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번기에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인력수급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에 특화된 구인·구직 온라인 매칭 플랫폼으로, 2023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단기 농업 일자리를 안내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계절에 따라 인력 수요가 많은 10대 품목의 주산지로 지정된 30개 중점 관리 시·군에서 인력수급, 농작업 진도 등의 현황을 주 단위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각 시·군에서 선정한 모니터링 대상 농가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현장 상황을 입력하면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서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인력수급 동향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은 농업 분야 인력수급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형 계절근로 등 외국인력 공급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적시·적기 인력 배치, 관리, 업무 효율화를 위한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올해는 농업 분야에 외국인력 공급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인력을 운영·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5월 21일, 참샘골농원에 1호 농장정원을 조성했다. 농정원과 세종시의 임직원들은 농지 주변을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는 ‘농장정원’을 만들기 위해 샤스타데이지 5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은 세종시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농장정원 조성으로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여름철 제철과일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은 복숭아의 본격적인 상품화 준비를 위하여 산지 작황과 소비자 선호도에 대한 정보 교류를 통한 상품화 전략을 협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산지협의는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함께 참여하여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산지에 소비지에서 선호하는 상품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가수취가격 제고 및 원활한 물량 확보를 통한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지난 5월 16일 경북 경산시연합사업단 자인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 경매사와 중도매인이 함께, 조생종 신비 복숭아와 신품종 옐로드림 복숭아, 설홍 복숭아 등에 대한 작황 점검과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한 상품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경산시연합사업단 자인농협 산지유통센터에 따르면 5월 중순 현재 경북 경산지역은 하우스와 무가온, 노지재배로 재배되는 복숭아의 생육 상황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광현 경산시연합사업단 자인농협 산지유통센터장은 “신비 복숭아는 6월 10일 전후로 첫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옐로드림과 설홍 등 연속적인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에 참여한 농업인 배기석 씨와 문광기 씨는 “철저한 재배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는 5월 21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1,2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5월 21일 20시부터 5월 23일 20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철원, 화천), 경기(김포‧파주‧연천‧고양‧양주‧동두천‧포천), 인천(강화)지역(총 10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수급 상황의 경우, 올해 5월 중순까지 돼지고기 공급물량이 증가(전년 동월 대비 9.3%)하여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낮은 상황이다.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 김포시 관내 화훼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농사의 가치를 전하고 활기찬 농촌 조성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에는 농협중앙회 이동근 상무,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30여명과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및 계열사 임직원 30여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하여 화분 25,000여개 상토 및 식재 작업에 동참했다.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개인, 기업·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과 일손돕기 등 농촌의 어려움을 돕는 여러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농협의 대표사업으로, 202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중앙그룹은 사회공헌 사업 시작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사회공헌을 위한‘ON(溫)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9번의 활동 간 300여명의 임직원이 농협과 동행하며 농업·농촌을 향한 지속적 관심과 동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5년째 농촌을 돌며 일손을 보태고 있는데 1년에 한두 번이지만 매번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느낀다”며,“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더하고 농민들
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는 베트남의 이스트우드에너지 및 셀막과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산업조림을 위한 산림사업 협력 구축 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매년 1,600ha씩 5년간(1주기) 총 8,000ha를 조림하고, 4주기(20년간) 총 32,000ha의 산업조림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우드에너지는 베트남에서 목재 자원을 가공하는 회사로 28,000ha의 토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셀막은 전 세계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우드에너지가 8,000ha 정도를 산림조합에 산업 조림지로 제공하면 산림조합은 조림목을 생산 공급하고, 이스트우드에너지는 원목을 가공하며, 셀막은 그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최창호 회장은 산림조합이 지난 40년간 베트남에서 총 2만여ha 조림 투자를 한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조림 투자를 통해 국내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기지로서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만 조림 투자는 장기 투자 사업이고, 해외투자는 다양한 투자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이와 연계한 사업투자를 이어 나갈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 kenews
2024년 전국한돈지도자 연수회가 지난 5월 21 충남 부여소재 롯데리조트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및 본회 임원, 전국 지부(회)장,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의원,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등 전국의 한돈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회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내 한돈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한돈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개최한 ‘2024년 전국 한돈지도자 연수회'는 전문가의 특강과 한돈산업 중장기 대책, 한돈산업 주요 정책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등 알찬 행사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한돈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돈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큰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전국 한돈지도자 연수회는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한돈지도자들이 충남 부여로 집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참석해 한돈지도자들을 격려했으며,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본회 손세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한돈
