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전환경 전통시장 캠페인' 가져

- 농진원, 자매결연 전통시장에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장비 전달
- 환경실천을 위한 생분해비닐봉투 등 친환경 물품 지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최근 동절기 전통시장 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자매결연 시장인 익산 중앙시장을 찾아 ‘안전환경 전통시장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화재자동진압패치, 스프레이형 소화기 등을 나누며 시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분해 비닐봉투와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물을 배포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이날은 농진원의 청년인턴들과 함께 지역의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청년들이 편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지역 전통시장의 숨겨진 맛집 및 안심먹거리를 찾아내는 ‘농진원, 안심먹거리 장보기’도 함께 추진했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베스트 아이템을 선정해 사진 등과 함께 기관 블로그에 게시 할 예정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애로해소 지원과 협력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활동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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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민생쿠폰 사용처 '하나로마트' 포함 긴급 요청"
중요 농민단체인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농촌지역 체감효과 높여야 한다!는 긴급성명을 서둘러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이다. 정부는 제2차 추경편성을 통해 총 13조원 수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민생쿠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이 지역화폐 사용처를 준용하여 하나로마트가 제외될 경우,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여 농촌지역 체감 효과가 저하될 우려가 큰 상황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생쿠폰 사용처도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민생쿠폰 사용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연매출 30억원 초과업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행정안전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운영지침’ 개정을 통해 마트‧슈퍼‧편의점 유형의 가맹점이 없는 면(面)단위 지역의 하나로마트에 한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 농촌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이 제한되어 지침 개정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상권이 위축되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많지 않은 농촌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민생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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