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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심축산…공판장 매참인 현장 정보채집 빨라질 듯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대표 “유통정보가 출하농가 지육가격 높여 주는 기회로 이어져야”

안심축산공판장 매참인에 현장정보 빨대 꽂았다(?)

윤효진 농협안심축산 사장 유통정보가 출하농가 지육가격 높여 주는 기회로 이어질 것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가 농가 소득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안심축산(사장 윤효진/사진)도 농가소득을 올려주기 위한 일환으로 부천, 음성, 나주, 고령 등 각 지역 축산물공판장 유통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농가에 정보서비스를 해 준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안심축산은 지난 46() 축산물공판장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매매참가인(매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한 축산물 유통정보를 직접 받아 볼 수 있는 테블리PC 증정식을 갖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는  축산농가들 과학영농은 매우 높은 반면, 축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축산물 거래 현장정보는 상당히 제한적인 게 현실이다.”며 축산물 유통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윤효진 농협안심축산 사장도 각 농가마다 고급육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참인들이 제공하는 소비지 유통시장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제때제때 분석한다면 출하농가들 지육가격도 끌어 올릴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공판장 현장정보를 생생하게 전송하기로 하고 테블리PC증정식에 참여한 공판장 매매참가인은 6명으로 이들의 축산물 유통시장 현장정보 제공활동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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