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림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결의산림청, 14일 정부대전청사서 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7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방제정보를 공유하여 차질 없는 방제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17개 시·도 및 114개 재선충병 피해지역 방제관계관 2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률 조사 결과와 내년 방제 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아울러,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 방제 예산 절감 등 공로자에게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4점, 장관표창 19점, 산림청장표창 25점 등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현재 산림청은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 본수를 10만 본 이하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특히, 내년에 경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강화하고 매개충 나무주사, 그물망 방제 등 신규 방제방법을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류광수 산림청 자장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정보 공유를 통한 기관 간 협력과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방제의지가 중요하다.”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현장에 적
국유 산림복지시설 객실료 50%까지 감면산림청, 지역주민과 다자녀가정 등 감면 혜택 확대앞으로 국립 산림치유원과 국립 산림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는 객실 이용요금의 3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유 산림복지시설의 이용료 기준을 일부 개정해 공표했다고 15일 밝혔다.기존에는 장애인, 지역주민, 다자녀 가정,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국유 산림복지시설의 입장료만 면제했으나 이번 개정에서 비수기 주중에 객실 이용요금의 30∼50%를 감면하는 등 혜택을 확대했다.객실 예약은 사용 예정일 4주 전 오전 9시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감면 혜택 확대를 계기로 산림복지와 관련된 제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가락시장 31일부터 신년 휴장 예고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31일부터 1월 2일까지 신년휴장서울가락시장이12월 31일(일)부터1월 2일(화)까지3일간 신년 휴장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 따르면가락시장의 청과시장 중 채소부류는12월 29일(금)저녁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1월 2일(화)저녁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과일부류는12월 30일(토)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1월 3일(수)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수산시장인 강동수산(주)은 12월 30일(토)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1월 1일(월)저녁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수협(공)도 마찬가지로12월 30일(토)새벽까지 경매가 열리고1월 1일(월)저녁경매부터 재개된다.서울건해(주)는12월 30일(토)아침경매까지 열리고1월 2일(화)아침경매부터 재개된다.김성수 공사 유통본부장은 "신년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의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kenews.co.kr
국유림 불법훼손 점유지 복원산림청, 무단점유지 5800여 개소 내년부터 집중 관리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내년부터 국유림 내 무단점유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기존의 불법으로 훼손된 무단점유지를 복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국유림 내 불법으로 훼손된 무단점유지는 최근 5년간 평균 23ha씩 매년 증가했다.전체 무단점유지 중 73%는 경작용으로 사용됐으며 그 외 주거용(7%), 종교용(4%) 등으로 쓰였다.국유림을 여전히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과 낮은 법적 처벌로 인해 무단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앞서 산림청은 무단점유지 합법화를 위해 농지, 주거용·종교용 시설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특례제도를 시행했다. 비용 부담으로 특례를 미신청한 개소와 특례 적용이 불가한 나머지 무단점유지 등 총 5800여 개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리 및 원상 복구할 계획이다.또, 무단점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무단점유지 패트롤을 중심으로 150여 명을 투입해 감시활동을 벌이는 한편,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유림 대부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산불 진화헬기 담수원 미리미리 확보해놔산림청 안전도 평가 결과...3663개, 장애물 없고 담수량도 충분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불진화 헬기 담수시 안전비행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산불진화용 담수지(취수원) 3,800개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의 96%에 해당하는 3,663개 담수지가 고압선, 비산물 등 장애물이 없어 안전하고, 담수량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137개(4%)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제공하고 산불진화 시 담수하지 않도록 모든 헬기 조종사에게 공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담수지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진화가 어려운 산림지역에는 중·소하천에 헬기 담수용 취수장 51개를 설치해 산불진화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김재현 산림청장은 “담수지가 멀면 헬기 진화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취수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하는 데 힘쓰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분야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1만6천톤 감축 성과 달성12월13일 온실가스 감축 농업경영체에 인증서 수여 및 인센티브 지급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12월13일 충남 대전에서‘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2012년부터농업인의 자발적인 감축노력을지원하기 위해‘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왔으며,농업인이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감축하는 경우 이를 검증하여 톤(tCO2)당1만원(비에너지2만원)에 구입하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2013년부터2016년까지 감축사업에 등록된총106개 농업경영체(19건)에서2017년1년간 달성한온실가스 감축실적(16,547톤CO2)에 대해 검증결과에 따른인증서를수여하고,그에 상응하는인센티브를 지급하였다.