수준에 따라6개 등급(S, A, B, C, D, E)으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있다.2016년도 운영실적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개설자는31개 평가대상 중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전년에 이어시설물확충으로 영업환경 개선,꼭지 짧은 수박 유통정책 적극 참여,최소출하(경매)단위 시범사업 확대,도매시장법인과 합동으로 산지 홍보 활동등의운영성과를인정받아 최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대전오정도매시장과 인천삼산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 관리기관으로
㈜경농 데스플러스트럭, 스마트농업인 이용수씨 품으로…경농제품 “더 많이 애용하고 풍년농사로 보답” 당첨소감 밝혀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창사 60주년 데스플러스이벤트 경품 ‘데스플러스트럭’ 전달식이최근 여주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데스플러스트럭’ 당첨자는 경기 여주지역에서 사과 과수원 인봉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수(58)씨다. 이씨는 데스플러스트럭 차키를 넘겨받으며, “제가 출하시 이용하는 15년된 트럭이 한대 있습니다만, 최근 가락시장 등 서울 대형시장을 방문할 때 차량 노후화로 인한 배기가스 문제로 출입이 어려워 곤란한적이 있었습니다. 정말로 필요했던 트럭인데, 당첨이 되어 정말 너무 기쁩니다”며 “앞으로 경농제품을 더 많이 애용하고, 풍년농사로 꼭 보답하겠다”며 당첨소감을 말했다. 경기 여주에서 ‘인봉농원’이라는 과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용수씨는 대신면 상구리에서 빠르고 꼼꼼한 이장님으로 통한다.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나 한발 빠르게 솔선수범으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끝맺음을 확실하게 해 마을주민들에겐 언제나 인기투표 1순위인 멋진 이장님이다. 뿐만 아니라 이씨가 운영하고 있는 인봉농원에서 수확한 사과의 약 90%를 이듬해 여름까지 현
팜스코사료 'TMF 명작' 수익성 실현(?)TMF명작프로그램... 두당 380만원 수익성 올려 농가들 큰 관심 축산전문 기업인 팜스코사료(대표 정학상) 중부 제1사업부(사업부장 최상순)는 지난 10월 25일(수) 인천광역시 강화군 명진컨벤션에서 강화지역의 100명 이상의 한우 사양가와함께 팜스코 TMF 명작이 소개됐다. 중부 제1사업부 최상순 사업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육우사업환경에서 농장의 대응방안과 경쟁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팜스코의 TMF 명작 프로그램과 실증을 소개하였다. 농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시장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사고가 중요하다. 높아지는 생산비와 축산업 규제, 급변하는 지육가격 등 빠르게 변해가는 사업여건 속에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바로 시장상황을 발표한 고광준 축우ISM의 핵심 메시지이다. 꾸준한 농장경영 분석이 필요하며, 이제는 고도의 전략과 전술이 적용되어야 한다.육성우 사양관리를 통하여 등급출현율, 등심단면적을 극대화하는 것이 현재 시장상황에는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시장상황에 대한 발표를 마무리 하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팜스코 TMF 명작 소개회의 및 실증자료를 통한 수익성
축산환경관리원,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팔 걷어붙혀전북을 시작으로 강원도,충북도 등 전국 순회 현장검증나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계획에 따라 시·도에서검증을 요청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해10월 31일부터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현장검증은 시·도에서 검증 요청한 농가 중10%이상을 선정하여실시하며,현장평가 결과70~80점대 농가가 주로 해당된다.대상농가에 대해 관리원1인,현장전문가1인 및 지자체 담당자1인(3인1조)으로 구성된검증위원이시·도에서 제출한 평가결과와 현장상황의 사실여부를 확인하고,증빙서류 등 적합여부를 검증한다.현재 전북도50농가,충북도21농가,강원도44농가에 대한검증 요청이 있으며, 10월 30일 전북 남원군·임실군 한우2농가와11월 1일 전북 익산시·김제시·부안군 양계2농가·한우2농가의현장검증을 마친 상태이다. 현장검증 결과 시·군에서 실시한 평가결과와 현장상황이 일치하고 제출된 서류 또한 충실한 것으로 확인 됐다.또한,농장주의 환경개선에 대한 강한의지도 확인 할 수 있었다.현장검증과 함께 컨설팅도 실시했다.환기팬을 통해 비산되는 깔짚,건초 분진에 따른 민원제기가 있는 한우 농가의 경
㈜팜스코 전북 남원 ’두곡GP’ 우수농장의 날두곡GP, 한돈농가 상반기 PSY 29.3두 목표달성 귀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10월 25일 전라북도 전주 르윈호텔에서 ‘두곡GP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한돈농가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PSY 29.3두 달성의 비결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다산성 모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새로이 도입되는 모돈의 상당수가 다산성 모돈이다. 그러나, 다선성 모돈이 도입되어도 기존과 다른 특징 때문에 기대만큼 모돈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모돈이 빠르게 도태 되거나, 산자수가 늘어도 폐사가 많아 출하두수는 제자리인 경우 또한 많다.이런 상황에서 다산성 모돈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곡GP의 사례는 참고할 만하다. 두곡 GP는 다산성 모돈의 도입과 함께 PSY가 25두 수준에서 30두수준까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급격히 성장하였다. 프랑스의 다산성 종돈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 농장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단지 종돈만 수입하여 육성하면서 시행착오를 거친 것이 아니라, 다산성 모돈을 위한 사육프로그램과 다산성모돈 전용 사료의 도입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성공적으로
일손 부족한 농촌, 외국인 농업근로자마저도 이탈 심각최근 5년간 사업장 변경 이탈 17,589건, 무단이탈 3,093명으로 나타나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0일(금)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농업근로자 이탈 문제를 지적하며, 농촌과 농민의 현실을 고려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근 5년간 외국인 농업근로자 이탈은 사업장 변경으로 인한 이탈 17,589건, 무단이탈 3,09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5년 동안 고용노동부의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28,341명임에 비하면 외국인 근로자 이탈은 심각한 상황이다.사업장 변경으로 이탈한 경우 근로계약 해지 및 갱신 거절로 인한 이탈이 15,955건으로 사업장 변경 전체 건의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장을 무단이탈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현장에서 농민과 직접 소통하는 농협이 이탈 원인을 파악하고 장기근무 촉진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충상담지원센터 운영 및 현장방문 상담 등이 요구된다.현행외국인 농업근로자 도입과정을 살펴보면 고용노동부가 총괄하고 있으며, 산업인력공단이 외국인인력 선발·도입·
산림청, 조림예외지역 규제 완화 후 사후관리 나선다11~12월, 정책 사후관리 위한 수시 현장 점검 실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조림예외지역 규제 완화 시행에 따른 적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수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월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규제 완화 조치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정책의 적용 여부 등 사후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다.산림청은 2016년 7월 30일자로 조림예외지역 기준 참나무류 그루터기 수를 1ha당 1200개에서 900개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령을 개정했다.산림자원법에 따르면 벌채를 하거나 조림지를 훼손하면 반드시 조림을 해야 하지만 어린나무 또는 움싹(갓 돋아난 어린 싹) 발생이 왕성한 곳은 조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규정을 두고 있다.특히, 상수리나무·굴참나무 등의 참나무류는 나무를 베어내도 그루터기에서 움싹 발생이 활발해 1ha당 그루터기가 900개 이상이면 조림예외지역으로 인정해 주고 있다.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규제 완화도 중요하지만 사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