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양돈농가들이 모돈을 개체별 관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농장을 관리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반기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사항은 △귀표 장착기 △귀표 구입비 △귀표 부착비 △개체 전산 등록비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개체식별번호 기준으로 진행된다. 모돈 개체별 이력 관리 시범사업 참여 농가 중 하반기 관리비 지원사업 신청자는 3차는 10월 31일까지, 4차는 12월 6일까지 정산요청서 및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돈 개체별 이력 관리 시범사업과 관리 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이력제 누리집의 공지 사항과 이력지원실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6일 안성에 소재한 농협사료 R&D센터에서 R&D부문 5개년 투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표이사, R&D센터장 및 한우·낙농 전문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계획은 미래 사료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R&D부문에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는 대표이사의 판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투자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연구’ 부문에서는 농협사료의 위상에 걸맞은 연구개발 조직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에, ‘목장’ 부문은 안성 R&D센터에 위치한 목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연구 및 교육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청주에 위치한 중앙 분석실을 R&D센터로 이전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투자계획은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략이라 볼 수 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사료산업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환율과 곡물시장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6일 기록적인 폭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날 상호금융 소속 임직원 약 30여 명은 고추대 뽑기, 침수 하우스 정비 작업 등을 수행하며, 피해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도왔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느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상호금융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신규대출 및 기존대출 금리 우대 및 납입 유예, 농축협 자동화기기 등 수신부대수수료 면제의 금융지원은 물론, 수해복구 활동과 구호물품 지원에도 힘써 농업인들이 조속히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6일 농협상호금융 임직원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kenews.co.kr
숙련 기술을 갖춘 전문가에 의해 행해지던 어미돼지 임신 판정을 비전문가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빠르고 정확하게 어미돼지 임신 여부를 판정하는 ‘인공지능 활용 돼지 임신 판정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돼지 임신 여부는 관리자가 인공수정 후 21일령부터 어미돼지 행동을 관찰하고 태낭(아기주머니)이 잘 보이는 25일령 이후 자궁 초음파 영상을 판독해 확인한다. 하지만, 초음파 영상 판독은 관리자의 숙련도에 따라 임신 판정 가능 시기와 정확도가 크게 좌우되고, 비전문가의 경우 28일령 이후에나 임신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20만 점 이상의 고화질(5MHz) 자궁 초음파 영상 정보(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수행해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연산 방식(알고리즘)을 적용한 인공지능 모델(모형)을 만들었다. 아울러 양돈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화질(3MHz) 자궁 초음파 영상 23만 점을 수집해 저화질 영상 개선 기술을 적용하고, 인공지능 모델(모형)을 학습시켜 농가 보급형 돼지 임신 판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초음파 장비로 어미돼지 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7일 오전 9시 32분경 경남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산 160번지(사고위치 추정)에서 헬기(기종: AS350, 소형)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헬기는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원에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중 9시 32분경 고압전선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사람은 기장 강 모씨(만 45세) 1명으로 경상이며, 현재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으로 이송중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현장사고수습본부(본부장 산림항공본부장)를 설치하고 정확한 추락 경위파악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회장 박현출)는 8월 6일(화)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우리 스마트팜 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마트팜 수출·수주 표준계약서(안)를 발간했다. 지난해 여러 차례 개최한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많은 스마트팜 기업들은 수출·수주 경험 및 관련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실제 계약체결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고 불리한 계약을 체결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농식품부가 직접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적 역량이 높은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스마트팜 수출·수주 표준계약서(안)를 발간하였다. 앞으로 스마트팜 수출기업은 표준계약서(안)를 활용하여 협상 과정 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계약 조항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표준계약서(안)는 장비공급계약서와 턴키수주계약서 총 2종이 각각 국문·영문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턴키수주계약서는 시공·운영 및 사후관리까지 필요한 스마트팜 수주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치, 검사, 승인, 운영 및 유지 관리, 보증, 서비스 및 수리 등 수출·수주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수출 초보 기업도 표준계약서(안)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항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8월 29일(목) 개강을 앞두고 종합미용면허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수강 마감일은 8월 28일(수)이다. 종합미용면허증은 종합적인 미용업을 모두 할 수 있는 면허를 말한다. 미용업은 손님의 얼굴, 머리, 피부 등을 손질하여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말하며 관련 직무로 창업 및 종사를 위해선 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이에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분야로 분류되는데 위 분야를 모두 인정받는 게 종합미용면허다. 주로 대학원이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이 필요하거나 강사, 뷰티샵 창업 등 희망할 때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후엔 헤어디자이너, 화장품 회사 연구원, 기획사 네일아티스트, 토탈뷰티샵 취업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회사 내 승진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자격조건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해야 하고, 고졸의 경우 학점은행제와 함께 필수 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현재 학점은행제 이용 시 학자금 대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최종 면허증 발급 후엔 4년제 편입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해당 과정은 미용전문학사 학위가 필요한 학습자라면 전공 15과목, 교양 5과목, 일반 7과목 총 27과목을 이수하면 학위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폭염 태풍 등 여름철 기상 재해에 대비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발생이 우려되는 과수원, 시설하우스를 특별점검하는 등 사과 생육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은 8월 6일(화) 전북 장수에 위치한 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과수 탄저병 방제상황과 사과 생육동향을 점검하였다. 