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지역사회

농협상호금융, '농축협 건전성 향상' 권역별 현장 소통

- 여영현 신임대표의 비전 공유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로 변화 결의 다져

 

농협(회장 강호동)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3월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을 시작으로 이달 2일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3일 농협경주교육원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농·축협 신용사업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전무 1,111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올해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사업경쟁력 제고 ▲선제적 연체 관리를 통한 농·축협 건전성 향상 ▲디지털 인프라 및 서비스 혁신기반 확충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상호금융 구현 등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추진전략 전달과 함께,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세일즈 왕으로 변신한 ‘입영열차 안에서’ 가수 김민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와 NH농협은행장을 역임한 이대훈 국민대 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이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 일선에서 노력해주신 상임이사·전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우리 상호금융이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변화와 혁신의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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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장 단위 기상재해 정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이상기상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작물의 기상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울릉도를 제외한 전국 155개 시군에 서비스한다. 이는 2016년 3개 시군에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의 성과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날씨와 작물 재해 예측 정보, 재해 위험에 따른 대응조치를 농가에 인터넷과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다. 전국을 사방 30m 미세 격자로 잘게 쪼갠 후 기상청이 발표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해당 구역의 고도, 지형, 지표면 피복 상태 등에 맞춰 재분석해 제공한다. 이렇게 하면 이론상 토지대장에 등록된 전국의 모든 농장에 농장 단위로 상세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4만 2,000여 농가에 ‘농장날씨’, ‘작물 재해’, ‘대응조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농장날씨’는 농장별 기온, 강수량, 습도, 일사량, 풍속 등 11종의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기온은 최대 9일까지, 그 외 기상정보는 최대 4일 전까지 예보할 수 있다. ‘작물 재해’는 작물별로 고온해, 저온해, 동해, 풍해, 수해, 일소해 등 단기에 피해를 주는 재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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