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한자리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9일 전남 영암 삼호농협에서 ‘2024년 제3차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정정수 영농자재본부장, 황성오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장(전남 삼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선도협의회 임원 조합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에너지사업 관련 주요 당면현안,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 2024년도 상반기 사업 및 결산 보고, 신규회원가입 대해 심의하는 등 농협 유류사업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NH-OIL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농협주유소 지원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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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수출 팽이버섯 위생관리 기술 개발...수출 가속도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팽이버섯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020년 이후 수출 팽이버섯이 유해 미생물 기준 부적합으로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통관이 거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면서 현장에서 제기된 소독 기술 개발 요구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과정에서 버섯 배지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배지의 최적 살균 조건을 표준화하고 살균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버섯이 수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용하는 고깔(권지)을 대용량 세척할 수 있는 장치도 개발했다. 연구진은 버섯 배지를 121도에서 30분 이상 열처리했을 때 미생물이 완전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버섯 배지 살균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는지 평가하기 위해 배지 살균기 내에 열이 잘 닿지 않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하고 적절한 살균 시간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버섯 배지 살균 조건 표준화와 살균 효과 평가 기술은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면서 필요 이상의 에너지 투입을 막아 에너지 사용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많게는 하루 2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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