박수진 실장은 지자체와 농가로부터 과수 탄저병 방제활동 현황을 듣고, 기상재해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병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제 살포, 생육 기술지도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박수진 실장은 사과의 생육상황 및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의 추석 수급 대응현황도 점검하였다. 박수진 실장은 “올해 사과는 개화기 저온피해 없이 생육상황이 양호하고 상품과(上品果) 생산비율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홍로는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량도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어 추석 기간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농가, 지자체, 생산자단체 등이 합심하여 수확기까지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햇과일이 안정적으로 공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긴급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협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농기계 고장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지역본부별 순회정비단 480여명과 농기계이동수리센터 정비요원 9명을 긴급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7월 15일부터 16일에는 경북 영양군, 22일부터 24일에는 충북 영동군, 8월 5일부터 6일에는 전북 완주군에서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소모품 무료 교체 등 순회수리를 진행하였으며, 이후에도 농기계 수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긴급 순회수리가 영농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은 향후 추가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 순회수리반을 상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8월 6일 오전, 본청에서 농업인단체장들과 농촌진흥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낙농육우협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대한한돈협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회장, 전국사과생산자협회 김충근 회장 등 농업인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재한 청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기상 악조건에도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와 함께 추석 전후에 출하될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품목별 병해충 제때 방제 및 생육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권 청장은 밭농업 기계화, 지역맞춤형 신품종 개발․보급,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안전한 농작업 실천 및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등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과제와 기술 보급 사업을 설명하며, 농업 현안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농업인단체장들은 농촌진흥청이 농업 연구과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국가 기관으로서 농업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과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6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시험 재배지에서 연구원들이 새콤달콤한 여름 사과 ‘골든볼’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사과 껍질에 색이 잘 들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육성한 '골든볼'은 이름처럼 노랗게 익어 따로 착색 관리가 필요 없다.<사진=농촌진흥청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750mL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울우유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 맞춘 신제품 요구르트 출시를 통해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한 액상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출시된 750mL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건강은 물론 맛있고 라이트한 목넘김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였고 이후 리뉴얼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헬시플레저, 제로슈거 등 건강을 생각한 소비 트렌드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맛과 영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서울우유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 3종이 남녀노소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 요구르트 오리지널∙오렌지∙복숭아 3종 750mL.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충남보령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이 2024년 처음 수확한 백미 햅쌀인 '빠르미2' 쌀 판매에 나서면서 몸에 좋은 쌀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도 앞장선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빠르미2' 햅쌀은 2018년 개발한 빠르미를 개량해 병충해에 강하고 아밀로펙틴(찹쌀의 주성분) 함량이 11%가량 높아 밥이 찰지고 맛이 우수하다. 또 일반 쌀에 비해 재배와 수확 기간이 50일 정도 빨라 농업용수 사용을 약 50% 절감하고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가스 발생량도 10%가량 줄여 탄소중립에도 도움을 주는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탄수화물이 비만의원인'이라고 알려진 것과 다르게 쌀은 영양학적으로 콜레스테롤·혈당 조절 기능에 더불어 항산화 기능과 항변이원성(돌연변이원에 대한 억제력)과 발암 억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특히 아침밥의 중요성은 건강은 물론 두뇌의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누리집 농사로에 따르면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전분이 많은 쌀이 포도당을 공급해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포도당 부족으로 오전 내내 집중력과 사고력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 간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우 후계축산인 Jump-Up 교육을 가졌다. 교육대상자는 농협이 전국 축협에서 육성하고 있는 후계축산인 조직에서 선발하였으며, 한우산업 전망과 동향, 유전체 분석의 이해, 고급육 사양기술, 청년 농업정책자금 활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한우 기본교육과 금융·경영 교육이 같이 진행되었다. 또한, 한우의 정액 생산과 공급을 전담하는 한우개량사업소(충남 서산시)를 방문하여 수정란 생산·이식, 건강한 송아지 키우기 등 전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한우 사육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영농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분야 탄소 감축을 위해 시행 중인 ‘2024년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에 한우와 젖소, 돼지 농장 165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젖소·돼지로 축종이 확대되면서 농가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지난 4월부터 7월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한우 81호 △젖소 32호 △돼지 52호가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자격을 갖춘 농장 142호가 선정되었다. 이 중 66호의 한우 심사 대상 농장은 현장 인증심사가 진행 중이며, 젖소 농장 31호와 돼지농장 45호는 8월 한 달간 인증 심사원이 신청 농장별로 방문하여 인증심사와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 작성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문가를 통해 현장 축종별 온실가스 배출 산정 보고서를 검증하고 인증심사 결과를 종합한 후, 9월 중 인증 심의회를 열어 최종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 분야의 지속적인 탄소 감축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따른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3년 1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총괄 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