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PR

대한한돈협회 ASF예방 성명서 내놔

“실효성 없는 정부대책에 한돈농가는 절망한다”
한돈농가 "풍전등화 한돈산업! 무사안일 직무유기! 환경부는 각성하라!"

대한한돈협회가 6월 19일(수) 세종정부청사 환경부 앞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질병 방지를 위한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 를 가즌 자리에서 성명서를 내놨다.

 

한돈협회가 전국 한돈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하면서 환경부에게 주요 요구하는 사항은 ▲돼지에 대한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북한 ASF 발생에 따른 야생 멧돼지 개체수 선제적 저감 대책 수립을 담고 있다.

 

또, ▲외국인근로자 방역관리 강화 ▲공항·항만을 통한 휴대 불법 축산물 유입금지 강화 방안 마련 등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전/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가오고 있다. 풍전등화의 위기 앞에 대통령님과 국무총리님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기 위해 앞장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물류 폐기물과 야생멧돼지의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실효성 없는 대책으로 생색만내고 있다.

 

이제 한돈농가들이 살아남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탄식만 쌓여, 이 답답함을 호소하기 위해 결연한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우리 한돈농가들은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만이 최선책이라 판단하며, 정부가 음식물류 폐기물과 야생멧돼지, 국경검역에 대해 실효성 있는 고강도 대책을 내놓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

첫째, 돼지에게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를 전면 금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스페인·중국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국가들은 공통적으로 돼지에게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는 행위를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여 전면 금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20년 전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를 전면 금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적이 없는 국가에서도 이를 준수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부는 “우는 아이 젖 주는 식의 아쉬운대책의 연속”일 뿐이다. 국내에서 발병하지 않았기에,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를 일부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이런 미봉책으로는 절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막을 수 없다.

환경부의 무사안일한 인식과 태도가 살처분으로 인한 돼지의 떼죽음과 환경피해, 살처분 참여자들의 정신적 고통 그리고 수 조원에 달할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수반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 책임은 환경부에 있음을 분명히 하는 바이다.

 

둘째, 전국의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선제적으로 줄일 것을 촉구한다.

북한 자강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어디까지 내려왔는지 알 수 없다. 이미 DMZ 구역까지 내려왔다는 가정 하에 강력한 대책을 펼쳐야 한다. 환경부는 그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그 때가서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에서, 마지못해 야생멧돼지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부의 행태는 "접경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멧돼지 개체 수를 최소화하겠다"는 이낙연 국무총리님의 의지와 극명히 대조돼, 환경부가 야생멧돼지의 관리주체가 맞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직무유기 환경부! 이제 그만 각성하자!

우선 북한 접경지역 중 위험구간이 있는지를 즉각 조사하고, 그 구간에 대한 야생멧돼지 소탕을 실시하라! 그리고 전국 야생멧돼지의 서식밀도를 현재의 3분의 1이하 수준으로 낮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아라!

 

셋째, 해외 불법 축산물 국경검역 강화하라!

최근 사법경철단이 돈육소시지 등 밀수 축산물 153종을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했다. 우리나라의 국경검역 공백을 고스란히 드러내 참담하기만 하다.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가 합법인 상황에서 보따리상 등이 가져온 불법 축산물 찌꺼기가 돼지에게 먹여지면 한돈산업이 붕괴될 수도 있다.

 

이에 우리는 정부가 국경검역을 더욱 강화하고, 밀수 축산물의 불법유통 근절을 위해 수입 식품 판매자와 공급자를 엄벌에 처하고, 밀수품 특성상 공급자를 찾지 못할 경우 판매자를 가중 처벌할 줄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민생을 외치는 정치권은 축산업의 존폐가 달린 다급한 현안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국회에 계류된 음식물류 폐기물 전면 금지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하루 속히 국회를 열고 책무를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

정부는 끝장 투쟁을 벌일 각오로 나선 우리의 다음 요구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길 바란다.

 

다음은 전국 한돈농가들 요구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돼지 급여 전면 금지하라! △북한에도 발생했다! 야생멧돼지 개체 수 즉각 조절하라! △해외 불법 축산물 국경검역 강화하라! △돼지에게 음식물류 폐기물 급여 전면 금지 법제화를 조속히 시행하라!

금일 집회는 전국 한돈농가들의 사생결단, 생존권 투쟁의 서막에 불과함을 분명히 밝혀둔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 <자료제공= 대한한돈협회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제주농업기술원 이미숙 팀장 "농촌융복합 산업 육성이 농업․농촌의 활력소가 되길"
【기고문】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미숙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을 이끌 트렌드로 발표한 ‘세대 간 흐름’ 핵심 키워드에 따르면, 웰니스가 20·30대에게는 감정 치유, 나를 위한 소비 중심의 회복을, 40대 이상에게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감정 관리와 자기 돌봄의 상징으로 재해석되는 등 세대별 가치관에 따른 여행 감성의 분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했다. 보편적으로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함께 새로운 경험 및 추억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촌 여행이 재조명되면서, 농업․농촌을 1차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3차산업) 등이 연계된 농촌융복합산업의 장으로 확장시킴으로써 공익적 가치 창출의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도 2010년부터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융복합(농외소득) 활성화 사업장 조성,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진로체험 농장 조성을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 신규 조성하는 농촌융복합 치유농장을 포함하여 4개 분야 20개 사업장에 대한 사업자 역량강화 컨설팅과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서울우유,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개 돌파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판매량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하며, 전체 누적 판매량 4억 5천만 개를 돌파,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발효유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의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섰고,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발효유 브랜드 ‘더 진한’의 플레인 요거트와 그릭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먼저, 2018년 ‘순수’로 첫 선을 보인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는 2024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색소, 안정제, 향료 등의 첨가 없이 서울우유의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순수’는 오직 우유와 유산균만을 담았고, ‘스위트’는 원유 92%에 유산균의 먹이인 올리고당을 넣어 발효해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릭요거트나 요거트볼로 만들어 먹기에 가장 맛있는 요거트로 입소문이 나며 집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를 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