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산림 ESG

국지성 폭우피해 신속한 복구지원

산림조합,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 국지성 피해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

국지성 폭우피해 신속한 복구지원

산림조합,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 국지성 피해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719() 경기도 여주시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충북 지역등의 집중호우 피해지 피해복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과거 동해안 산불피해, 태풍 루사, 매미 피해를 비롯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를 담당하였으며 최근에는 재해 위험지 조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등 국내 유일의 민간부문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피해복구 종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개최된 긴급회의에는 산림종합기술본부(본부장 성인경),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 북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조규봉), 동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주영시), 남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이명우)와 피해가 심각한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인철)가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 유인철 본부장은 피해 현황을 브리핑하고 청주, 괴산, 보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현황조사와 응급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고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는 충북지역의 국지성 폭우에 의한 산사태 등 산림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북지역본부와 회원조합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아울러 사업 참여시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사와 설계, 시공부문의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조합의 피해복구 종합 지원방안은 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에 적용한 소방방재청 심의자료와 복구설계자료, 과거 주요 복구사업 설계 사례자료와 설계인력 지원, 국가산림자원조사 등을 통해 축적된 GPS를 활용한 정밀측량기술 및 장비 지원, 실제 복구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공사진첩과 시공인력, 작업단, 장비지원 등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산림팀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립 21주년 맞아 급식나눔 봉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2025년 5월 20일(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광야홈리스센터’에서 급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등포자원봉사센터와 협업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코자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금원 노사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 14명이 참여하였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급식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식사 준비 및 배식에 직접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한편 농금원은 신선한 국내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식자재로 활용함으로써,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농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기회로 삼았다. 농금원 서영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활동은 조직 내부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동시에, 외부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따뜻한 한끼를 직접 나누어 드리며 이웃들과 소통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취임사… "사람 북적이는 농어촌 만들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이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인중 신임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인중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5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