전국의 농축산단체 소속 농민 약 500여명은 5월 24일 오후 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한우산업지원법 통과 및 농축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결의대회’를 가졌다. 빈번해지는 농축산물의 재해와 수급불안정으로 가격변동성이 매우 커지고 있으며, 농가는 생산비 증가로 인해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농축산물을 출하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민은 열심히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에, 양곡, 채소, 과일에 축산물도 포함한 주요 농축산물에 농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정 기준가격을 설정하고, 시장가격이 적정 기준가격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차액의 일정 비율을 보전하는 농가소득 손실보전 대책인 농축산물 가격안정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일부 품목에 고유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법률이 제정된 것처럼 대한민국 민족문화유산의 상징인 ‘한우’의 법률을 제정하는 것은 마땅하다는 주장이다. 세계 유일무이한 유전자원 한우를 지키고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담긴 ‘한우법 제정’으로 한우산업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법은 여야에서 발의됐던 법안인 만큼 본회의에서 무사하게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5월 20일(월) 암피반 숙산티 라오스 북부농림대학(NAFC) 부총장과 차담회를 갖고 한농대의 우수한 농업교육 시스템을 라오스에 전수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지난 3월 한농대와 라오스 북부농림대학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는 북부농림대학에서 수행 중인 공적개발(ODA) 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케이(K)-농업교육 노하우를 응축한 이론-실습 병행 교육과정과 농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7,500여명의 졸업생 네트워크 등 한농대가 지닌 강점을 활용하여 라오스 북부농림대학과 건실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개도국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등 개도국의 청년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케이(K)-농업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국산 청정 임산물의 판로 지원을 위해 ‘석촌호수로 청정 임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임업인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가 주도적으로 소비자와 교류해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이뤄 생산자·소비자 간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행사에 참여한 생산자에게 야외 장터를 위한 판매부스와 물품을 지원하면서 임산물 온라인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 입점과 SNS·유튜브를 활용한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장소는 서울 잠실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옆 부지(석촌호수로 166)이며 행사횟수는 기상여건, 참여자 현황 등에 따라 20회 내외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임산물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임업인 및 단체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는 소재지 산림조합으로 매월 15일까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강대재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민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임업인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영세 임업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
5월 17일, 이종순 농정원장이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2~3학년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소비 트렌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영농창업특성화과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종순 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1인 가구·노인 인구의 증가 등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중심의 농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종순 원장은 언론학 박사로서 ‘돈이 보이는 농식품 소비 트렌드(2018)’, ‘농업커뮤니케이션 어떻게 할 것인가(2012)’, ‘정보격차를 넘어 평등사회로(2004)’ 등 3개 저서를 집필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농가 숙원인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이하 한우법) 통과가 결정되는 5월 28일, 제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대한민국 10만 한우농가의 간절한 마음을 의원님께 전합니다. 한우농가에게 올해 5월은 ‘가난의 달’로 불립니다. 생산비 증가와 가격하락으로 소 1두 출하할 때마다 농가 빚이 약 300만원씩 쌓입니다. 1년새 농가 5천호가 급감하는 등 전국적으로 한우농가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자급률 저하와 농가수 급감 등 한우산업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우는 FTA피해보전직불 품목에 포함되었습니다. 2014년 이후 10년만입니다. 지금 한우농가는 절체절명 벼량끝에 몰려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해 여·야 양당에서 한우법이 발의되었습니다.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탄소중립 실현 등 한우산업 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이룩하자는 마음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견이 없었습니다. 이미 낙농, 양봉, 말, 곤충, 양잠 등 각 산업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독자적인 법률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 민족문화유산 ‘한우’의 법률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가 5월 16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우바이오 양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5명은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일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꽃 솎기 등 다양한 업무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복숭아 하나를 수확하기 까지 과정마다 쉬운 일이 없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는 농산물을 보며 농업인분들의 땀방울이 생각나 감사한 마음을 느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설성농협 김춘섭 조합장은 “최근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보탬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현구 대표는 “이번 일손돕기가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농업인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창립 62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 산림조합은 1962년 5월 18일 창립 이래 국토녹화와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상호금융을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산림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에도 매진하고 있다. 산림사업 및 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6명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은 임업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은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양수 철원군산림조합장과 임운규 예산군산림조합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진구 산림사업본부 남부사업소장과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산림조합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34명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산림청장·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산림조합 운영상황분석 우수기관으로 △광양시산림조합(대상) △포항시산림조합(금상) △보은군산림조합(은상) △대전·하동·춘천·홍천·충주·횡성·거창군산림조합(동상) 등을 선정해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염기동) 임직원 50여 명은 본격적인 5월 농번기를 맞아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조금리 마을과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등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먼저 모판 나르기와 마늘쫑 뽑기를 비롯해 토마토 어린 순 따기와 오이 곁순 제거, 비닐하우스 주변 영농 폐기물 등 환경정비를 했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염기동 대표이사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촌 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