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핫뉴스

축산환경관리원 ‘ICT융복합환경’ 맞손

축환원, 농정원과함께 “농축산 정보 공동활용하자”

축산환경관리원 ‘ICT융복합환경맞손 

축환원, 농정원과함께 농축산 정보 공동활용하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과 농축산식품 ICT 융복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 6일 농정원에서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그 동안 농축산 정보 이용 활성화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여 농축산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ICT 융복합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은 기존의 정보 공유를 보다 확장한 개념으로 농축식품 ICT 융복합 환경 확산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약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정원은 관리원에 정보화 환경 마련 및 ICT 축산악취관제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서버의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기술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관리원은 농정원에 농축식품 빅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농가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하며,

양 기관은 농축식품 ICT 융복합 환경 확산을 위해 농축산분야 ICT 장비의 기술자문 및 컨설팅전문교육 등에 관해 상호 지원하기로 하였다.

 

협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3월 중 관리원의 악취관리지원센터장과 농정원의 정보화전략실장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양 기관이 운영하는 농축산분야 전문교육, ICT 장비규격 및 도입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꿀벌응애’ AI로 쉽게 포착... 스마트장비 ‘비전’ 세계 최초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반복되는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꿀벌응애’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꿀벌응애 실시간 검출장치(BeeSion)’를 강원대학교(모창연 교수 연구팀)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도 전체 꿀벌 군집의 62%가 폐사하는 등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적으로 꿀벌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꿀벌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꿀벌응애 감염과 그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제 약제 내성 증가 등이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꿀벌응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대응 중이다. 그러나 꿀벌응애는 벌집 내부에서 서식해 눈으로 관찰하기 매우 어렵고,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관찰‧방제가 더 힘들어 방제 시기를 놓치기 쉽다. 숙련된 양봉인도 벌통 한 개를 정밀 관찰하는 데 30분 이상이 걸리며, 특히 고령 양봉농가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야외에서 꿀벌응애를 찾아내기가 무척 어렵다. 또한, 이처럼 노동집약적이고 비효율적인 기존 방제 방식은 청년층이 양봉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인공지능 기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