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한우자조금과 카카오 '손 맞잡고'...한우 선물&쇼핑 간편하게

- '한우, 일리 있는 선택'...한우 정육과 1·2등급 한우 소비촉진 기대
- 한우자조금-(주)카카오, 2만원~3만원대 ‘소프라이즈’ 감탄한우 기획상품 출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실속 소비를 알리는 ‘한우, 일리 있는 선택’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 일환으로 카카오와 협업하여 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일리 있는 선택’ 캠페인은 실속 있는 한우 구매를 알려 한우 정육 부위 및 1·2등급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인 ‘한우, 일리 있는 선택’은 ‘1·2(일리)등급 한우를 구매하다’와 ‘실속(일리) 있게 구매하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은 최근 온라인 쇼핑, 선물하기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카카오와 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1등급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 세트(600g)로 구성된 ‘선물하기’ 상품은 3만원대로, 1·2등급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2종 세트(400g)로 구성된 ‘쇼핑하기’는 2만원대로 실속 있게 구매 가능하도록 했다.

 


‘소프라이즈’ 감탄한우 기획상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에서 ‘소프라이즈’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오는 27일부터,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8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한우농가에서 조성한 한우자조금이 판매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사업은 ㈜카카오와 한우자조금이 협업을 통해 1·2등급 한우고기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한 한우산업 안정화 및 한우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지원한 ‘소프라이즈’ 감탄한우 기획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협업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으로 ‘한우, 일리 있는 선택’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1·2등급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