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방역

검역본부,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 정도관리 평가 모두 '양호'

8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대상 세균 동정 및 항생제감수성검사 정도관리 평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를 실시하는 8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7개 특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를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도 항생제감수성검사 정도관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정도관리는 2023년부터 검역본부뿐만 아니라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검사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세균 동정 및 항생제감수성검사의 정확도로 각 기관의 검사 역량을 평가했다.


세균 동정은 반려동물에서의 주요 병원성세균 4종에 대해 평가했으며, 동정 결과 모든 검사 기관에서 100% 일치했다.


항생제감수성검사는 품질관리균주 3종, 야외분리균주 4종 등 총 7종에 대해 감수성 또는 내성 판정 값의 일치도로 평가했으며, 품질관리균주(99.7%)와 야외분리균주(99.2%)에서 일치도가 99.4%로 유럽 국가의 정도관리 결과와 유사했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정도관리 결과는 국내 반려동물 항생제감수성검사기관의 검사 능력에 대한 우수성과 검사 결과의 신뢰도를 보여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도관리로 항생제감수성검사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 현장에서 유효한 항생제 선발로 항생제 신중 사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배너
배너

마케팅플라자

더보기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건강&치유여행

더보기
농협,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선거관리사무국 현판식 가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월 29일, 2027년 3월 실시 예정인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을 조기 개소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사무국은 2026년 1월 2일자로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는 선거관리사무국을 2027년 말까지 운영해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ㆍ홍보, 공명선거 지도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금품ㆍ향응 제공 등 행위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부정선거 상담ㆍ신고센터 운영, 부정선거 적발 농축협 및 조합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각종 지원제한 조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공명선거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로, 2027년 3월 실시될 예정이며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2026년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될 예정이다. 강호동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농협,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선거관리사무국 현판식 가져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월 29일, 2027년 3월 실시 예정인 제4회 동시조합장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약 6개월 앞당겨 조합장선거관리사무국을 조기 개소하기로 하고, 선거관리사무국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사무국은 2026년 1월 2일자로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농협중앙회는 선거관리사무국을 2027년 말까지 운영해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ㆍ홍보, 공명선거 지도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금품ㆍ향응 제공 등 행위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부정선거 상담ㆍ신고센터 운영, 부정선거 적발 농축협 및 조합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각종 지원제한 조치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공명선거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로, 2027년 3월 실시될 예정이며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2026년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될 예정이다. 강호동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