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희망재단,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 선발

- 한국농어촌희망재단, 2학기 해양수산부 청년창업 어업인장학생 선발
- 학기중 학업장려금, 어업·수산분야 취업·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은 어업 및 수산업 분야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2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 선발결과를 7월 30일 발표하였다.

금년 하반기는 선발된 장학생은 해양수산부의 청년창업어업인 장학금이 지원되며, 그 동안 선발공고 6월 24일을 거쳐 7월 15일 접수마감 결과, 28명이 신청하여 최종 10명 선발되었다.

참여 대학교의 확인·추천과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한 장학생은 7월 30일(오전 10시)에 한국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에서 발표하였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200만원)*을 지원하여 졸업 후 어업 및 수산업 분야로 진출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학기 중 현장실습 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해양수산부의 소속기관인 해양수산인재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대상으로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 스마트 양식기술 발전 방향 및 현장학습 △ 청년 창업 우수 사례 △창업 및 마케팅 전략  △ 창업 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과정을 운영, 어업 및 수산업 분야에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수산 분야 취·창업 진출에 뜻을 둔 청년 인재들이 어촌·어업의 이끌 청년창업어업인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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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11기 교육은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기초교육)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비료·농약사용 등 농업이론교육과 노지재배,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 용접 등 영농기술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희망작물 실습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736시간의 실습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후원으로 마련된 전동드릴세트를 졸업생 전원에게 증정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방식과 스마트농업기술의 혁신 등으로 농업분야의 발전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짐하며 선서문을 낭독했다. 농협은 졸업생 사후관리와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MOU를 통한 영농정착지원,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컨설팅 제공, 네이버 크라우드펀딩과 농협몰 등을 통한 유통·판로 지원, 졸업생간 영농정착 정보공유를 위한 청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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