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3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 과채 품목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건강한 식생활, 우리 과채류의 소비 확대’를 주제로 사진, 영상, 카드뉴스 부문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모전은 우리 농산물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과채류 10개 품목(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멜론, 상추)을 소재로 과일·채소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립할 수 있는 내용의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파일을 1인 3점 이내로, 영상과 카드뉴스 부문은 각각 동영상 파일(mp4, wmv 등)과 이미지 파일(jpg, gif 등)을 1인 2점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6월 30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HACCP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스마트 HACCP 제도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당일 행사는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HACCP 인증원은 ‘스마트해썹, 제조혁신으로 스마트 식품안전 생태계를 조성하다’를 주제로, ▲스마트 HACCP의 이해(HACCP인증원 이경순 팀장), ▲식품특화 고부가가치 스마트센서 개발(엑스코어시스템 이경수 이사), ▲빵류 선도모델 개발 적용 사례(신세계푸드 이광호 팀장), ▲Farm to meal 식품 클러스터 구축 공유(아워홈 이수미 이사), ▲HACCP 정책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순으로 세션을 진행하였다. 세션에 참가한 참석자는 “식품안전과 ICT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HACCP은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트렌드라고 생각한다.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우리나라 K-FOOD의 관리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달라지는 식품 안전 체계와 식품안
농협경제지주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33개 품목별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소가격안정제 사업비 분담률 완화를 위한 농정활동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사업 참여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사업 ▲품목활성화 지도·지원 사업 ▲유통·판매활성화 지원 등 품목사업별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품목별전국협의회는 2022년 품목협의회별 사업추진 현황 및 농정활동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우수협의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협의회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우수 협의회로는 ㈔제주감귤연합회, 우수협의회로는 ㈔고랭지채소전국협의회,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전국매실생산자협의회,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가 선정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을 선출하기도 했다. 신규 임원진은 의장(1명), 부의장(2명), 감사(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장에는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정기총회 개최일까지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농협 상호금융 조소행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욱)을 찾아 삼계탕 500인분과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이웃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은 독거노인·저소득계층 등 25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250명에게도 보양식을 같이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무더위로 지쳐계실 어르신들께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삼계탕과 우리 농산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주변 이웃들을 항상 살피고 도우며 상생과 협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1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 기부를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육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는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7월 17일(월)부터 7월 18일(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한돈의 즐거움이 한 곳에! 한돈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한돈페스타는 오랜 세월 한국인의 소울푸드로 함께해 온 한돈의 역사를 비롯해 한돈의 가치, 우수성 등 한돈에 대한 모든 것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의 박람회로써, 한돈산업을 일궈온 전국의 한돈농가, 전후방 산업 및 관계 부처, 소비자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 한돈, 앞으로의 100년 향한 ESG 비전 선포 17일(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한돈페스타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한돈산업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선포하는 한돈페스타 기념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 및 여야 국회의원과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수축산분야 최초의 의무자조금으로서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한돈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한돈 ESG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또한 한돈산업 발전에 쏟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
한국축산학회(회장 오세종)는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홍문표 의원이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법'을 환영하며, 이에 대한 학회의 입장성명을 밝혔다. 한돈산업은 2022년 9조 5천억 원의 생산액으로 농업·농촌 경제를 유지하는 대표산업이며, 돼지고기는 쌀과 함께 국민의 주식이 되어 소비자 물가 등의 국민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가격하락이나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한돈농가를 보호하고 한돈산업을 지속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적 근거는 사실상 부재한 게 현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한돈산업 육성법'의 제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시의적절한 입법이라 할 것이다. '한돈산업 육성법'은 한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한돈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연구·기술 개발, 교육 및 전문인력의 양성 등에 관한 사항, 돼지고기 가격 및 수급안정 대책의 도입, 한돈의 유통 기반 확충 및 품질향상 지원책 마련, 돼지고기 소비 촉진 유도 지원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며, 이를 통해 어려움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9개 기관 및 기업과 함께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 역시 지원사업에 동참하며 종이팩 재활용 인식에 대한 지속적인 붐 업(boom up)을 위한 활동을 함께 이어간다. 지난해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자원봉사센터 21개소에서 총 2,1000명이 참여해 4,200kg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이에 올해는 참여 자원봉사센터를 42개소(광역 3개소, 기초 39개소)로 확대했다.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지역 내 종이팩 다량배출처를 발굴해 종이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주민과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 및 기업은 이에 필요한 수거함, 종이팩 제품, 기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우유는 자사 종이팩 제품 30,000개를 지역 자원봉사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산물의 물류효율성을 높이고, 산지의 출하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파렛트 산지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파렛트 산지지원은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에서 경기도 포천지역의 시금치, 열무, 얼갈이, 갓, 실파 등의 우수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된 파렛트는 목재소재로 제작된 파렛트 300매이다. 