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저탄소 농업기술은 바이오가스플랜트와지열에너지이며,바이오가스플랜트를 활용하여 총10,111톤CO2,지열에너지를 활용하여총4,959톤CO2의 온실가스를감축했다.제주 ㈜한라산바이오는바이오가스플랜트를 이용하여 올해3,227톤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2018년 감축활동을 시작하는11건(40개
올 가을 산불 역대 최다...아직도 끝나지 않아산림청,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대책본부 운영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건조기후와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산불 건수가 예년에 비해 73% 증가하고, 강릉·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면적도 3배나 늘었다고 15일 밝혔다.15일 기준 올해 산불이 663건 발생했으며 1,428ha의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 산불 건수는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5%로 가장 많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29%를 차지했다.특히, 올 가을철에는 역대 가장 많은 산불(71건)이 발생했다.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건조주의보가 38일 발령됐으며, 강수량은 18mm로 예년(75mm)대비 24% 수준까지 낮아졌다.12월에도 건조주의보가 지속돼 산불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지역별로 보면 건조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경북(18건)과 경남(13건)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또한, 가을철에는 19시 이후에 발생하는 야간산불이 많아 산림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산림청은 산불위기경보 “주의” 해제 시까지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고, 감시 인력과 진화대원을 확
농업용 필름 ‘폐기물부담금’제도개선 촉구한농연 “농업용 필름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은 예외로 적용해야” 정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의 관리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 재료, 용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에게 그 폐기물의 처리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폐기물부담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농업용필름의 경우 평균적으로80%이상 재활용 되고 있으며,경제성이 충분히 인정된 광폭필름 등은90%이상 재활용 되어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 되고 있다.즉,현행 폐기물부담금 제도의 목적이 재활용 촉진에 있다고 한다면 농업용필름,특히 하우스용 광폭필름은 제품 생산 및 사용,사후관리(재활용)등 전과정에서 충분한 시장 수요와 높은 재활용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현행의 인위적 규제를 완화하거나 제외해야 하는 것이 맞다.현재 건축용을 제외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은150원/kg으로2009년 본격 제도 도입 이후 약5배가 증가했다.이처럼 증가한 폐기물부담금은 중소기업인 제조업체의 부담일 수밖에 없고,제품(농자재)가격에 반영되어 결국은 농가가 이를 부담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상황에 직면해 있다.통계청의 각 연도별 농가경
친환경 벌채 기준 강화키로산림청,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공포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경영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각 11, 12일 개정·공포했다고 12일 밝혔다.시행령에서는 벌채허가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입목벌채 등의 중지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을 마련했다.또, 대규모 산림경영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경제림육성단지를 지정한 경우에 작성해야 하는 면적, 지형도 등의 자료와 그 자료의 활용에 관한 규정을 마련했다.아울러 임산물의 수급 조절을 위해 유통·생산 또는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품목에서 송이버섯을 제외했다.마지막으로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유아숲체험원, 자연휴양림 등 조성 산림사업법인의 세부업무를 규정하여 발주범위등 사업시행의 주체를 두고 지방자치단체, 조경업체 등과의 갈등이 없도록 했다. 시행규칙에서는 목재 제품의 수출 시 합법적 생산 증명을 위해 산림사업 신고필증(신고수리증)을 발급하도록 개정했다.또, 특허출원중인 공무원의 직무발명 또는 공동연구개발성과를 일반인 등이 사용하기 위해
명품 산림기술자들 '판'이 바뀐다!산림청, 산림기술진흥법 제정공포…산림사업 품질과 안전확보 계기 마련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이 28일 제정·공포됐다고 5일 밝혔다.최근 산림분야 예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전문 인력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산림사업과 산림기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하지만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설계·감리를 수행하는 용역업자와 시공업자가 서로 다른 부처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어 통합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산림기술진흥법은 산림사업·기술 관리 강화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산림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산림청장이 산림기술진흥기본계획을 5년 주기로 수립·시행하고,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기술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더불어, 개발된 선진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둘째, 산림기술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받도록 하고, 경력을 신고해 경력관
