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안전사고' 위험성평가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강서시장·양곡도매시장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 총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3년 도매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하여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과정으로 공사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을 통하여 위험성평가를 연2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에는 도매시장 현장 특성을 고려, 야간점검 확대(2일→6일) 및 물류장비와 대형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유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도매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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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희망재단 ‘가락상생기금’...산불 피해지역 영농복구에 앞장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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