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약용·특용자원분야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 개최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2017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시켜 시너지 확산 기대"

약용·특용자원분야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개최

한국임업진흥원, 2017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10 24(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국유특허권 위탁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우수특허에 대한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유특허권은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고 국가 명의로 등록한 특허로특허청은 국유특허권의 민간 활용을 촉진코자 2011년부터 임업분야는 한국임업진흥원농업분야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기타분야는 한국발명진흥회를 기술거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통상 실시권 허락 및 홍보 등의 관리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이번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술거래기관 간 소통·협력을 통해 우수국유특허권의 정보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설명회로국가연구기관이 연구개발한 연구성과 중 기능성식품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우수한 약용·특용자원에 대한 특허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우수국유특허 기술설명회는 경북 영주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연계하며설명회에서는 임업분야의 경우 분자표지자를 활용한 나무식별방법 꾸지뽕나무 열매를 활용한 약학적소재 부지깽이·삼나물·오가피 등을 활용한 약학적소재 등의 연구성과물을 소개하며농업분야는 농촌진흥청기타분야는 국군의학연구소에서 발표한다아울러 기술설명이 끝난 후 기술 이전을 원하는 수요자는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화정보를 기관별 담당자와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남균 원장은 국유특허권 기술거래기관 간 우수기술설명회를 통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기술과 정보지원사업 등을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하여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수요기업과 매칭 되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수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버섯 농가들 버섯배지 뒷처리 고충 심각... 폐기물 대책마련 강력 호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8월 19일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회장 김민수)와 버섯전문가를 비롯해 지역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과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버섯연구회 모준근 회장, 전북기술원 허병수 연구사와 정읍·고창의 버섯농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버섯생산자연합회 김민수 회장과 버섯재배 농업인들은 현행법상 버섯재배용으로 사용한 후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폐기물관리법상 폐기물에 해당되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버섯농가가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등록해야 한다. 폐기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은 고스란히 농가의 몫임을 지적한 후 “버섯배지를 폐기물관리법 대상에서 제외하기 위해 15년 전부터 정부에 (가칭)버섯산업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윤 의원에게 제도개선과 법제정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버섯배지는 약 70~90만 톤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적고, 사료와 비료는 물론 친환경 건축자재 등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 배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