국내개발 종자300만주 일본 수출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아름,상추종자 등300만주 종묘 입주기업 수출계약체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최근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의 하나인㈜아름과 일본의SurugaKaki OroshiuriInchiba Co., Ltd이 상추종자포함300만주종묘(약18억원 규모)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이번에 체결한 수출계약은 지난10월26일 개최한 ‘제1회국제종자박람회’의34억 수출성과 중 일부로써2018년300만주 수출계약을 시작으로(`19년)3,000만주, (`20년)7,000만주 매년 수출규모와 품목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상추 뿐 아니라 배추,토마토를 포함한 채소류와 화훼류 등 다양한 작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관람객 약3만6천명이 방문하였으며,국내기업은 총36개 참가하였다.또 국외12개국31개기업,아시아12개ISTA회원국 등 해외바이어100여명이 방문하였다.이번 박람회는종자산업분야 국내유일의산업박람회로서기존의 박람회와는 달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이 개발한 품종을직접 재배하여,전시포장과 온실을기업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였다. 전시 품목은 고추,배추,무
아시아종묘 ‘미인보라’ 풋고추"안토시안 성분이 다량 함유된 감미계 자색 풋고추"미인풋고추,따고또따고,드셔보라,녹국,신엄지풋 등 기능성 풋고추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켜온 아시아종묘에서2018년 신품종 ‘미인보라’풋고추를 선보일 예정이다.미인보라는 대과종으로 과가 길고 곧은 형태로 육질이 아삭하고 매운맛이 없는 자색풋고추이다.불량과가 적은 다수확 품종인 미인보라는 초세가 강하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일명 칼라병 내병성 품종이다.부드러운 입감과 향긋한 내음이 특색인 미인보라의 과피색은 짙은 초콜릿색을 띄며 완전히 성숙되면 적색이 된다. 박시경 kenews.co.kr
양재꽃시장 더 편안하게 꽃사러가요!aT 화훼사업센터,공판장 시설개선3개년 계획 수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여인홍)화훼사업센터는 시설 안전성 제고,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꽃 품질유지를 위해 노후된 화훼공판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aT화훼공판장은 화훼류 공정거래 질서 확립,생산농가 소득제고 및 안정적 판로 지원 등을 위해1991년 서울 양재동 부지21천평의 면적에 개장하였다. 개장 첫해17억원의 화훼류 경매한 이후 지속적 경매실적 증가로2011년 경매액1천억 초과 기록을 세웠으며,전국 화훼가격의 기준역할을 수행하는 등 화훼도매유통을 주도해오고 있다.그러나 개장26년이 경과됨에 따라 경매장·판매점포 등 핵심시설의 노후화 진행으로 출하품 품질저하,고객 이용 불편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aT화훼사업센터는3개년에 걸친 시설개보수 추진으로 공판장운영활성화 및 고객서비스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경매장의 냉난방시설 미흡에 따른 농가 출하품의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된 난방 시설을 교체하였으며,내년에는 냉방시설을 추가 설치 하여 혹서기 경매장 적정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누수피해
농민단체‘밥쌀용 쌀’ 수입 즉각 중단 촉구전국농민회와 쌀생산자협회 "밥쌀용 쌀 수입은 농민들 짓밟는 행위" 규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2월11일밥쌀용 쌀15,000톤을 포함한 총74,655톤의TRQ쌀 수입에 대한 입찰 공고를 하였다.지난박근혜정부는2015년 쌀을 관세화를 통해 전면개방했고 이 와중에도 국제협정에 의해 종료된 밥쌀 수입을 지속해 왔다. 그동안 우리는 불합리한WTO농업협정에 의해 쌀 관세화를 유보하는 조건으로 매년41만톤의 쌀을 수입하였다.그중 밥쌀 수입은 미국의 이익과 직결된 것으로 박근혜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도 미국을 위해 밥쌀 수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지난5월 대선을 하루 앞두고 공고한 밥쌀 수입 입찰을 문재인정부가 그대로 진행했을 때만 해도 농민들은 촛불정신을 계승한다는 문재인정부에서 앞으로는 밥쌀 수입이 없을 것으로 봤다. 또한 쌀값이 대폭락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정부와는 달리 농민들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여 정부수매량을 늘리고 수매시기를 앞당긴다는발표로 현재는 쌀값 폭락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농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쌀값 폭락의 주범,농업적폐1호인 밥쌀을 수입하겠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말한“밥쌀수입
“한국정부대표단,WTO쌀 개방 중단 나서라!”전농, 식량주권 파괴하는WTO해체 투쟁에 나서는 원정투쟁단 선언11차WTO각료회의가12월10∼13일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다.칸쿤에서 자결한 이경해열사의 말씀처럼WTO는 농민을 죽인다.다국적기업과 자본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중의 삶을 파괴하고 있다.WTO는 수출국과 자본에 무한한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DDA협상을 추진했지만 민중들의 저항으로 무력화되었다.이 과정에서 한국의 농민들은WTO반대투쟁을 적극적으로 진행했고,특히 각료회의가 열린 칸쿤,홍콩,발리 등에서 세계농민들과 함께 싸워왔다.이번 각료회의는 농업분야에서 농업보조금,식량안보 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지만 세계화로 고통 받는 농민들의 요구는 거론조차 되지 않는다.오직 수출국들의 이해만 내세우는 쟁탈전이다.우리쌀도 충분한데도 매년 국내 소비량의10%가량인41만 톤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것은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이다.WTO의 불합리성과 반농민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며,식량주권을 파괴하는 대표적 모습이다.이로 인해 한국의 농민들은 쌀값 폭락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정부는 정부대로 직불금 예산과 생산조정제 예산으로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이제 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