지난 2021년에 지원됐던 파렛트 400매가 파손 및 분실 등으로 소진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추가로 300매를 지원하게 됐다. 해당 파렛트를 지원받은 출하자는 4.5톤 윙바디 특장차량으로 출하를 하고 있으며, 출하 농산물의 상품성이 우수하여 중도매인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출하농가이다. 한국청과 김재민 경매사는 “해당 농가는 경기도 포천지역에서 단엽채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출하되는 농산물의 상품성이 뛰어나 시장 내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출하자”라며 “특히 도매시장 출하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커, 납품 등의 별도 출하를 하지 않고 생산된 전량을 한국청과로 출하하고 있는 우수 출하자”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국산우유 수급 안정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6월 30일부터 공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커피는 성인 남녀 모두가 가장 자주 음용하는 음료 중 하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국내 커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난해 3조 1,168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국산 우유를 사용한 카페라떼는 수입산 멸균 우유보다 훨씬 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여 전국의 카페 및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선한 원유 그대로의 맛과 건강함까지 보장되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담아 1차 상생 음료인 ‘꿀헛개라떼’를 출시 하였으며, 공동캠페인에 참여한 전국 140개 매장에서 200잔씩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매장에는 국산우유 인증 마크 및 라떼 음료 홍보용 포스터와 배너 등이 별도 제작되어 비치된다. 한편 카페의 주소비층인 MZ세대의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상생 음료 1차를 시작으로 카페사장협동 조합과 공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아이쿱자연드림이 암전문한방병원인 도반한방병원과 손잡고 암환자를 위한 병원 내 식단개선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 아이쿱자연드림은 6월부터 통합 암 치료 전문 도반한방병원에 항암효과가 입증된 유기농항암식품과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Anti-C 농산물 공급을 시작했다.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는 물론이고 체내 면역 환경 및 환자들의 회복력 향상을 돕는 자연드림 항암식품 및 농산물들은 다양한 항암식단으로 환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자연드림은 건강은 우리의 일상, 즉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식약동원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난 30여년간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 공급하는데 매진해왔다. 도반한방병원은 체내 영양의 균형은 면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식단 역시 치료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먹거리를 통한 면역력 증대에 주목했다. 이러한 양 측의 지향하는 가치나 방향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 협업으로 이어지게 됐다. 도반한방병원에서 특히 주목한 것은 자연드림 항암식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파이토케미컬(식물생리활성물질)이다. 파이토케미컬은 신체 내에서 항산화작용, 해독작용, 면역기능 증진, 호르몬 역할 조절 및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죽이는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자연드림은 기존 1차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은 농생명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단과 효소 상용화 기능성 소재 기반구축 사업단이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양사업단이 공동으로 마련하였다.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 사업이다. 지역에 이미 구축된 혁신자원 및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산업 고도화,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지역성장 촉진 정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업은 ‘농생명 바이오소재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 이름으로 2022년부터 3년간 8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전북지역의 농생명 바이오 산업 관련 기업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장비활용지원 및 인력양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공동워크숍을 통하여 바이오소재의 제품화 및 기능성 평가기술, 소재의 특허권 확보 전략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과 기업에 대한 기술상담을 통하여 세부적인 기업지원 방안도 마련하였으며, 전북지역 관련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식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사업법인의 등록기준 완화와 종묘생산업자에 대한 업무정지를 대신하는 과징금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2023년 6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시행되는 산림자원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산림사업법인이 다른 종류의 산림사업을 추가로 등록하려는 경우 사무실을 갖춘 것으로 보도록 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른 나무병원이 산림사업법인을 등록하려는 경우 자본금의 일부와 사무실을 갖춘 것으로 보도록 하는 등 등록기준을 완화해 산림사업법인의 경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종묘생산업자에 대한 업무정지 대체 성격의 과징금 부과 기준 및 절차 마련을 통해 종묘생산업자의 업무정지에 대한 부담을 낮추었다. 아울러 친환경 벌채 시 산림소유자에게 주는 지원금의 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해 생태·경관·재해 등을 고려한 친환경 벌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영향 파악 등을 위해 산림청장은 산림위성 개발 및 산림위성 지상국의 구축ㆍ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으로 종묘생산업자, 산림사업법인 등 산림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연합회 유경배 회장과 문성기 부회장을 만나 대한민국 전통떡류식품 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전통 떡은 한국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온 전통식품 중 하나”라며, “전통 떡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전통 떡의 맛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전통 떡 세계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공사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5개국 500여개 기관과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나하은 kenews.c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기환)과 농수산식품 분야 국제교류 강화 및 글로벌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 분야 공공외교 콘텐츠 발굴 및 학술・문화・인적 교류 강화,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협력, K-푸드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수출 확대,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홍보 등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대한민국과 외국 간 교류사업을 추진하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국제 우호친선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으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올해 4월 수리남 농수축산부 장관과 세르비아 농업부 차관 등 글로벌 유력인사의 방한 초청 사업에서 협업한 바 있으며, 향후 농수산식품 분야 공공외교 협력을 통해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