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는 19일 강원도 홍천축협에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신영재 홍천군수, 도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으며, 이번 개장으로 농협은 강원도에 총 7개, 전국 기준으로는 총 53개의 스마트 가축시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장한 홍천축협 스마트 가축시장은 생축 거래 업무 전반을 스마트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는 농협의 디지털 플랫폼 'NH가축시장'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홍천 지역 농가들은 앞으로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생축 거래, 정산내역, 출장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매 정보 디지털 제공을 통한 생우 정보 출력·게시 업무 효율화, 정산서 발행, 통계자료 산출 등 제업무 자동화로 가축시장 운영비용 또한 기존 대비 연 2천만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디지털 플랫폼 'NH가축시장'을 신속히 축협에 보급하여, 전국 모든 축산농가가 스마트 가축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한우 실속 소비를 알리는 ‘한우, 일리 있는 선택’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 일환으로 카카오와 협업하여 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한우, 일리 있는 선택’ 캠페인은 실속 있는 한우 구매를 알려 한우 정육 부위 및 1·2등급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인 ‘한우, 일리 있는 선택’은 ‘1·2(일리)등급 한우를 구매하다’와 ‘실속(일리) 있게 구매하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은 최근 온라인 쇼핑, 선물하기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카카오와 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1등급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 세트(600g)로 구성된 ‘선물하기’ 상품은 3만원대로, 1·2등급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2종 세트(400g)로 구성된 ‘쇼핑하기’는 2만원대로 실속 있게 구매 가능하도록 했다. ‘소프라이즈’ 감탄한우 기획상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에서 ‘소프라이즈’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오는 27일부터,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8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한우농가에서 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개발을 완료하고, 2월 24일부터 전국 21개 스마트 가축시장에 일괄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축산경제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수기·대면업무 위주로 이루어지던 산지 생축거래의 전 과정을 디지털·비대면화한 플랫폼으로, 기존의 고가 응찰기 대신 농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가축시장앱이나 가축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실황을 관전하고 비대면 응찰까지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정보제공 ▲무인 키오스크 경매참가 등록 ▲전국 가축시장 분석자료 원클릭 조회 ▲출장우의 혈통·교배·분만정보·촬영이미지 제공 ▲경매실황 유튜브Live 방송지원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SF, AI 등의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대면거래 중단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우 생축거래의 비대면화·스마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전국 가축시장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조속히 보급하여, 365일 중단없는 한우 생축거래 시스템을 전국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19일과 2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는 뉴스제휴 및 제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총 5개의TF를 구성해 논의를 진행했다. 7개월 간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먼저 기제휴 매체 저널리즘 품질평가 TF는 누적 벌점의 연단위 삭제 악용 방지를 위해 매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과거 2기의 누적벌점 계산기간 동안 부여 받은 벌점(누적벌점 계산기간 말일에 삭제된 벌점 포함)의 합계가 8점 이상인 경우, 해당 매체에 대해 재평가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매체 단위 평가 악용 방지를 위해 ▲최초 제휴 계약 당시의 제휴 기준과 현재의 제휴 기준 사이에 현저한 변경이 있거나 또는 ▲제휴 내용이나 매체의 성격에 변경(제호·상호·법인명·도메인 변경, 매체양도, 영업양도, 지배구조 변동, 기타 이에 준하는 사유 발생)이 있는 경우, ▲‘제1소위’가 재평가 대상 ‘제휴매체
-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뉴스검색 15개 통과" -조성겸 위원장 “앞으로 제휴매체 심사 정량평가는 물론, 저널리즘 품질과 윤리성 더 중요하게 평가할 것” - '벌점 누적' 매체 9곳 모두 재평가 탈락...제휴 계약 해지 - 뉴스검색 제휴 총 614개(네이버 512개, 카카오 377개, 중복 275개) 매체가 신청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및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뉴스검색 15개 통과 심의위원회는 2020년 8월 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32개(콘텐츠 82개, 스탠드 76개, 중복 26개), 카카오 94개, 총 155개(중복 71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개(네이버 69개, 카카오 69개, 중복 61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코로나19 로 연기되었던 전원회의를 열어 2020년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접수 일정, ▲’기제휴매체 저널리즘 품질평가’, ‘자동생성기사 제재’ 등을 다룰 TF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24일 접수 시작 심의위원회는 뉴스 제휴 심사를 규정에 따라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 평가를 매 년 이(2)회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2020년에는 일(1)회 실시하기로 의결하고 이에 대한 규정을 개정 했다. 이번 뉴스 제휴 신청은 오는 08월24일(월) 00시부터 09월 06일(일) 24시까지 2주간 진행되며, 양사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매체에 대한 평가는 서류 검토를 거쳐 9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심사기간은 최소 4주, 최장 10주로 규정에 명시되어 있으나 신청 매체의 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문사업자, 정기간행물사업자, 방송사업자, 인터넷신문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로 인·허가를 받은 후 일(1)년이 지난 매체 혹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에서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제휴평가위는 지난 2월 14일 4기 심의위원회 마지막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고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의결, ▲부정합격 매체의 합격 무효 처리, ▲포털 전송 기사를 매개로 하는 부당한 이익 추구 매체에 대한 계약 해지 등을 논의했다. ◈ 특정 키워드 남용 벌점 부과 방식 개선 등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에서 ‘추천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비율 기반 벌점 체계를 악용해 추천 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를 남용하는 행위에 대한 재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비율 벌점 기준은 기존 1%에서 0.5%로 변경되고, 비율 벌점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위반 기사가 총 10건을 초과할 경우 비율 벌점 부과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초과된 위반 기사 5건 누적시마다 벌점 1점을 부과한다는 조항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로봇기사’로 불리는 ‘자동생성기사’에 대한 조항을 새로 추가했다. 앞으로 자동생성기사는 신설될 자동생성기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9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 상반기 뉴스 제휴 평가 결과,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TF 진행 상황 점검 ▲지역 매체 입점 혜택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콘텐츠 2개, 뉴스스탠드 15개, 뉴스검색 77개 통과 심의위원회는 2019년 4월 15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19개(콘텐츠 81개, 스탠드 70개, 중복 32개), 카카오 88개, 총 148개(중복 59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84개(네이버 72개, 카카오 66개, 중복 55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2개, 뉴스스탠드 15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11.49%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551개(네이버 484개, 카카오 352개, 중복 285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433개(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